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포기는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죠. 무죄구형을 해야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것이고 임은정 검사님이 그것때문에 검사 기득권 사이에서 찍혔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검찰청은 없어져야합니다. 그리고 기소청이라는 새로운 청을 만들어야 합니다. * 마지막 사진의 상징은 사우론의 눈 아닐까요?
볼처진갱년기
IP 122.♡.227.71
10-28
2022-10-28 23: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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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금 다른 생각도 합니다. 드라마는 '현실의 반영'이라기 보다는 '대중 욕구의 투영'이라 보입니다. 현실에는 없는, 그러나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드라마지요. 현실세계에는 눈씻고 찾아봐도 검찰다운 검찰, 판사다운 판사, 변호사다운 변호사가 없으니 저런 드라마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realg
IP 180.♡.78.23
10-28
2022-10-28 23: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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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섬기는게 아니라 국민의 힘을 섬기는거겠죠 오타네요
IP 223.♡.245.196
10-28
2022-10-28 23: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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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너무 달라서... 안봅니다...ㅡㅡ
뿌뽀
IP 221.♡.137.225
10-28
2022-10-28 23: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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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때도 여성 지도자 관련된 드라마가 많이 나왔었죠.. 이명박때는 기업 성공기가 많이 나왔었구요..
드라마든 영화든 그렇게 대본, 시나리오가 그렇게 뚝딱 몇 달 만에 나오지 않아요. 작가가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보통 몇 년이 걸리는 작업이에요. 미리 생각해둔 스토리가 있어서 빠르게 쓴다고 해도 최소 몇 개월은 걸려요. 이후 제작사, 투자사를 거쳐 캐스팅과 촬영까지 기간을 생각해보세요. 딱히 5개월 밖에 안된 이번 정권의 영향으로 법조인이 주인공인 작품이 많이 나오는 게 아닙니다. 이번 정권의 영향으로 드라마, 영화 소재에 변화가 생긴다면 빨라도 내년 정도는 돼야 됩니다.
위에 어떤 분이 댓글을 다셨지만 저도 공감합니다. 실제 현장 제작자 분들도 많이 하는 얘기지만 드라마, 영화는 "현실에 없는 것, 그러니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작품화 하는 겁니다.
대중들은 그렇게 바보가 아니에요. 드라마 몇 개로 검사, 변호사, 판사가 정의의 편이라고 쉽게 생각하지 않아요. 예시는 <천원짜리 변호사>이지만 저런 자료는 그냥 검찰이 저 작품을 이용해 먹고 있는 거죠. 사실 제작진들은 짜증 날 겁니다. 얼마 전 강원도지사가 <정직한 후보>에 코멘트를 달아 sns에 올린 것 때문에 해당 영화 관계자가 힘들다고 글을 올린 것과 비슷한 거죠.
사족이지만 저 <천원짜리 변호사>의 대본은 이미 2015년에 나왔었고 표절 문제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제작 시기가 많이 밀린 것 같습니다. 또한 저 작품이 올해 들어 갑자기 편성 된 것도 아닙니다. 방송국은 다음 년도 1년치 편성을 그 전 해에 미리 해둡니다. 그러니 <천원짜리 변호사>를 이미 작년부터 올해 라인업에 올렸다는 얘기입니다. 마지막으로 법조인, 의사 같은 전문직을 소재로 만든 작품은 원래 많았습니다. 올해 불과 5개월 된 정권 영향으로 갑자기 늘어난 게 아닙니다.
옆나라 중국만 봐도 뭐...
검사가 청바지 입고 껌씹으면ㅈ수사하던데요
예고만보고 걸렀습니다
이미지 세탁과 환상을 심었다면
이제는 검사 변호사 의사등의
이미지 세탁과 환상을 심고 있죠.
대한민국 검레기들이 언제 국민을 섬겼어요?
공화국을 홀라당 먹어치운 국민의 상전입니다. 상전..
현실에도 없는 판타지 드라마도 적당껏 해야죠.
변호사?
검사?
이런 드라마가 왜이렇게 나오는지
어이가 없음요.
한심함요
한동안 참 좋은 드라마 많이 나왔는데
이제 볼 드라마가 없네요
설마 ebs가 섭외 했겠나요 거기서 요청하니 간거죠.
이런식으로 이미지 작업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편은 안볼랍니다.
아닌가요? ㅎㅎㅎ
* 마지막 사진의 상징은 사우론의 눈 아닐까요?
이명박때는 기업 성공기가 많이 나왔었구요..
드라마든 영화든 그렇게 대본, 시나리오가 그렇게 뚝딱 몇 달 만에 나오지 않아요.
작가가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보통 몇 년이 걸리는 작업이에요.
미리 생각해둔 스토리가 있어서 빠르게 쓴다고 해도 최소 몇 개월은 걸려요.
이후 제작사, 투자사를 거쳐 캐스팅과 촬영까지 기간을 생각해보세요.
딱히 5개월 밖에 안된 이번 정권의 영향으로 법조인이 주인공인 작품이 많이 나오는 게 아닙니다.
이번 정권의 영향으로 드라마, 영화 소재에 변화가 생긴다면 빨라도 내년 정도는 돼야 됩니다.
위에 어떤 분이 댓글을 다셨지만 저도 공감합니다.
실제 현장 제작자 분들도 많이 하는 얘기지만
드라마, 영화는 "현실에 없는 것, 그러니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작품화 하는 겁니다.
대중들은 그렇게 바보가 아니에요.
드라마 몇 개로 검사, 변호사, 판사가 정의의 편이라고 쉽게 생각하지 않아요.
예시는 <천원짜리 변호사>이지만 저런 자료는 그냥 검찰이 저 작품을 이용해 먹고 있는 거죠.
사실 제작진들은 짜증 날 겁니다.
얼마 전 강원도지사가 <정직한 후보>에 코멘트를 달아 sns에 올린 것 때문에
해당 영화 관계자가 힘들다고 글을 올린 것과 비슷한 거죠.
사족이지만
저 <천원짜리 변호사>의 대본은 이미 2015년에 나왔었고
표절 문제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제작 시기가 많이 밀린 것 같습니다.
또한 저 작품이 올해 들어 갑자기 편성 된 것도 아닙니다.
방송국은 다음 년도 1년치 편성을 그 전 해에 미리 해둡니다.
그러니 <천원짜리 변호사>를 이미 작년부터 올해 라인업에 올렸다는 얘기입니다.
마지막으로 법조인, 의사 같은 전문직을 소재로 만든 작품은 원래 많았습니다.
올해 불과 5개월 된 정권 영향으로 갑자기 늘어난 게 아닙니다.
결이 다른 드라마지만, ‘비밀의 숲’이 그런면에서 깔끔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검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몇 분 외에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