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떠나서 이상한 분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 엊그제 공장 직원분과 임원분 컴퓨터에 2007 오피스 오류나서 2017 오피스 새로 까는 문제로 통화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회계부 과장님이 2017 오피스 구매한게 아니고 2007 오피스가 업그레이드 된거라니까...하면서 갑자기 제 쪽으로 짜증내듯이 소리치더군요.-_-;; 황당해서 공장 직원분과 통화 끝나고 어느 부분에서 화가 나셔서 그런 말씀하셨나요? 했더니....그냥 가만히 계시더군요.자기도 민망했는지...참나...
노처녀는 답이없습니다ㅡㅡㅋ 저도 하도겪어봐서 이해가갑니다 세무쪽은 진짜 여초라서.... 한 40명 이상 겪어보고느끼는건 그냥 어디서 퐁퐁남잡아서 결혼해주길 간절히기도하셔야합니다ㅠ
라면먹고갈래
IP 211.♡.89.198
10-28
2022-10-28 23:38:26
·
일단 방어용 자료수집 추천드립니다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게 있는 법이니까요
고산동
IP 1.♡.251.188
10-28
2022-10-28 23:53:48
·
스르륵에서 본글중 글쓴이 처럼 여자직장 상사의 성격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고 근데 이게 주기성이 있는것 같아 짜증 내는 날을 기준으로 계산 해보니 그날이면 성격이 예민 해진다는걸 알고 달력에 체크 해놓고 그날이 오면 업무적으로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입무 처리도 꼬투리 안잡히도록 해 놓는다고 이렇게 대응을 하니 회사생활이 한결 수월 하다고 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리카도
IP 106.♡.128.178
10-28
2022-10-28 23:58:45
·
여자라서가 아니라.
개인적인 문제같은데요
Baobab Tree
IP 1.♡.167.35
10-29
2022-10-29 00:21:57
·
글쓴님 심정도 이해가 가고 일반적으로 여성에겐 월경과 관련해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패턴이 있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40대 후반 노처녀의 히스테리라든가 페미니스트는 답이 없다든가 여자 상사가 더 힘들다든가 이런 인식은 정말 놀랍네요. 여기가 클리앙이 맞나 싶을 정도로요.
그러고 보니 전직장을 관둘 때 위 여성 상사를 모시게 되었고 3개월 후에 관뒀네요. 출장 나가서 여관 가서 씻고 자려고 하니까 전화해서 자기가 쓸 PT 자료를 저에게 손보라고 하고 새벽 3시에 잠을 잤던 일이 종종 있었는데 정말 짜증 만빵이었습니다!!
groceryboy
IP 180.♡.7.58
10-29
2022-10-29 01:36:37
·
코맨트 한걸 보니 40 후반의 노처녀라서 히스테리 부리는 것 보단 본성이 안될 사람 같습니다. 사이코패x 같아요
타팜부농
IP 59.♡.98.22
10-29
2022-10-29 01:41:38
·
10년넘게 직장생활하면서 성희롱 인성쓰레기 상사들 겪어도 남자상사 때문에 힘드네요 라는 제목이나 댓글 쓸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거든요 저의 경험상으로는 높은확률로 남자상사들이 그랬는데 말이죠. 심각한 남혐에 인성이 쓰레기다 이러면 충분히 공감되는데 여자 노처녀거리는 글들보니 공감보단 불편해요. 직장내괴롭힘 유형 보시면 남녀가 따로 있던가요?
리데
IP 114.♡.84.108
10-29
2022-10-29 01:53:22
·
와... 최악입니다.
두창박멸
IP 1.♡.23.194
10-29
2022-10-29 01:54:10
·
여자 일베 수준이네요 ㄷㄷ
Juzis
IP 39.♡.84.184
10-29
2022-10-29 01:57:41
·
그분 상태는 정상적인 근로자가 아닙니다. 잘라내는것으로 마무리 지어야 다음세대에도 영향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제리엘
IP 1.♡.132.223
10-29
2022-10-29 10:11:15
·
개인 감정은 최대한 조절해야 되는 자리가 관리자의 자리인데… 말이죠. 그와 별개로 래디컬 페미니스트 성향은 문제가 있네요.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동료들 앞에서 본인 성질나는대로 키보드 내리치는 인성이면 멀리해야죠..
예전에 노총각이 이성 만나더니 갑자기 사람이 여유있게 변하는걸 봤었거든요!
저는 반대요. 최대한 안엮이는게 최선입니다. ㅁㄱ인데..
어유... 제 지인을 저런 분에게 소개 시켜주기는... 싫죠.
저런 사람들… 찍히면 한넘만 미친듯 괴롭힙니다
윗선에 딸랑거리기까지 잘하면 정말 가증스럽죠..
제가 있던 회사도 비슷한 사람때문에 그 아래 있던 좋은사람들 다 나갔습니다.
그분은 좌천되었고요.
저런식으로 남한테 막 해도 되는 줄 아는 개념 상실한 인간들은 사회의 쓴 맛을 좀 봐야 정신차립니다...
/Vollago
성별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40대도 문제가 아닌 그 사람의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믿어야 성별이나 나이대에 대한 편견이 줄어들 수 있다고 생각되요.
상대방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여기는 미성숙한 개체인거죠.
회사주인양....유부 40대였는데 이쁜여자신입을 뽑으니 그다음부터 갈구는데...(제가 뽑은게 아님)
1년되기전 퇴사했습니다.
갱년기 초기 증상일 수도 있구요.
그렇다고 직장에서 지맘대로 성질 부리면 안되죠. 그게 이유가 될 수 없으니까요.
저도 하도겪어봐서 이해가갑니다
세무쪽은 진짜 여초라서....
한 40명 이상 겪어보고느끼는건
그냥 어디서 퐁퐁남잡아서 결혼해주길 간절히기도하셔야합니다ㅠ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게 있는 법이니까요
근데 이게 주기성이 있는것 같아 짜증 내는 날을 기준으로 계산 해보니 그날이면
성격이 예민 해진다는걸 알고 달력에 체크 해놓고 그날이 오면 업무적으로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입무 처리도 꼬투리 안잡히도록 해 놓는다고
이렇게 대응을 하니 회사생활이 한결 수월 하다고 하네요
개인적인 문제같은데요
댓글 성희롱은 불편하네요.
직업 특성상 여성과 남성의 업무내용이 나뉘는데 여성직원은 여성 직계의 선후배 라인이 따로 있고요.
본문에 버금가는 감정적 여자 상사가 거의 실세라서
출근하면 사원급들은 그 상사의 동태에 따라 오늘 하루일과가 쾌청할지 히스테리로 점철될지부터 살피는 웃지못할 일들이 비일비재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진국인건 회식 때 술먹고선 다른 상사가 '니가 우리회사 퇴사율에 크게 일조하는건 알고 있냐'고 팩폭하니 즙짜면서 아래 사원들한테 '내가 정말 그랬니? ㅜㅜ' 시전하고요.
이런 말도안되는 실세가 회사에서 기펴고 있는건 웃세대분들의 여직원편력이 거든다는데에 전 이견 없다고 봅니다. 그분들이 뒤에서 토끼 뒤에 호랑이 마냥 버티고 있으니 사원급들은 그냥 나죽었소 하는 수 밖에 없는거고요.
그와 별개로 래디컬 페미니스트 성향은 문제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