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https://naver.me/xV3Xd1D2
위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1. 소스 배합기에 사고를 당한 동료를 주변 직원들이 일차적으로 수습했다
2. 충격을 호소하는 직원들에게 사고 다음날도 출근해서 일하게 했다
3. 사고가 난 기계 주변에 차단막만 둘러놓고, 그 옆에서 사고 당시 있었던 직원들이 빵을 계속 만들었다
와.. SPC 진짜 할말이 없네요. 너무 참담해서 할말이 없습니다.
어느 댓글에서 '쥐가 죽어 나온 식품공장은 그 난리를 치면서 사람이 죽어 나온 식품공장은 왜 이렇게 조용하냐' 는 글을 보았어요. 진짜 이대로 안되는거 아닌가요. SPC 불매를 넘어서 뭐 더 할 수 있는 게 없을까요. 너무 화가 납니다 ㅠㅠ
너무 끔찍하고 슬픕니다.
돌아가신 직원분의 명복과 현장에 계셨던 모든 직원분들의 평화와 치유를 빕니다 ㅠㅠ
남양만큼이나 대체품도 많으니까요
꽃잎을 피지도 못하고 가버린 아이가 아까워..말 보태기도 너무 미안해요
제가 할수있는건....침묵속 불매뿐....입니다...
너무너무 공감됩니다 ㅠㅠ.
어쩌다 교반기에 사고를 당한것인지 안타깝습니다
기계구조상 거기 말리면 엄청 끔찍하고 꺼내기도 불가능 한데요
요
/Vollago
기존에 빠바가 노조원들 과롭히는 거 알면서도
계속 사 먹었는데..
이번에는 못하겠네요..
빠바 꽈배기 끊습니다.
Spc는 사람이 죽은 사업장의 재발 방지와 유가족과 협의가 끝난 건가요?
철저하게 불매입니다.
던킨도너츠, 샤니, 삼립식품 등
상상도 할 수 없는 기행(?)이
일상화된 불가사의한 회사...
앞으로 위의 제품들은 거리를 둘 것 같네요.
난이도 하입니다.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샤니, 삼립식품 등"
불매합니다
공통적으로 경영철학이 없는 경영자가 우연찮게 성공했을때 그 기업이 어떻게 사회악이 되가는지 볼 수 있는 사례.
현장 작업자들은 이번 사고도 노동자가 무거운 재료를 옮기다 중심을 잃어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반죽 기계 주변에 안전펜스만 있었어도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고가 난 공정에서는 작업자 두 사람이 다른 일을 한다며 사실상 2인 1조 체계도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안전조치에 대한 비난이 커지자 SPC 측은 사고 기계와 같은 종류라며 사진을 공개하고 현행법상 안전장치를 설치할 의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고가 벌어진 공장인데도 제대로 안전장치나 안전교육을 안 했다더군요
화재가 날 줄 몰랐다…
불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