@끼융끼융~님 팔아야 할 이유가 많은 곳부터 빠지기 마련인데요, 보통 다주택자가 많은 동네가 그렇습니다. 현 정부가 부동산 투자자 친화 성향이라곤 하지만 규제는 재건축과 금융규제 일부 제외 거의 변경된게 없습니다. 특히 세율 측면에선 더 그런데 투자자들은 거의 버틸수가 없어요. 4-5년전에 산 사람들은 아직 이익구간이기에 싸게 내놓는거죠 보통 그 시절 다주택 포지션 구축한 사람들은 임사자도 했는데 임사자는 단지별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비상식적으로 집값이 오르는걸 보면 두려워야 정상아닌가요? 거기다 빚내서 그 집을 사는 건 거품위에 올라 앉는 거죠. 아무리 송파 서초라도 그 집이 갑자기 한남더힐이 되는것도 아니고 주변 학교가 서울대입학률이 100프로가 되는것도 아니고 그 아파트의 수요가 갑자기 폭발적으로 늘고 주변의 경치나 환경이 비벌힐즈의 부촌처럼 바뀌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많이 오르면 뭔가 비정상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나요?
네이버다녀도 버티기 힘들겁니다. 6억만 땡겨도 ltv 60%로 가정하고 금리 5% 가정하고 월 이자 30년 상환시 320만원이 넘습니다. 만약 10년이라면 630만.. 20년이라면 400만이죠. 9억짜리 집에 6억만 땡겼을리 없으니 아마 더 고통스러울 겁니다. 연봉 1억 실수령액이 700만원이 안되는데 제 아무리 네이버라고 해도 연봉 1억은 아닐테죠.
@제트기님 이렇게 계산하시면 뒤에 연도별 ltv 비율 경우의 수 들면서 님 틀렸는데요. 라는 댓글 달려요. 제가 몇번 달려봐서 ㅎㅎㅎ
제트기
IP 222.♡.236.37
11-01
2022-11-01 11:01:42
·
@재화룡님 뭐 그러라고 하죠. 어디까지나 참고 예시 일뿐이니까요. 그만큼 심각하다는 뭐 그런거죠.. ㅎ
tonkey
IP 121.♡.185.237
11-01
2022-11-01 11:30:36
·
@제트기님 네이버 다니면 보통 5~10년차쯤 tc 1억 수령은 합니다. 그래도 부담이 많이 되는건 사실이죠.
love114
IP 110.♡.52.148
11-01
2022-11-01 10:57:11
·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프리지아향기
IP 211.♡.197.137
11-01
2022-11-01 11:02:24
·
우리 동네 최고가 9억 중반까지 갔던 아파트가 최근 7억 중반에 거래됐고, 현재 급매물로 6억 중반에 내놓은 곳이 있더군요. 진짜 이렇게 금방 내려갈 줄은 몰랐네요. 1년만에... 원래 4~5억 하던데였는데..
저도 아파트 살지만 집값에 미친 사람들 너무 싫어요. 현재 시세에서 반정도는 떨어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젊은 사람들이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열심히 모아 내집 장만도 하고 살 수 있어야지 10억 20억 하는 아파트 아이키우며 저축해서 사기가 힘들잖아요. 사람들이 희망이 없어요
love114
IP 110.♡.52.148
11-01
2022-11-01 11:03:53
·
@프리지아향기님 1년 아니고 취임 5개월 만 입니다 6개월차요
프리지아향기
IP 211.♡.197.137
11-01
2022-11-01 11:13:23
·
@love114님 아..작년 실거래 최고가 찍은 뒤 1년이요~ 1년만에 2억 하락에(부동산 중개 실거래) 현재 3억 하락한 매물이 있다는 거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대왕마마님
IP 222.♡.19.61
11-01
2022-11-01 11:15:42
·
아마 거기서 반 이아로 떨어질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라바맨
IP 223.♡.219.190
11-01
2022-11-01 11:29:49
·
미국 금리 5프로 얘기 나오던데 그정도면 우리나라 대출이자 10프로 넘을거라고…
츄하이하이볼
IP 121.♡.193.242
11-01
2022-11-01 11:32:37
·
기흥이면 원래 3억대 하던 곳인가요
성원
IP 175.♡.136.56
11-01
2022-11-01 11:43:52
·
부동산은 흐름이라서.. 어짜피 또 올라갑니다..
IP 119.♡.161.87
11-01
2022-11-01 11:49:16
·
네이버 회사 주가는..더 많이 빠졌습니다..ㅜㅜ
Cruze_D
IP 39.♡.46.159
11-01
2022-11-01 12:48:47
·
기흥역 앞인가본데 분양가 4~5억 했던게 9억 갔다가 떨어졌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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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자동차는 어찌 구입할지.. 의문이네요.. 자동차는 사는 순간 가치 하락인데....
엄청 좋아서 버티는거거나 반대로 안 좋아서 매매조차 안되는거 둘중 하나죠
안빠졌다면 그냥 거래자체가 없는 겁니다.
전세든 매매든요.
서울 남쪽이긴한데 억단위로 빠졌는데요
수요가 많은 아파트이신가봐요
현 정부가 부동산 투자자 친화 성향이라곤 하지만 규제는 재건축과 금융규제 일부 제외 거의 변경된게 없습니다.
특히 세율 측면에선 더 그런데 투자자들은 거의 버틸수가 없어요. 4-5년전에 산 사람들은 아직 이익구간이기에 싸게 내놓는거죠
보통 그 시절 다주택 포지션 구축한 사람들은 임사자도 했는데 임사자는 단지별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그건 거래가 안 되고 있다는 뜻이죠.
전망이 좋다면 보합세로라도 거래가 돼야 하는데
호가에 살 사람은 없다는 거잖아요
앞으로 빠질지, 오를지는
님 동네에서 가장 빚이 많은 사람이 얼마나 버틸 수 있느냐가 좌우할껍니다
당분간 현재 금리 밑으로 내려가기 힘듭니다.
큰 대출 있으신 분들은 꼭 유념해야 합니다.
IMF때 자연적으로 생긴 벼룩시장에서 물물 교환도하고 2000원에 중고 에드윈 잠바 하나사서 그해 겨울 나던거 생각나네요
누구는 생활비도 줄이고
누구는 줄이다 줄이다 못해 애 혼자두고 출근하는 판인데요..
매우라기 보다는 그나마 다행이죠. 이미 2억 넘게 손해를 봤으니까요
다들 귀닫고 눈닫고 그냥 무시하고 오로지 가즈아 만 외치다가 이렇게 될줄 몰랐다니 변명이죠
그 전에는 그들만의 리그였는데, 쉬운 정보 취득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분야가 되었죠.
나는 폭락할거 알았다 이러는 분들은 그냥 패싱하셔도 돼요... 아셨으면 지금 강남에 빌딩 쇼핑하러 다니셔야 할거라...
아파트를 사면 무조건 우상향 할거야 라는 생각에 몇억 대출에 저금리의 갚을 이자만 생각하고
오르면 팔고 다른 곳으로 건너뛰지 하는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죠.
거기다 빚내서 그 집을 사는 건 거품위에 올라 앉는 거죠.
아무리 송파 서초라도 그 집이 갑자기 한남더힐이 되는것도 아니고 주변 학교가 서울대입학률이 100프로가 되는것도 아니고 그 아파트의 수요가 갑자기 폭발적으로 늘고 주변의 경치나 환경이 비벌힐즈의 부촌처럼 바뀌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많이 오르면 뭔가 비정상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나요?
6억만 땡겨도 ltv 60%로 가정하고 금리 5% 가정하고 월 이자 30년 상환시 320만원이 넘습니다.
만약 10년이라면 630만.. 20년이라면 400만이죠.
9억짜리 집에 6억만 땡겼을리 없으니 아마 더 고통스러울 겁니다.
연봉 1억 실수령액이 700만원이 안되는데
제 아무리 네이버라고 해도 연봉 1억은 아닐테죠.
뭐 그러라고 하죠. 어디까지나 참고 예시 일뿐이니까요.
그만큼 심각하다는 뭐 그런거죠.. ㅎ
네이버 다니면 보통 5~10년차쯤 tc 1억 수령은 합니다.
그래도 부담이 많이 되는건 사실이죠.
진짜 이렇게 금방 내려갈 줄은 몰랐네요.
1년만에...
원래 4~5억 하던데였는데..
저도 아파트 살지만 집값에 미친 사람들 너무 싫어요.
현재 시세에서 반정도는 떨어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젊은 사람들이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열심히 모아 내집 장만도 하고 살 수 있어야지 10억 20억 하는 아파트 아이키우며 저축해서 사기가 힘들잖아요.
사람들이 희망이 없어요
아..작년 실거래 최고가 찍은 뒤 1년이요~
1년만에 2억 하락에(부동산 중개 실거래)
현재 3억 하락한 매물이 있다는 거에요^^
어짜피 또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