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폰을 개비했습니다. 다들 기다렸다 받은 누구나 다 아는 그 폰이죠.
이미 가지고 있던 에어팟 프로가 있는데, 요즘 쓰질 못합니다. ㅠㅠ
중이염(+고막 염증) 치료가 길어지면서 인이어를 도저히 못 쓰겠더군요.
원래도 인이어를 쓰면 비염때문인지 숨을 쉬고 있는데도 숨구멍이 막힌듯한 답답함으로, 15분쯤 쓰고 쉬고를 반복해야 하는데요, 초창기 (오픈형)에어팟을 동생에게 왜 줬으며 에어팟프로는 왜 샀는지 후회됩니다.
점점 귀 염증이 심해지면서 오래된 줄 이어폰을 꺼내봅니다.
오픈형이 확실히 염증 있는 귀에는 좀 낫군요. 사실 아얘 이어폰이란 걸 쓰지 않아야 좋을 것 같긴 한데요...
당장에 지하철만 타도 줄 이어폰 끼고 다니는 분들을 한참 찾아봐야 할 정도네요.
너도나도 에어팟 아니면 버즈? 비슷한 제품들만 착용하고 다닙니다. 편의성이 월등하니까 그렇겠죠.
이비인후과를 자주 들락거리는 저같은 사람은 그저...고막맞춤(?)으로 사용할 수 밖엔 없습니다. ㅠㅠ
++ 클량 횐님들은 또 다른 걸 질러보라며 푸쉬하겠지만,,,안들립니다! 아! 안들려요?!?! +++
어떤 블루투스코덱보다도 전송지연이 짧다는 최신 하이테크놀로지 유선 이어폰이군요..
저도 회사에서 통화할일이 많아 유선 쓸까 하다가도… 요즘은 이어팟으로 맘이 기우네요 ㅋㅋ
전 그냥 귀 건강에 맞춰야 하는 수밖엔 없을 것 같습니다. ㅠㅠ
선에서 올라오는 마찰음만 아니면, 계속 쓸거 같아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556619CLIEN
채신 인싸 유행템이라고 합니다.
근데 요즘은 헤드폰보다 유선이어폰이 더 튀지 않나요?
국가에서 허락한 마약과 로제아재님의 은밀한 취향을 다른 사람에게 들리지 않게 하는 가운데,
외로움에 시린 귀를 따뜻함으로 감싸주고 덤으로 사과농장의 부족한 1%까지 채워주는 사지 않으면 안될 제품인데 말입니다?
아니면 저처럼 A8을 쓰시믄 댑니다
에어팟 사용하는것도 회사에서 사준 덕분에 사용하는것일 뿐.. 입니다.
회사에서 안사줬으면 저도 아직 이어팟 그대로 사용하고 있을껄요 ? ^^
라이트닝 옆에 3.5 파이 구멍 다시 만들어준다면, 다시 유선으로 돌아 갈 맘 있습니다~ ^^
다음에 제가 2년짜리 한개만 구매 의뢰 해도 되겠습니까....?!
가까이 살면 그냥 드려도 되는데.. 제가 바다건너에 있어서요 ㅠㅠ
어느 누구보다 싸게 매입가능함미다! 연락주세요!
혹시라도 염증 심한 귓속에서 뭔가 옮겨갈 수도 있슴다. 썩 괜찮은 거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