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서 잘못하신 겁니다.
...
교사는 학생에 대한 애정과 관심보다는
형식적인 수업을 하게되고
학생들은 사교육에 더 관심을 갖게되고
...
한 학생이 교사를 실망시키는 행동을 한다 하더라도,
그에 대한 보복을 다른 학생들에게 돌리는 행위는, 교사로서 적절하지 않습니다.
애정과 관심은 더 기울이지 않아도 되지만,
수업은 교사의 본업입니다.
능력이 안돼서 수업을 잘 못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학생들에게 분풀이 하기 위해 부러 형식적인 수업을 하는 것은, 허용될 수 없습니다.
주어진 글로만 볼 때는, 교사 자격이 없으십니다.
공감게에 올라와 있는 글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651637?type=recommendCLIEN
링크글 글쓴이가 이렇게 교사의 권한이 없으면 앞으로 교사가 형식적으로 수업하게 될 수 있다고 미래를 우려한거예요.
그걸 이 글쓴 화니75회원은 이미 수업을 형식적으로 했다고 의미를 잘못파악하고는 아이들에게 화풀이를 하다니 교사자격이없다고 하는 거고요.
글을 엉뚱하게 해석해서 벌어진 일입니다.
교권 신장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바 있으나, 한 학생의 일탈이, 다수 학생들에 대한 '형식적 수업'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해당 사건 선생님 당사자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링크글쓴이가 그 선생님이 아니라면 이 글이 그 선생님께 누가 된다는 건 아시죠? 지금 엉뚱한 사람 잡고 있다는 거요.
링크 글쓴이가 해당 사건 교사라는 게 확실히 밝혀진다음에나 쓰세요.
이상적인 부모
이상적 교사
이상적 상사
이상적 ceo
너무 비현실적이네요.
분명 최선을 향해야 하지만
온라인 일수록 이상적 기준으로 때리고 맞는일
보는것도 너무 피로하네요.
대체 내 주변에 그런 존경받을만한 이상적인 사람 몇이나 있나 하고
보면
한 두명 있으면 인생 잘못산건지
현실은 이상과 다른건지
내가 행하는 선함과 정의가
속해있는 집단에게는 그렇지 않을수도
내 일 아니라고 함부로 말씀하시네요.
회사가 또는 상사가 노예 취급할 때도 맡은 일은 무조건적으로 해야할까요?
어차피 상호 간의 계약관계고 취급에 맞는 일을 하면 된다고 봅니다.
선생을 절도범 취급하는 곳에서, 맡은 일과 책임만 요구하는 건 지나치죠.
교사가, 학교나 교육부에 대해서 교권신장을 이야기 했다면, 저는 교사의 편을 들었을 겁니다. 교사의 대응이 잘못하지 않은 다수의 학생들에 대해 '형식적 수업'을 하는 것이라면, 옳지 않다고 한겁니다.
학생은 어떻게 나오던 말던 애정과 관심을 계속 주란 이야기인가요??
그게 가능하다면 교사가 아니라 성직자를 하실 분이라고 봅니다
형식적=불성실인가요??
그리고 교사 자격은 교직자격증이 있으면 자격이 있는겁니다만..
형식적인 수업으로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몰고가는 수업이라면, 불성실한 수업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요?
해당 교사의 수업을 참관이라도 하셨나 했네요 ㄷ
지금의 공교육 상황에서 교사에게 과도한 요구를 하시는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우린 그런걸 확증편향이라고 하고
sns에서 누굴 쉽게 비난 하는 이유입니다.
언론에서 민주당 지도자들 어떻게든 비난 하는 논리 입니다.
더 잘해야 하는데 못한다 넌 자격없다.
참고로 오랜 민주당 당원입니다.
단지 선생이란 이유로 헌신을 요구할수는 없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열정페이죠.
저도 뭐같은 선생 많이 봤지만 그거와 별개로 이건 인정해야 합니다.
이 사건 이후로 형식적 수업을 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인거죠.
이미 그렇게 수업을 했다는 게 아니에요.
교사는 학생에 대한 애정과 관심보다는
형식적인 수업을 하게되고
학생들은 사교육에 더 관심을 갖게되고
이 세 줄은 이렇게 교권이 없으니 공교육이 이런 식으로 흘러간다는 일반론입니다. 해당 사건 교사가
형식적으로 가르쳤다는 게 아니에요.
남에게 훈계할 시간에 글이나 똑바로 읽으세요.
글 내용 파악도 못하면서 남에게 교사자격이 없다고 하고 있나요.
제가 잘못 생각한 것이라면 죄송합니다.
그렇게 글을 쓰려면 링크글쓴이가 교사 당사자라는 근거부터 객관적으로 제시하고 그리고 글을 쓰셔야 합니다.
혼자만의 추정은 혼자 머릿속에서만 하세요.
저런 내밀한 정보는 당사자 또는 당사자와 매우 가까운 사람이 아니고서는 쓸 수 없다는 가정하에 썼으며, 제가 틀리면 다시 본글 올려 사과드리죠.
그럼 즐거운 주말 되시길.
화니75님이 궁예로 뇌내망상으로 쓴 이런 헛소문이 한번 인터넷에 유포되고 이게 거짓이라면
이 루머 때문에 헛소문 피해자는 평생 고통받게 됩니다.
화니75님은 아님 말고하면 되지만요.
하여튼 제가 잘못 짚었다면 죄송합니다.
이렇게 교권이 무너지면 앞으로 교사들이 수업을 형식적으로 할 수 있다고 원글은 "미래"를 우려하고 있죠.
그 글을 놓고 혼자 그 글쓴이가 교사 본인이라고 단정하고 글쓴이가 이미 수업을 화풀이로 형식적으로 "과거"에 이미 했을 거라고 혼자 망상을 하고 교사 자격없다고 쓴 글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을 하려면
교사와 친분이 있어야하나요?
원글을 읽고 이 글을 읽은 누구라도
말도 안 되는 글이라고 지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을 망상으로 지어내고 있는데
그 피해자가 꼭 아는 사람이어야만 문제가 되고 아는 사람 아니면 문제가 안 되나요?
화니75님이야말로 본인이 지어낸 헛소문 때문에 억울한 사람이 피해를 입는 걸 걱정하면 친분이 있냐? 아는 사람이냐? 이러고 계신데요. 모르는 사람에게는 피해를 입혀도 괜찮다는 사람이라면 본인이 부모될 자격이 있는지 생각해보시죠.
엉뚱하게 망상으로 헛소문을 지어내서 공교육 교사에게 교사될 자격이 없다고 글을 쓰고
그 글이 망상글임을 지적하는 사교육 교사에게는 독서교육하는 사람 맞냐고 하기 전에
자신부터 되돌아보세요. 왜 남들에게는 책임을 요구하면서 본인은 책임을 지지않죠?
제 추론이 틀렸다는 객관적 증거 가져오시면 그때 다시 얘기하시죠.
저런 일이 벌어졌는데 덤덤히 자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일부러 그렇게 된다기 보다, 일에 치이고 학생들에 치이고 분위기에 치여 그렇게 되겠죠.
남을 저격할 땐, 조금만 더 생각이란 걸 하고 글을 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님논리 따라가면 마찬가지로 부모자격이 없는거에요.
본인 아이도 아닌데,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만으로 남을 비난할 자격은 없으십니다.
말이야 입이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거겠지만, 댓글들을 참고해서 생각을 좀 더 하시고 저격을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정교육은 부모의 본업입니다."
애를 '형식적'으로 키운 부모를 욕해야할듯요.
부모자격부터 탓해봅시다.
교사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일 해 본 사람이면 점점 그렇게 되어가는 과정이 뭔지 다 알지 않나요??
회사에도 다양한 사람이 있듯, 학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도 회사 생활 외에도 강의도 하면서 다닙니다만.... 진짜 말도 안되는 논리를 가진 사람 군상들을 보게 됩니다.
오히려 어린 시절 군대 있을때 겪은 것들 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개성적으로 잘못된 논리를 펼치며 사소한 불이익 조차 견디지 못하고, 아이들 또한 그러한 부모의 영향을 받아 유사한 논리 구조를 보이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아이들은 사회적 충돌과 이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충분히 겪지 않았기에 때로는 더 잔인할 수 있고, 불합리를 합리라 주장하면서 억지를 부리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만용을 제어하려 하였을때 이것이 오히려 교사 본인에 대한 비난과 처벌로만 돌아온다면 그러한 행동을 하려는 노력은 점점 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전 글 또한 제가 읽기에는 이러하게 변할 수 있을까 우려된다는 걱정으로 받아 들여졌습니다.
섣부른 판단으로 타인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발언은 자제하심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