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직원)님 유쾌해보이는데요 ㅋㅋ 이게 그렇게까지 논란거리가 될건가요. 사장의 입장에서는 콜라1감튀1이니 한명이 먹는 상황으로 추측을 하는건 이상하지 않아보이고, 오히려 햄버거 많이 먹어주는 고객은 vip라 저것은 비꼬는게 아니라 경의를 표하는 느낌입니다. 다만 무겁지 않게 유행어를 써서 재밌는 유머를 시도항거 같은데, 안타깝게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이네여.
IP 14.♡.40.91
10-28
2022-10-28 09:13:53
·
@notnull원해님 논란거리죠.
cuk2003js
IP 211.♡.34.243
10-28
2022-10-28 09: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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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null원해님 당사자가 기분이 나쁘다는데요
똑똑-
IP 1.♡.37.166
10-28
2022-10-28 09:20:07
·
@notnull원해님 저게 웃겨요?
notnull원해
IP 211.♡.149.51
10-28
2022-10-28 09:20:30
·
@님 하나 배워갑니다. 안타깝긴하네요.
수푸군
IP 118.♡.15.35
10-28
2022-10-28 09:21:32
·
notnull원해님// 심각하네요.
notnull원해
IP 211.♡.149.51
10-28
2022-10-28 09:21:41
·
@몽키매직님 당사자가 기분 나쁜 상황은 안타깝긴합니다. 삶의 여유가 좀 없으신걸까 하는..
@notnull원해님 경의를 표하는 문구에 "몇?" 이런식으로 끝내나요? 평소 아는 사이도 아니고 업주와 고객 관계인데요 하다 못해 편의점에서도 고객이 알바에게 "담배 있어?" 이렇게 해도 지탄받을 일인데요 고객 분이 좋게 봐줘서 '웃음 포인트' 얘기를 꺼낸 거지만 저 상황은 전혀 웃기지도 않고 고객을 배려하지도 않은 겁니다 게다가 빨간 색 펜으로 쓴 거라니요
notnull원해
IP 211.♡.149.51
10-28
2022-10-28 09:32:47
·
@푸른미르님 음.. 글쎄요. 처음 방문한 국밥집의 할머니 사장님의 걸걸한 욕에 함박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드라마, 광고 등에 자주 쓰이는 이유는 공감대가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처음보는 식당 주인이 나한테 욕을 했지만 괜찮다는거잖아요? 유머포인트가 있어서 그런거고, 비슷한 맥락으로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다고 생각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빨간펜으로 이름을 쓰지 않은 이상 크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수푸군
IP 118.♡.14.175
10-28
2022-10-28 09:33:04
·
notnull원해님// 아니요 많이 안타깝습니다. notnull원해님이요.
notnull원해
IP 211.♡.149.51
10-28
2022-10-28 09:33:14
·
@똑똑-님 어떤게 비하라는 말씀이신지요
notnull원해
IP 211.♡.149.51
10-28
2022-10-28 09:33:31
·
@수푸군님 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똑똑-
IP 1.♡.37.166
10-28
2022-10-28 09:35:21
·
@notnull원해님 햄최몇? 이 왜 나왔나요? '와 너 뚱뚱해 보이는데 햄버거 최대로 몇 개까지 먹어?' 인 거 모르세요?
수푸군
IP 118.♡.15.229
10-28
2022-10-28 09:35:28
·
notnull원해님// 평소에 공감을 다르게 하신다는 소리 듣지 않으시나요? (이것도 인터넷 유머니 쿨하게 넘기시겠죠?)
어떻게 욕쟁이 할머니 국밥집인걸 알고 들어간 집과 그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진 광고나 드라마와 비교를 하실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 욕쟁이 할머니 국밥집이 아닌 일반 국밥집에서 욕하고 국밥 주면 국밥 엎고 그대로 나오는 사람이 태반일텐데요? 대체 어떤 평행세계 지구에 살고 계신건지 모르겠습니다.
@notnull원해님 아니 당한 본인이 기분 나빠하는데 국밥집 할머니 사장 얘기는 왜 나오나요? 국밥집 할머니 걸걸한 욕 싫어서 안가는 사람도 많고, 설령 모르고 가더라도 욕 들으면 정색하고 따지면 안되나요? 저 일을 당한 분이 국밥집 할머니 한테 욕 먹고 괜찮다고 한 적 있나요?
백만번 양보한다고 친들 몸무게에 민감한 사람도 많은데 "햄최몇?" 대체 어디에 유머 포인트가 있나요? 국밥집 욕쟁이 할머니에 유머 포인트가 있나요? 국밥 맛있으니까 그냥 받아들이는 것 뿐이죠
유머의 본질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겁니다 블랙 코미디도 상대방을 까는게 아니라 나를 까는게 기본이구요
notnull원해
IP 211.♡.149.51
10-28
2022-10-28 09:41:16
·
@수푸군님 그런 소리는 듣지않습니다. 딱히. 그리고 유머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기분나쁜 질문은 아니기에 쿨하고말것도 없습니다. ㅎㅎ
제가 말하고자한 맥락은 저 롯데리아건도 그냥 상황을 그대로 드라이하게 해석하시기만 하는것 같아서 제가 유머포인트를 느낀다는 점에 조금이나마 이해를 돕기위해 예시를 들어들인것입니다. 그쯤해도 안되면 저의 설명 부족탓입니다.
cuk2003js
IP 211.♡.34.243
10-28
2022-10-28 09:43:36
·
@notnull원해님 당사자가 기분이 나쁘다는데 제3자의 유머포인트는 필요가 없죠.
notnull원해
IP 211.♡.149.51
10-28
2022-10-28 09:44:59
·
@똑똑-님 최초 유래가 그랬었군요. 지금 알았습니다. 근데 그건 보통 사진에 얼굴이 강조되서 나오되, 주변에 음식이 있지도 않은 상황에서 하는거라 좀 다른것 같긴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냥 티비나 유튜브에서 서스럼없이 질문을 하는게 햄최몇? 입니다. 그리고 많이 먹는다 하면 대단하다는 리액션을 해주고, 거기에 대해 어떠한 비하 의도가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러한 비하의도로 탄생한 유행어라하더라도 맥락상 비하로 보기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똑똑-
IP 1.♡.37.166
10-28
2022-10-28 09:48:48
·
@notnull원해님 비하발언이어도 내가 유래를 몰랐고 유쾌하면 그만이군요.. 알겠습니다.
수푸군
IP 118.♡.15.241
10-28
2022-10-28 09: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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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null원해님// 대단하시네요... 자꾸 티비나 유튜브 등 정해진 틀과 그걸 위해 존재하는걸 일상에 맞추시는데, 사회생활과 다른 건 아시는지요?
그럼 친구끼리 유행어나 농담도 서스럼없이 "너 사패냐?"라고 낄낄대겨 웃으며 즐겁게 하니까. 직장 상사나 장인장모님에게 가서 "사패세요?" 라고 해도 어차피 다들 서스럼없이 웃으며 장난으로 하는 비하의도그 없으니, 괜찮으시다고 생각하시겠군요.
님과 마찬가지로 저도 하나 배웁니다. 세상은 넓고........
ruler
IP 221.♡.188.10
10-28
2022-10-28 09: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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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null원해님 얼른 가서 회사 대표님한테 다짜고짜 농담따먹기 해보세요.
notnull원해
IP 211.♡.149.51
10-28
2022-10-28 10:12:14
·
@ruler님 대표님이 콜라1감튀1에 다수의 햄버거를 바리바리 싸가져가시는 모습이 보일때 하겠습니다. 딱 좋은 유머같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notnull원해
IP 211.♡.149.51
10-28
2022-10-28 1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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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푸군님 세상은 넓고 해석은 다양합니다. 촤하하.
notnull원해
IP 211.♡.149.51
10-28
2022-10-28 10: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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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님 유래를 몰랐다쳐도 해석에 변화는 미치지 않음을 위에 언급해드렸으나, 뭐 그렇게 받아들이신다면 저의 설명이 많이 부족한 탓입니다.
기름기 많은 음식 주문한 영수증에 "안여돼?" 초밥 주문 영수증에 "친일파?" 이렇게 적혀 있어도 '허허 유쾌한 친구들이네' 하고 웃으실 수 있을까요?
P.S. 오해를 막기 위해 부연하면, 비하나 조롱의 의미가 없는 단어를 썼다면 괜찮았을 거란 뜻은 아닙니다. 애초에 저 상황(고객에게 가는 영수증)에 본연의 프로세스 외의 다른 걸 추가하려는 시도 자체가 매우 위험하다고 봅니다. 유머러스한 것과 TPO 못 가리는 눈새 되는 것은 다르고, 후자가 전자 될 일은 없지만 전자가 되겠답시고 후자 되기는 매우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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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공부를 좀 시켜 줘야 할거 같네요.
제정신이 아니군요
이게 그렇게까지 논란거리가 될건가요.
사장의 입장에서는 콜라1감튀1이니 한명이 먹는 상황으로 추측을 하는건 이상하지 않아보이고, 오히려 햄버거 많이 먹어주는 고객은 vip라 저것은 비꼬는게 아니라 경의를 표하는 느낌입니다. 다만 무겁지 않게 유행어를 써서 재밌는 유머를 시도항거 같은데, 안타깝게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이네여.
논란거리죠.
https://namu.wiki/w/%ED%96%84%EB%B2%84%EA%B1%B0%EC%B5%9C%EB%8C%80%20%EB%AA%87%EA%B0%9C%EB%93%9C%EC%8B%A4%EC%88%98%EC%9E%88%EB%82%98%EC%9A%94%3F
악의가 보이는 비하표현에 기분나빠하면 삶의 여유가 없는건가요?
경의를 표하는 문구에 "몇?" 이런식으로 끝내나요?
평소 아는 사이도 아니고 업주와 고객 관계인데요
하다 못해 편의점에서도 고객이 알바에게 "담배 있어?" 이렇게 해도 지탄받을 일인데요
고객 분이 좋게 봐줘서 '웃음 포인트' 얘기를 꺼낸 거지만 저 상황은 전혀 웃기지도 않고
고객을 배려하지도 않은 겁니다
게다가 빨간 색 펜으로 쓴 거라니요
'와 너 뚱뚱해 보이는데 햄버거 최대로 몇 개까지 먹어?' 인 거 모르세요?
어떻게 욕쟁이 할머니 국밥집인걸 알고 들어간 집과 그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진 광고나 드라마와 비교를 하실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 욕쟁이 할머니 국밥집이 아닌 일반 국밥집에서 욕하고 국밥 주면 국밥 엎고 그대로 나오는 사람이 태반일텐데요? 대체 어떤 평행세계 지구에 살고 계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당한 본인이 기분 나빠하는데 국밥집 할머니 사장 얘기는 왜 나오나요?
국밥집 할머니 걸걸한 욕 싫어서 안가는 사람도 많고, 설령 모르고 가더라도 욕 들으면 정색하고 따지면 안되나요?
저 일을 당한 분이 국밥집 할머니 한테 욕 먹고 괜찮다고 한 적 있나요?
백만번 양보한다고 친들 몸무게에 민감한 사람도 많은데 "햄최몇?" 대체 어디에 유머 포인트가 있나요?
국밥집 욕쟁이 할머니에 유머 포인트가 있나요? 국밥 맛있으니까 그냥 받아들이는 것 뿐이죠
유머의 본질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겁니다
블랙 코미디도 상대방을 까는게 아니라 나를 까는게 기본이구요
제가 말하고자한 맥락은 저 롯데리아건도 그냥 상황을 그대로 드라이하게 해석하시기만 하는것 같아서 제가 유머포인트를 느낀다는 점에 조금이나마 이해를 돕기위해 예시를 들어들인것입니다. 그쯤해도 안되면 저의 설명 부족탓입니다.
결론적으로, 그러한 비하의도로 탄생한 유행어라하더라도 맥락상 비하로 보기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친구끼리 유행어나 농담도 서스럼없이 "너 사패냐?"라고 낄낄대겨 웃으며 즐겁게 하니까. 직장 상사나 장인장모님에게 가서 "사패세요?" 라고 해도 어차피 다들 서스럼없이 웃으며 장난으로 하는 비하의도그 없으니, 괜찮으시다고 생각하시겠군요.
님과 마찬가지로 저도 하나 배웁니다. 세상은 넓고........
학폭도 왕따도 같은 논리죠. 괴롭히는 가해자는 장난이고 재미있으라고 한거죠. 당하는 피해자가 쿨하게 웃어넘기고 여유 좀 가지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보이네요.
당사자가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쿨하라고 하는건 참 이상한 일이죠
동감합니다. 피해 당사자가 기분 나쁘다는데 옆에서 쿨질하는 건 눈치없는 병신이죠. 가해자는 사과해야 하는 거고, 쿨질하는 참견꾼은 쳐맞아야 합니다.
기름기 많은 음식 주문한 영수증에 "안여돼?" 초밥 주문 영수증에 "친일파?" 이렇게 적혀 있어도 '허허 유쾌한 친구들이네' 하고 웃으실 수 있을까요?
P.S. 오해를 막기 위해 부연하면, 비하나 조롱의 의미가 없는 단어를 썼다면 괜찮았을 거란 뜻은 아닙니다. 애초에 저 상황(고객에게 가는 영수증)에 본연의 프로세스 외의 다른 걸 추가하려는 시도 자체가 매우 위험하다고 봅니다. 유머러스한 것과 TPO 못 가리는 눈새 되는 것은 다르고, 후자가 전자 될 일은 없지만 전자가 되겠답시고 후자 되기는 매우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