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이 열릴 예정이던 19일 경기 광명공장에서 분신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19일 오전 6시5분쯤 광명 소하동 기아차공장 안전순찰 초소(컨테이너) 안에서 노동자 강모씨가 분신해 사망했다. 현장에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에는 ‘퇴사 이후 사회적 복지를 특정 집단의 복지로 보고 억지로 폄하 행위하지 마라. 일평생 회사와 가정을 위해 살아온 정년자들에게 돌을 던지지 말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분신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날 임단협 조인식은 연기됐다. 앞서 기아 노조는 지난 18일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을 노조원 투표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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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가결까지 했는데
도대체 무슨 퇴직후 복지가
목숨보다 소중했길래 저런걸까요.
기아차 노조 합의안이
국민의 보편적 복지도 아닌데
분신 사유라는 글도 이해도 안되고...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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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들의 언론 플레이에 휘둘리는 전형적인 방법이죠.
(앞뒤 다 자르고 무조건 귀족노조가 문제다.....)
분신 자살까지 한 사람에게 달랑 요약기사만 보고 판단하는 건 절대 반대합니다.
퇴직 후 복지가 문제가 아니라
사측이 복지비용을 줄인다는거죠.
그 줄어든 비용을 재직자를 위해 쓰는게 아니라 그냥 줄이는거래요.
블라에서 기아직원이 쓴글입니다
장기 근속자의 퇴직 후, 차량 구매시 차량 할인 지속 여부 아녔나요.(기존에 있던거..)
내용만 보면 좀 씁쓸하네요.
추가 정보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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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도 결국 같은 노동자인데,
노동자 아닌 척 늘 스탠드를 달리하는 분들이 많네요.
똥이라도 툭 던져놓으면 무조건 무니 기자생활 참 재밌겠네요...
좀 알아보고 기다려 보고 상황 파악하고 행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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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이 잦고 고기가 잘물면
피딩타임 이라거나 ‘퍽퍽한다’라고
얘기들 합니다
몇몇분이 ‘퍽퍽’하시네요
사람이 분신을 했다는대도요..
방화 분신 아니라는 추정의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