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개소리가들려님 원자로 자체도 노심을 식히는 1차 냉각수와 터빈을 돌리는 2차 냉각수 계통이 분리되어 열교환기를 거치게 되어 있고, 터빈을 돌린 2차 냉각계통의 증기를 복수기에서 물로 되돌리는데 여기서 해수를 냉각수로 사용한 뒤 온배수로 배출합니다. 원전을 직접적으로 냉각하는 계통과는 크게 분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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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8.♡.166.9
10-21
2022-10-21 18: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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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개소리가들려님 주민들에게 안전함을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원전 냉각수의 물로 양식한다고 들었어요. 주기적으로 저거 잡아서 잔류 방사능 테스트도 하고 그런다고.. 저거 먹어본 사람 이야기로는 맛 좋다 하더라구요..
합리적입니다ㅋㅋ
크기가 커서 스테이크로도 먹는다던데...
터빈 증기의 냉각수 라고 하면 맞지 않을까요? ㅋㅋ
주민들에게 안전함을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원전 냉각수의 물로 양식한다고 들었어요.
주기적으로 저거 잡아서 잔류 방사능 테스트도 하고 그런다고..
저거 먹어본 사람 이야기로는 맛 좋다 하더라구요..
양식은 자연산대비 제철생선이라는 개념없이 1년내 어느정도 수준이상의 맛을 냅니다.
또한 자연산광어의 대부분은 서해안쪽 광어인데 서해안 광어는 값이 나가지 않습니다. 맛이 없어요.
가장 좋은광어는 부산에서 통영 욕지도 사이, 바닥이 이끼가 낀 몽돌밭에서 사는 광어인데..이런 자연산 광어는 일반인이 접하기 힘들죠.
광어보다 한급 낮게 취급하던 참돔 줄가자미 민어가 요즘은 더 높게 쳐주지요
맛 어땠어요?
저희도 작년에 가족낚시 가서 우연히 50센티 광어 잡아서. 그 자리에서 바로 피 빼고.
집에 오는 길에 회 뜨는 사시미칼 구입하고.
지인 불러 회 떠 먹고 매운탕 해 먹었는데.
정말 너무 맛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