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이 얼마나 무서운 곳인데 거기서 깝치다가 정권 내주면 그 순간 검찰 캐비넷 우걱우걱하는 국정원 캐비넷 열리는거 모르나보네요. 국정원은 현정권이 완전히 컨트롤 할 수 있는 조직이 아니죠. 수틀리면 국정원은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 캐비넷 열고 뒤로 유언비어 풀 수 있는 조직이라는 걸 모르나보네요.
[쩝쩝]
IP 121.♡.58.10
10-26
2022-10-26 12:52:21
·
@왕꿈틀꿈틀님 케비넷 역사에서도 국정원에 비하면 검찰은 깜도 안됩니다. 옛날 중정-안기부-국정원으로 이어지는 그 케비넷이 열리면 굥도 압살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ZEROCOOL
IP 175.♡.119.118
10-26
2022-10-26 16:29:57
·
@[쩝쩝]님 거기다가 특수부대 출신 암살 가능자들이 가득하죠 공부하고 술만 쳐 먹는 검사들 쥐도새도 모르게 요단강 보낼수도 있어요
국정원이 갖고 있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사람들과 민주당 박멸에 온 나라의 힘을 모아야 한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이들의 대립이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에이 드러워"하면서 그만두고 나오지 말고 끝까지 지켜내길 기원해봅니다.
얼레벌레군
IP 58.♡.61.223
10-26
2022-10-26 13:02:11
·
검찰은 지들 이권만 위해 뭉쳐있는 집단인 반면 국정원 자기 이권 + 국가를 위해 헌신한다는 자부심이 있고, 과거 검찰 개똥으로 여기던곳이 국정원인지라.. 검찰 출신 허수아비들 좋게 보지 않습니다.
할러
IP 220.♡.229.177
10-26
2022-10-26 13:16:30
·
국정원이 힘내야죠. 화이팅~ (살다보니 이런날이..)
껍질파괴
IP 110.♡.70.250
10-26
2022-10-26 15:00:28
·
헌트에 이와 비슷한 상황이 나왔던거 같은데 말이죠... 이정재가 본인의 캐비넷 안에 들어있던 자료 꺼내서 자기 위에 있는 국정원장 제끼는 장면이 있죠 이 영화 장면의 실사판이 국정원에서 벌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애민
IP 125.♡.130.5
10-26
2022-10-26 15:36:35
·
살라고 도망간거에 한표요
Goldilocks
IP 221.♡.125.163
10-26
2022-10-26 15:52:46
·
직원 한명이 거의 기관급 이라고 봐야하는 그런 집단 위에다가 '암기만 잘하는 검사 나부랭이'를 꽂아 놓으니 못 버티고 내려온 거죠.
아마도 검찰에서 하던 식(?)으로 국정원을 휘어 잡으려 했는데 국정원 분위기는 그거랑은 완전히 달랐던 것이 이유일 듯합니다.
박지원 전 원장이 국정원을 정권의 앞잡이가 되지 않도록 잘 조직해 놓은 것 같네요.
휘휘비켜라휘저으며
IP 125.♡.34.85
10-26
2022-10-26 17:44:15
·
@Goldilocks님 그 보다는 뭔가 다른 문제 같아요. 원세훈이 들어가서 국정원 완전 개판오분전 만들고 국정원이 딸랑딸랑 했던게 엇그제인데요.......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윤석열은 국정원이 만약 개긴다면 더 세게 몰아붙이지 후퇴하고 이런거 없어요. 조상준이가 뭔가 윤석열 맘에 안든게 있었나봅니다.
*노루잠*
IP 175.♡.151.223
10-26
2022-10-26 18:15:35
·
적의 적은 동지라지요. 국정원이 이기길 바라야 겠습니다.
kurian
IP 211.♡.80.72
10-26
2022-10-26 18:34:03
·
저러다 애꿎은 새우 등만 터지지 않으려나 걱정되네요,
ddungddi
IP 117.♡.17.219
10-26
2022-10-26 19:01:17
·
옛날부터 검찰하고 국정원은 사이가 나쁘지 않았나요? 그나마 이명박근혜때 까지는 아마 국정원 우위가 유지 되다가 문통때는 애초 둘이 부딧칠일이 없었을 거고, 이제는 검사들 발바닥 핥게 생기니 꿈틀대는 거죠. 그치만 그게 오래갈지는 모르겠네요...
eddyshin
IP 1.♡.83.68
10-26
2022-10-26 19:51:07
·
폭로전을 해도 검새들 서류가 훨씬 많을텐데요. 개고기 장수나 가발 장수나 아는 거라곤 압색 밖에 없는데, 기 죽인다고 압색가나요? ㅋ 볼 만 하겠네요.
safesa
IP 118.♡.45.191
10-26
2022-10-26 20:06:32
·
박지원은 알겠죠 싸운다는 얘기라며 넌지시 던지기도 하고요 대단한 사람이죠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경제 제대로 무너뜨리고 있고 국정원도 순탄치 않나 보군요.
(입력하려다 실수로 빈댓글 달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ㅠ)
국정원에서 검사들 찾아가서 입을 닫게 했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정보력 면에서는 국정원을 이길 수 있는 곳이 없을 테니까요.
그런데 이제와서 패악질 하는 꼴 보고 있자니 열불 났을 것 같네요.
국힘놈들은 검찰을 먹을수 있다고 생각했겠지만 먹혔죠
국정원은 현정권이 완전히 컨트롤 할 수 있는 조직이 아니죠. 수틀리면 국정원은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 캐비넷 열고 뒤로 유언비어 풀 수 있는 조직이라는 걸 모르나보네요.
케비넷 역사에서도 국정원에 비하면 검찰은 깜도 안됩니다.
옛날 중정-안기부-국정원으로 이어지는 그 케비넷이 열리면 굥도 압살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해당 인원들은 보통 나타나지도 않습니다.
기밀유지와 신변보호를 위해서.....
(눈빛 확 달라지면.. 웬지 모를 찬바람이 서늘하게 느껴지더군요... )
박지원이 바로 직전 국정원장이었군요???
민주당 박멸에 온 나라의 힘을 모아야 한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이들의 대립이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에이 드러워"하면서 그만두고 나오지 말고 끝까지 지켜내길 기원해봅니다.
이정재가 본인의 캐비넷 안에 들어있던 자료 꺼내서 자기 위에 있는 국정원장 제끼는 장면이 있죠
이 영화 장면의 실사판이 국정원에서 벌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검찰에서 하던 식(?)으로 국정원을 휘어 잡으려 했는데 국정원 분위기는 그거랑은 완전히 달랐던 것이 이유일 듯합니다.
박지원 전 원장이 국정원을 정권의 앞잡이가 되지 않도록 잘 조직해 놓은 것 같네요.
국정원이 이기길 바라야 겠습니다.
싸운다는 얘기라며 넌지시 던지기도
하고요
대단한 사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