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가 시장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걸 알 턱이 없는 등신들 집권 + 어떤 상황인지 이해 조차 없는 등신들의 지지.....대환장 콜라보죠
속편하게살고싶다
IP 211.♡.116.66
10-25
2022-10-25 15: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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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은 지금 살얼음 판입니다........... 너무나 불안해요
anga
IP 124.♡.176.106
10-25
2022-10-25 15: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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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를 잘라서 바꾸지 않으면 쉽지 않을걸요...
세이투미
IP 124.♡.157.184
10-25
2022-10-25 15: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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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본질은 결국 심리 입니다
회원.A
IP 220.♡.241.131
10-25
2022-10-25 15: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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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이용해서 끌어올렸으니 그 반대도 받아들여야겠죠.
끼융끼융~
IP 222.♡.246.58
10-25
2022-10-25 15: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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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찍들이 바라는 나라입니다. 걔들 이럴거 다 알고 뽑은거죠. 저런 저급한 인간들에게 우리가 진게 문제였구요.
wingsfield
IP 220.♡.198.228
10-25
2022-10-25 15: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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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낙관론이 위기에 봉착하면 흔적없이 사라지고, 이 때 태어난 그릇된 비관론이 문제가 된다. 새로 탄생한 비관론은 신생아가 아니라 거인의 위력을 발휘한다. -웨슬리 미첼
지금 딱 이런 상황인 것 같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WindBlade
IP 46.♡.180.129
10-25
2022-10-25 15: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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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잡아가두고 윽박지르는 놈이 대통령 된 순간부터 대한민국의 운명은 결정되었지요. 망하는건 사실이고 얼마나 망하는지가 관건입니다.
MentalisT
IP 211.♡.224.17
10-25
2022-10-25 15: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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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불안을 잠재울려면 압도적인 강력한 물량과 지불보증을 앞세워서 시장에게 확실한 시그널을 줘서 안심하도록 유도해야하는데.. 정부는 대충 채안펀드 가동한다는 정도로 사태를 수습해볼려고 하는듯 싶습니다. 제가 보기엔 한국은행에서 본격적으로 나서야 할거 같은데.. 아직도 미적거리는거 보니 답답합니다. 더 답답한건.. 금리 인상과 채권을 사들이는건 결국은 완벽하게 상반댄 조치라는 겁니다. 이런 상반된 조치로 훅간게 영국이죠. 총리가 갈려나갔는데, 아직도 상황파악 못한듯 대통령도 저러고 있고....... 사실 저 사태 터지고 나서 바로 정부와 한은이 나서서 진화시켰어야했는데.. 이미 시장은 불안심리가 잠식한 상태인데...... 호미로 막을걸 가레로도 과연 막을 수 있는지 장담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답답합니다.
결국은 막대한 자본을 풀어야하는데, 찔끔 찔끔 간보지 말고, 한방에 풀어서 해결하고, 그걸 질서있게 빠르게 시장으로 다시 넘기는 쪽으로 바꿔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Wlfd
IP 122.♡.153.178
10-25
2022-10-25 15: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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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alisT님 진태가 9월28일에 일을 저질렀고 경제신문에도 우려가 많이 나왔는데 경제수장들이 몰랐다네요 밥먹고 싸기만 하고 있나 봅니다
@MentalisT님 금리인상과 채권매수는 상반된 조치라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MentalisT
IP 61.♡.7.72
10-26
2022-10-26 06: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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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orn님 금리 인상이라능 것은 시장의 유동성을 흡수하는 행위죠 여기서 유동성은 결국 풀린 돈입니다. 그런데 채권을 정부 즉 한국응항이 산다는건 방식만 다릂푼 은행이 돈을 대출해주는 것과 같습니다. 시중이 돈이 풀린다는 이야기지요. 그러니 금리인상 효과와 상반된 삽질을 할 수 밖에 없게되는거죠. 한국은행이나 정부는 시장에 일관된 시그널을 줘야 합니다. 그래야 시장은 그 시그널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그에 맞춰서 대응을 합니다. 근데 전혀 상반된 두가지 행위를 하거 있으니 시장에서 어디에 장단을 맞춰야 할지 헷갈리죠 뭐 상황 자체는 이해하고 있지만.. 예측이 쉽지 않아집니다
지금 딱 이런 상황인 것 같네요.
결국은 막대한 자본을 풀어야하는데, 찔끔 찔끔 간보지 말고, 한방에 풀어서 해결하고, 그걸 질서있게 빠르게 시장으로 다시 넘기는 쪽으로 바꿔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제수장들이 몰랐다네요 밥먹고 싸기만 하고 있나 봅니다
이제서야 공포를 노래하네요 ;;;
이런 상황을 앞서 경고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조롱했던
언론은 불과 몇달 전까지만해도
투기성 자산 빚내서 사라고 부추겼습니다.
그놈들이 이상황을 모르고 부추겼을까요?
알면서 다 해먹은거죠.
대출 있는 현금 거지들은 생존이 걸린 시기
경기 회복 후 빈부격차는 더욱더 확대
그들이야 빈국에서 사나 부국에서 사나 별 차이 없기도 하고, 빈국화 되면 더 싼 임금으로 사람 쓸 수 있을테니 더 좋을 수도 있고요.
한국은행과 정부가 끊임없이 일관되지 않은 메세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사장에 던지는 메세지가 없는 상태입니다.
시장이 정부를 신뢰하지 않으면 그정부 아니 그국가는 시장경제에서 배제되겠죠.
아.. 깜깜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