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이상해서 dog heaven day 검색을 해봤더니 페북의 다른 개천절 관련 포스트에서 나오는 겁니다...?
해당 페이지를 방문해보면 한글만 있고, 구글 캐시로 들어가보면 영문으로 dog heaven day가 붙어있고..
그래서 제 페북 언어 설정을 바꿔 한-영 번역 나오도록 하고 노르웨이 대사관 페이지 찾아가봤더니 캡쳐와 같이
원문은 한글로만, 영문은 페북 자동번역 이네요.
지금의 엉뚱한 내용으로 바뀌기 전의 기사 캡쳐를 보면 "다시 올라온 수정자료에는 '개천절' 단어 자체가 빠져" 라고 되어있는데, 다시 올라온 수정자료는 개뿔... 기자는 역시 사실을 쓰는 게 아닌, 소설을 쓰는 사람이었나 봅니다.
부처 내에 영문 관련 번역자들도 많을텐데 앞으로는 정식으로 국문/영문으로 함께 올리면 좋겠네요.
https://overseas.mofa.go.kr/no-en/brd/m_21236/view.do?seq=761643&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