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론티 제로 사려고 갔는데
어떤 손님이 포켓몬빵 들어왔냐고 묻더군요
그런데 편의점 주인이 빵을 주기는 하는데
이번에 SPC에서 사람 한명이 끼어 죽었다면서
나중에 한번 뉴스를 찾아보라고 권하는군요.
저 편의점은 앞으로 더 많이 사러 가야겠습니다.
매출이 줄어들 것을 각오하고 저런 말하는 용기란...
점심시간에 많은 걸 느낍니다.
실론티 제로 사려고 갔는데
어떤 손님이 포켓몬빵 들어왔냐고 묻더군요
그런데 편의점 주인이 빵을 주기는 하는데
이번에 SPC에서 사람 한명이 끼어 죽었다면서
나중에 한번 뉴스를 찾아보라고 권하는군요.
저 편의점은 앞으로 더 많이 사러 가야겠습니다.
매출이 줄어들 것을 각오하고 저런 말하는 용기란...
점심시간에 많은 걸 느낍니다.
요
기업들에게 너희가 20대 어린 청년을 죽이든 사람을 가축으로보든 물건 팔아줄게 응원하는꼴이에요.
도저히 그런 응원은 못하겠어요.
맛도 훨씬 더 좋았구요.
와이프가 SPC 불매 때문에 여기서 사왔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하니, 아이들도 무슨 말인가 관심을 보여서 설명해줬네요.
지방 살고있는데 오늘 동네 편의점에서
‘포켓몬빵 안팝니다’ 라고 써있는 매장 봤어요
빵이 없어서 못파는 거면 다 떨어졌다 재고없다
이런 멘트였을텐데 일부러 안판다는건가 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편의점주분들이 먼저 실천하는것같아요
다신 안 사겠다네요
점주님 저는 칭찬해 드리고 싶네요^^
빵을 팔았네요 ㅜㅠ
역시 애들은 모르더군요
이런일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해요
이러한 일들의 희생자가
너의 친구가 될 수도 있고
너가 될 수도 있다
우리 모두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또 일어난나고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