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레고발로 채권시장이 난리났네요..
지자체가 보증한 ABCP(자산유동화채권)가 지급 불능에 빠진 건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네요..
일이 커지자 김진태가 다시 갚는다 어쩌고 하던데...
이미 불똥은 던져졌고 그 불똥이 채권시장 전반으로 퍼져서
지금 우수등급의 회사채도 안팔린다고 합니다..
이게 왜..확산일로냐면
가뜩이나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영업이익이 줄어든 회사들이...
채권 만기일이 도래하면...차환발행(채권 다시 발행) 을 해서 다시 유동자금을 끌어모으는데..
이게 안팔리니..채권금리를 높여서..겨우...팔고(지급해야 하는 이자가 늘어나니 회사에 엄청난 부담)
인 상황인데..
특히 부동산cp는얼어붙은 상황인거죠...
...롯데건설의 경우 모회사인 롯데케미컬에서 돈을 빌린다고 하네요..
(롯데건설조차..이 모양이니 부동산 cp는 안팔린다고 봐야...)
이런 일련의 상황때문에 여의도찌라시가...도는 것 같네요..
근데..검사출신 금감원장은 대책은 근시안이고 루머때려잡겠단 소리부터 하고 있고..
(김진태나 때려잡던지...ㅋ_ㅋ..김진태는 금융당국과 논의도 안하고 지멋대로 한거더라고요)
가뜩이나 부동산시장이 얼어붙고 채권시장이건 주식시장이건 살얼음판인데
정치적판단으로 무리수를 둔 김진태가 완전 똥물을 튀어놨네요....
김진태도 검사..출신이죠
지금 어리버리한 금감원장도 검사출신이구요..
(금감원장 되고 금융권 엄청 떄려잡으며 경직성만 높여놓더니...)
술주정꾼 윤씨는 더할나위도 없구요...
아주....검사들이 나라를 아작을 내고 있네요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102153391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부산교통공사(AAA급)는 500억원어치 공사채 입찰에서 400억원의 주문을 받는 데 그쳐 발행을 포기했다. 한국전력공사(AAA) 채권도 이날 2000억원의 모집 물량을 채우지 못해 발행에 실패했다. 앞서 국가철도공단(AAA급), 한국도로공사(AAA급), 인천교통공사(AAA급) 등도 300억~1500억원의 공사채를 발행하려고 했지만 수요를 채우지 못해 포기했다.
공사채도 안팔린다는건 정부도 못믿겠다는 뜻이죠.
근본적으로는 한국정부의 대처능력과 미래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져서..
이제는 단지 시그널만 주는 것만으로는 해결이 안될거라 봅니다
'레고랜드 사태, 채권 시장 넘어 '국가신인도'까지 흔드나?'
이런 기사도 났떠라고요..하물며 데일리안에서...ㅎㅎ
의도적으로 그랬으면 충격과 공포죠
다..다크나이트???
한전이 대규모 채권 발행으로 기름을 부었죠
채권 시장에서 매수할 주체들은 없고
매도의 연쇄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채권 보유 기관들의 장부상 자산 손실이 엄청날 듯 싶네요
게다가 대외여건도 악화될테니 이미 신용위기라고 봐도 될 정도네요
뭐 사짜 직업들이 다 비슷합니다만
누군가 조언을 하면 나보다 공부도 못하던것들이
누구한테 지적질이냐고 조언도 무시하기 쉽상이죠
시민들 의견을 수렴해야하는 사람이 아집을 부리면 지금같은 개판이 날수밖에요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해외 투기 세력까지 껴들면 진짜 위기가 올 수 있다 봅니다
검사 출신 무능한 쓰레기들을 처뽑아놨으니 뭐 당연한 결과죠
심각한 문제인게 경제컨트롤 타워가 없어서 금융당국마다 말이 다 다르고 엇박자라는 거에요...
이걸 언론이 지적했더라고요..
시장에서 이런 엉망진창 시그널은 진짜 최악아닌가 싶어요
역시 해먹는 데만 환장한 국짐계열 인간들이 하는 짓이 다 똑같네요. 그러니 국민을 상대로 한 공약도 그렇게 버리는 거고요.
저들에게 국민과 한 약속, 그러니까 국민의 신용 따윈 개나 줘버리는 거라고 생각하겠지요.
내년 본격적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접어들면서 경제 위기가 세게 올 거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게 트리거가 되어 이미 시작한 거 같습니다.
채권 시장이 얼어 붙기 시작하면… 암흑기 시작이가요..
예전에 전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 모라토리움 선언을 하고 성남시을 건실한 최고의 자치단체로 만들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이걸 기억하는 깜도 안되는 김진태는 비슷하게 따라 하려다가 금융시장에 원자폭탄들 던진 격으로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강원도를 살렸다 라는 것으로 유명세를 얻고 대선 주자로 가려다가 초가삼간을 다 태우는 격이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을 느끼지만 한편으로 샘통이다라는 감정을 느끼는 건 저의 솔직한 감정입니다.
현재 한전에서도 자금 조달이 안 되고 대기업 건설사의 PF 이율은 20%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이건 신뢰의 문제고 내년에는 건설경기가 더 안 좋은 상황에 핵폭탄을 던진 상황입니다.
어차피 매국당 치하에서 경제가 잘풀려갈 가능성이 없으니 전 정권탓으로 한큐에 몰빵하려는것 같습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