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작은 식당을 하고 있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을 구할 수가 없어서 장사가 잘되도 사실 무섭습니다.
다행스럽게 코로나 이전 매출로 점점 회복해 가면서 손님을 계속 많아 지는데 일 할 사람은 구할 수가 없습니다.
파출부를 소개해 주는 파출 사무소가 문을 닫을 지경이라 하더라구요.
알바 구하는 사이트에 글을 올려도 소용이 없고, 당근에도 올려볼 생각인데주변 얘기를 들어보니 당근은 기대하지 말라더라구요.
큰일입니다.
여의도에서 작은 식당을 하고 있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을 구할 수가 없어서 장사가 잘되도 사실 무섭습니다.
다행스럽게 코로나 이전 매출로 점점 회복해 가면서 손님을 계속 많아 지는데 일 할 사람은 구할 수가 없습니다.
파출부를 소개해 주는 파출 사무소가 문을 닫을 지경이라 하더라구요.
알바 구하는 사이트에 글을 올려도 소용이 없고, 당근에도 올려볼 생각인데주변 얘기를 들어보니 당근은 기대하지 말라더라구요.
큰일입니다.
요샌 외국인이든 내국인이든 최저임금 이상으로 줘도 구하기 쉽지 않아요
시간대비 비용때문일걸요
그동안 인구가 준 것을 조선족, 동남아 등 외국 노동자로 메꿔왔는데
코로나로 외국 노동자들이 자기네 나라로 귀국했기 때문에 공백이 생기는 거죠
실업율 통게에 외국 노동자는 잡히지 않을 듯 싶네요
요
사람구하기 어려워서 식당운영 힘들고
요즘은 캐나다가 구인이 어렵다던데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려나요...
이유는 간단하고 우리는 그 이유를 고등교육과정에서 다 배웠지만,
아무도 인정을 안해요.
세상은 2022년이 되었는데 사람들은 아직 2002년에 살아요.
풀타임은 아침부터 밤까지 힘들지만 돈을 많이 벌어가시고, 낮, 밤만 하시는 분들은 하루 5.5~7만원 벌어서 생활하시는 분들입니다.
길에 보이는 대부분의 식당에 일하시는 분들이 파트타임이고, 매장에 정직원은 1~2명 뿐입니다.
저희 매장은 비교적 일이 쉬운 편이고, 일적인, 사람이 관한 스트레스가 없는 매장이라 일하시는 분들 근무기간이 기본 10년입니다.
요즘 일하시는 분들 못 구해서 장사 접으시는 분들도 적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시급 14,000원이 적어서 사람을 못구한다고, 계속 페이를 올리는 것도 감당이 안되는게 현실이구요.
프리타를 보는 느낌이네요
요
지금 시대는 나눠지는 시간 마다 집중도가 달라지고
그에 따라 해당하는 시간의 가치가 다르달까요
각 직업마다 좀 더 효율적으로 분산 될 수록 집중되는 시간의 가치는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페이가 적다, 라는 말이 먼저 나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바쁜시간에만 써서 잘 안와요
시간이 짧으니 월급여가 적고 비쁜시간에
진땀날 정도로 힘들죠 ㅠㅠ
저희도그래서 가족하고만 하고 낮에만 합니다.
저희는 딱 1시간 정도만 바쁘고 나머지 시간은 손님이 한두명 올까말까한 매장이에요.
시간을 13~4000까지 올려도 맘에 드는 사람은 커녕 사람 자체가 구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