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인데 아침에 버스에서 내리는 사람들 보면 가관입니다. 10~20m만 걸어가면 횡단보도이고 자기도 어차피 그쪽으로 갈 건데 굳이 무단횡단을 해요. 심지어 사람들 많이 내리니까 버스가 정차 해 있는 틈을 타서 버스 앞뒤로 지나갑니다. 옆 차선에서 지나 가던 차는 튀어나오는 사람들한테 진짜 날벼락 맞는거에요. 뒤는 그렇다 쳐도 버스 앞으로 무단횡단 하는 사람들은 버스 기사가 경적이라도 눌러서 주의를 줬으면 좋겠는데 기사들도 남의 일이라고 신경 안쓰고요.
안타깝네요. 모든 사람들에게 운전면허 시험에 준하는 이론 수업을 필수로 교육 받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왕꿈틀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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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9817
IP 223.♡.162.144
22-10-17
2022-10-17 15: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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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신호 많고 차 천천히 다니는 도로에서는 보행자 어르신이면 주위 안살피고 건너는 경우 많아요.
고양이메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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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9825
IP 121.♡.103.61
22-10-17
2022-10-17 15: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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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바닥에 돈들여서 그려놓은 횡단보도가 뭘 뜻하는지 모르는 건지..
구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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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9843
IP 211.♡.228.82
22-10-17
2022-10-17 15: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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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분들 보면 그냥 앞뒤좌우 구분 하지 않고 본인 갈곳만 보고 그냥 갑니다. 신호를 지키고,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한다는 기본 교육자체가 부족하다 보니 그냥 가면 된다이더군요 어제 공원 작은 횡단보도 앞에서 모두 대기 하고 있는데 노인분 한분 적색등에 당당하게 무단횡단하면서 다른 노인분들에게 여기는 그냥지나가도 된다고 차가 안온다고 선동하더군요 그렇게 선동하니 그냥 따라 건너는 몇사람 있습니다. 기본 교육이 필요한데 경찰은 교육포기 하고 차량에게 무조건 알아서 무단횡단자도 보호해라 더군요
대체 무단휭단을 하면서 왜 좌우를 안보나요 건너편 무단 횡단자만 쳐다보고 아 나도 얼른 건너야지? 도로이용의 기본약속 인데 안타깝네요
해방두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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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9931
IP 166.♡.5.43
22-10-17
2022-10-17 15: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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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거리면 AEB 같은게 있는 차량이었어도 제동해서 멈추기 어려울듯 합니다. 보행자한테도 의무라는게 있어야 하는데 일단 보행자를 약자로 놓고 모든 절차가 진행되니 더 큰 문제이지요. 보행자가 보호 받을 곳은 보행로, 횡단보도 등이지 저렇게 복수의 차로가 놓인 대로 위는 아니니까요.
N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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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9979
IP 182.♡.240.10
22-10-17
2022-10-17 15: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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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긴한데 노답이네요....
ru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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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50007
IP 221.♡.188.11
22-10-17
2022-10-17 15: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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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상한게 운전할때든 무단횡단 할때든 반대쪽을 보는경우가 엄청많아요;; 현실을 외면하는 것도 아니고...그러다가 인생도 외면 하겠다는 건가 싶을정도로 말이죠..
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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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50044
IP 115.♡.108.186
22-10-17
2022-10-17 15: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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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오니깐 차도에 달려드네요??? 제목 없이 그냥 영상만 보면 자살영상인줄 알겠네요...
구름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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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50045
IP 1.♡.246.99
22-10-17
2022-10-17 15: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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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시야가 좁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젊었을때부터 무단횡단 안하는 습관을 들이는 수 밖에 없죠.. 건너편 할머니도 돌아가신 할머니 없었으면 사고날뻔했네요..
뛰어들면서 뒤도 안보고...
지가 알아서 멈추겠지...하는 분들 너무 많습니다;;;
옆 차오는것 한번만 봤어도 일어나지 않았을 시고네요
/Vollago
반대편에서도 무단횡단중이네요
전기버스가 소리가 크게 안났을지언정..
그리고 저 사고 안 났어도 몇미터 앞에서도 사고 났을꺼 같네요.
앞도 무단횡단 하다가 사고 목격하고 움찔하고 가는 분이 있네요…
무단횡단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하지만, 한다면 전후좌우만 잘 살펴도 사고 확률이 확연히 줄어드는데 진짜 밑도 끝도 없이 그냥 돌진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그중에 특히나 중년 여성분들은 비중이 더더욱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운전하다가 깜짝 깜짝 놀랍니다..ㅠㅠ
심지어 사람들 많이 내리니까 버스가 정차 해 있는 틈을 타서 버스 앞뒤로 지나갑니다. 옆 차선에서 지나 가던 차는 튀어나오는 사람들한테 진짜 날벼락 맞는거에요. 뒤는 그렇다 쳐도 버스 앞으로 무단횡단 하는 사람들은 버스 기사가 경적이라도 눌러서 주의를 줬으면 좋겠는데 기사들도 남의 일이라고 신경 안쓰고요.
신호를 지키고,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한다는 기본 교육자체가 부족하다 보니 그냥 가면 된다이더군요
어제 공원 작은 횡단보도 앞에서 모두 대기 하고 있는데
노인분 한분 적색등에 당당하게 무단횡단하면서 다른 노인분들에게 여기는 그냥지나가도 된다고 차가 안온다고
선동하더군요 그렇게 선동하니 그냥 따라 건너는 몇사람 있습니다.
기본 교육이 필요한데
경찰은 교육포기 하고 차량에게 무조건 알아서 무단횡단자도 보호해라 더군요
도로이용의 기본약속 인데 안타깝네요
현실을 외면하는 것도 아니고...그러다가 인생도 외면 하겠다는 건가 싶을정도로 말이죠..
건너편 할머니도 돌아가신 할머니 없었으면 사고날뻔했네요..
버스도 진입하면서 브레이킹을 시작했기에 제동거리가 저정도 인것 같습니다.
다른 차들도 대기하고
버스도 브레이킹 하는걸보면
추측으로는 앞에 정차한 버스 앞이 횡단보도 같습니다.
앞에 보행 신호가 켜져있고
그래서 반대편에서도 할머니가 천천히 차도를 가로질러 오는 거겠지요.
이유없이 무단횡단을 한것이 아니라
아마 보행신호가 얼마 안남은 것을 확인하고
사고자가 급하게 횡단보도 근처 차도를 가로질러 간것 같습니다.
위같은 경우 보행자가 왼쪽을 아예 안보네요
좌우 안 살핌이죠.
버스기사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