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절대 안갈테다 그돈으로 호텔을 가지 했는데
느닷없이 꽂히는 바람에 반년을 준비해서
목금 다녀왔습니다.
밤에 불멍하고 고기 궈 먹고 하는게
정말 하고 싶었는데
의외로 아침에 일어나서
부스스하게 커피 마시고 아침 챙겨 먹고 했던게
계속 생각이 나네요.
아침에 설거지 하고 오다가
단풍이랑 하늘이 너무 예뻐서 다 내려놓고 한참 보다가 사진도 한장 남겼습니다.
이래서 캠핑캠핑 하는군요
안녕하세요.
절대 안갈테다 그돈으로 호텔을 가지 했는데
느닷없이 꽂히는 바람에 반년을 준비해서
목금 다녀왔습니다.
밤에 불멍하고 고기 궈 먹고 하는게
정말 하고 싶었는데
의외로 아침에 일어나서
부스스하게 커피 마시고 아침 챙겨 먹고 했던게
계속 생각이 나네요.
아침에 설거지 하고 오다가
단풍이랑 하늘이 너무 예뻐서 다 내려놓고 한참 보다가 사진도 한장 남겼습니다.
이래서 캠핑캠핑 하는군요
환.장.승.환. Long Live Dreamfactory !! iPhone 14 Pro + iPad Pro + Mac Book Pro + Leica D-lux7 M10-P Summilux 35mm 50mm 무거운거 싫었는데.. [+_+]
그게 또 재밌습니다 ㅎㅎ
집에가서 그냥 다 때려 넣을려고
천천히 닦고 털고 하면서 했더니 세시간 걸리더군요 ㄷㄷㄷ
유튜브 찾아보시면 대충 나올텐데
비싸면 한없이 비싸고
저렴하개 시작하면 또 생각보다 얼마 안듭니다.
근데 돌아돌아 헬리녹스 스오우피크 라고 하니 한번에 좋은거 가면 중복 투자를 안할거 같긴 합니다.
좋다는건 정말 좋더군요. 비싸고.... ㅠ
자갈석 자리로 했는데 텐트칠 때 망치가 없어서 근처 돌로 쳐서 박았고요. 테이블이 없어서 골판지 박스를 엮어서 쌓아서 먹었습니다. 혼자 가서 조용히 책이나 보다가 잠자고 올 목적으로 갔다왔는데 처음에 다 합쳐서 30~40만원 안짝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 갖출려면 몇백만원도 들지만 단촐하게 하면 30만원도 안드는게 캠핑입니다.
자도 혼자였어요. 동생이 출근 한다고 새벽에 가버려서 ㅎ
천천히 하니까 할만 했습니다.
맞아요 2박은 해야 느긋하겠더라구요
세팅하고 찰수하는게 80프로 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 ㅋㅋ
아 쿠앤크.
저는 까만색이라 실내가 좀 많이 어두워요.
아늑하다고 자위중...
네 좋은 기회에 구매할수 있었어요.
한번에 좋은거 가야 다른게 눈에 안들어오지 않겠습니까아아아아아아아아.....
즐거운 캠핌되세요:)
적당한 윗급 까지만 좋아합니다.
벤틀리가 눈에 안들어 오는것 처럼요오.......
고맙습니당 ^^
맞아요.
진짜 그 느낌이 계속 남네요. 불장난 보다 그게 더 기억에 남다니 아 진짜.. 묘한 매력이에요.
아 저날 저도 장작이 엄청 간절했는데 지난밤에도 모자라더라구요. 담엔 두박스닷!!
캠핑 한번가고...텐트 다 바꾸고... 템 다 바꾸는 중입니다 ㅠㅜ
진짜 캠핑은 돈지랄 싸움 이더라구요 ㅜㅜ
제가 그래서 한번에 헬리녹스로다가...
고요한 오전시간에서 얻는 평화로움때문이지요ㅎ
앞으로 동계캠을 계속 하시면 투자한것 이상의 즐거움을 얻으실거에요~
(물론...더 많은 투자도 같이;
남쪽이라 난로까지 필요하겠나 싶은데
또 극동계 가면 다르겠지요.
난로는 진짜 안하고 싶은데 아 모르겠습니다.
짐이 너무 많아요 ㅠ
아무리 남쪽이라도 반사식 난로 정도는 필요하시디 않을까요?
아마 쉘터 하나로 공간이 부족해지는 시기가 곧 다가올텐데 그나마 면텐트쪽이 아니셔서 다행이랄지;
테트리스 실력도 쑥쑥 늘어날테니 본인 스스로를 믿고 추가하게 되시지 않을까...싶네요!?ㅎㅎ
이제 우중캠에 설중캠까지 경험하시면 겨울이라는 계절과 캠핑이라는 취미에 더 빠져 드실 겁니다.
한방에 가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