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제가 사용한 주관적인 결과입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visual studio code, sketch, adobe xd, adobe illustrator, Figma 정도 입니다.

거기에 브라우저 탭은 20개정도 키고 있습니다.

m1 맥북에어 1년 썼고 

m2 맥북에어는 현재 1달정도 썼습니다.

일단 이거 2개는 차이점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냥 돈 아끼고 싶으시면 m1 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대신 m2 디자인이 이쁘긴 합니다.

맥북 14인치는 m1 pro 8코어 14gpu랑 10코어 16gpu 사용해봤습니다.

현재는 10코어 16gpu 쓰고 있는데..

음.. 솔직히 8코어짜리랑 10코어랑 뭐 얼마나 차이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제가 쓰는 디자인 프로그램보다 더 빡센걸 돌려야 알 수 있겠죠?

맥북 16인치는 m1max를 쓰고 있는데 무게만 빼면 짱짱맨입니다.

저는 비싸지만 가성비가 꽤 있다고 생각하고, 사실 사업비용처리만 아니면 한 5년정도는 쓰고 싶은 컴입니다.

현재는 데스크탑처럼 클램쉘모드로만 쓰고 있습니다.

일단 사용성은

맥북 16인치 >>>>>>> 맥북에어 >>>>>>> 맥북 14인치입니다.

맥북 14인치는 정말 애매한 포지셔닝이라고 봅니다. 일단 배터리가 맥북 16인치나 에어보다 광탈이에요.

아 물론 인텔 cpu 컴들보다야 오래 갑니다.

음 제가 쓰는 기준으로 쓰면 9시간정도 가네요. 풀로 계속 써도요. 정말 빡세게 쓰면 한 7시간은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에어는 풀성능으로 써도 11-12시간은 갑니다.

m1 m2의 차이는 잘 모르겠구요.

이렇게 배터리 타임이 엄청나니까 차라리 맥북에어를 밖에서 많이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16인치도 풀 성능으로 빡세게 써도 9시간은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14인치가 배터리타임도 그렇고 크기도 그렇고 애매한거죠.

하지만 이런 애매한 포지션이 더 많은 사람들을 커버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ㅎㅎ

그래서 저는 주로 밖에서 조금이라도 크게 봐야하는 작업을 할때는

맥북 14 +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조합으로 (아이패드는 세컨 모니터용) 가고,

조금이라도 더 걸어다녀야할때는 맥북에어 다니고 다닙니다.

16인치는 클램쉘로 계속 써도 모니터에 별 문제 없는지 걱정도 되지만..

뭐 별일 없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