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테마파크가 성공하려면 유일하게 유니버설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디즈니는 상하이로 가버려서 끝났고요..
레고랜드는 컨텐츠가 없어요. 스토리를 거의 디즈니나 유니버설에서 죄다 긁어와야하는데 너무 비싸겠죠.
유니버설 들어오면 일단 한국 관광에 큰 테마가 한개 생기는것도 장점이라 한국 올 여행의 이유가 되죠.
안타깝네요.. 왜 유니버설 유치가 실패했는지 모르겠어요.. 올림픽말고 유니버설을~~
=========기사 덧붙입니다..
영화와 테마파크를 접목시킨 미국의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우리나라에서도 문을 열게 됐습니다.
그것도 아시아 최대 규모입니다.
이소정 기자가 미리 안내합니다.
<리포트>
쥬라기 공원 안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영화 속 인물들을 만나는 꿈의 공간.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들어설 곳은 경기도 화성... 면적은 무려 435만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바다를 메운 땅, 지금은 갈대밖에 보이지 않는 이 벌판에 오는 2014년이면 아시아 최대규모의 테마파크가 들어서게 되는 겁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올랜도, 일본 오사카,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 다섯 번째지만 숙박시설에 대형마트, 18홀 골프장까지 들어서는 종합 리조트 형식이라는 게 큰 차이점입니다.
<인터뷰> 토마스 윌리암스(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회장) : "우리는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브랜드입니다. 국제적 관광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한국과 함께 사업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완공 뒤에는 매년 1,50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문수(경기도지사) : "직접적 고용 최하 만 명, 간접적으로 10만 명 이상 된다. 이렇게 보는데 저는 그 수준 훨씬 능가하는 파급효과 볼 것으로 기대..."
필요한 사업비는 최소 3조원...
롯데와 포스코건설 등 15개 참여업체들은 사업비의 대부분을 콘도 분양 등으로 조달할 계획입니다.
/Vollago
에버랜드 롯데월드의 적자규모랑 객단가 감안하면
(중국등의 패키지 단체모객 단가는 국내카드사제휴 단가보다도 더낮습니다)
결국 타국처럼 근 1인 10만~15만은 깨진다봐야하는데 이걸 용인할 구매층이 너무적어요
베이징 유니버설로 이미 동북아는 끝난 일입니다 ㅠ
그 와중에 그럼 외국인을 받아야 하는데,
외국인이 어차피 비행기 타고 올거면
이미 있는 일본으로 가도 되는데, 굳이 한국으로 올 필요가 있나?
하면 투자하기 겁이 날 겁니다.
결국, 한국 인구수가 어느 정도 받쳐주거나,
외국인 여행객 머리수가 어느 정도 받쳐줘야하는데,
그게 안되니 뭐...
아쉽군요...
영화와 테마파크를 접목시킨 미국의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우리나라에서도 문을 열게 됐습니다.
그것도 아시아 최대 규모입니다.
이소정 기자가 미리 안내합니다.
<리포트>
쥬라기 공원 안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영화 속 인물들을 만나는 꿈의 공간.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들어설 곳은 경기도 화성... 면적은 무려 435만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바다를 메운 땅, 지금은 갈대밖에 보이지 않는 이 벌판에 오는 2014년이면 아시아 최대규모의 테마파크가 들어서게 되는 겁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올랜도, 일본 오사카,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 다섯 번째지만 숙박시설에 대형마트, 18홀 골프장까지 들어서는 종합 리조트 형식이라는 게 큰 차이점입니다.
<인터뷰> 토마스 윌리암스(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회장) : "우리는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브랜드입니다. 국제적 관광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한국과 함께 사업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완공 뒤에는 매년 1,50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문수(경기도지사) : "직접적 고용 최하 만 명, 간접적으로 10만 명 이상 된다. 이렇게 보는데 저는 그 수준 훨씬 능가하는 파급효과 볼 것으로 기대..."
필요한 사업비는 최소 3조원...
롯데와 포스코건설 등 15개 참여업체들은 사업비의 대부분을 콘도 분양 등으로 조달할 계획입니다.
이라고 해서 중국쪽 CTS, CSCEC이 UPR 참여시켜서 판권 받아서사업하겠다. 이걸 얘기한거라 진행된건 사실 아무것도 없는거에요. 한국이 직접 만나서 사업을 진행한게 아니거든요.
당장 땅 매입계약해놓고 나가리난게 라이센스 받아와라 하니까 라이센스 못받아서 그냥 나가리난거에요..
예전에 듣기로는 에버XX도 적자라고 들었습니다. 즉, 접근성이 상당히 좋아야 하는데
접근성+규모 따진다면 들어올 공간도 없죠.
차라리 현 에버XX나 롯데XX가 확정하는게 더 낫습니다.
아이템이 부족하죠. 유니버셜 하나 볼라고 몇십 ~ 몇백만원 들여서 한국에 오지는 않을테니깐요.
즉, 연계상품이 많아야 하는데 아직 한국이 관광국가로써는 많은 아이템이 없기 때문에
그만큼 한국이 메리트 있는 곳은 아니게 된거죠. 그리고 한국의 놀이동산이 유명하지 않은 이유는
각자의 캐릭터? 아이덴티티같은게 부실하기 때문이기도 하죠..
전 차라리 용인스피드웨이를 없애거나 해서 에버랜드확장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서울랜드나 롯데월드는
보면 확장할 공간이 없어요.
한국에 디즈니, 유니버설 하나 없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넷플릭스 테마파크라도 생기면 좋겠네요 ㅠㅠ
대기업이 첨부터 끝까지 하면 차라리 낫건만...정치가 붙기 시작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