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기는 했는데
제가 생각해도 굳이 이 시점에 사려는 사람이 나타날까 싶었고
역시나 아무러 보러오겠다는 사람이 없었네요.
그러다 어제 뜬금 집 보러 온다는 사람이 있다는 부동산의 연락.
신혼부부라고 합니다. 네 결혼하면 신혼집이 필요하겠죠.
저도 2년전에 결혼하면서 구입한 아파트니까요.
2년전 신혼집으로 완전 리모델링을 했고 단지에서 가장 저렴한 물건이니
매물로는 나쁘지 않은데 팔리지는 모르겠네요.
사겠다고 하면 거실에 있는 홈씨어터는 그냥 드릴게요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잘 파셨나요 ㅋㅋㅋㅋ 꿀팁이네요
꿀팁인줄 알았는데 빵냄새로는 커버가 안될정도로 비싼거래였나보군요 ㅜㅜ
여자는 인테리어를 중요시 해서요.
아니 이걸 이리 진지하게 받다 들이시다니
그만큼 팔고 싶다는 뜻이겠죠;;
/Vollago
이건 신부님의 영역인거져 ㄷㄷㄷㄷ
/Vollago
저희도 이제 좀 보러오는 분들이 계시네요.
좋은 거래하시길 바랍니다.!
넌 엘지의 에이스란다...
꾀감은 인정 안하겠지만...
잘 매도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