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러면 첫번째 네모의 대화는 전부 여비서가 혼자서 했다는뜻인가요 네모칸만 보면 누가 한 말인지가 표시가 안되는 것 같은데요
IP 39.♡.231.99
10-17
2022-10-17 14: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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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즐거운인생님 형광펜이 박시장님 메세지 같네요
_미도리
IP 58.♡.216.147
10-17
2022-10-17 14: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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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즐거운인생님 여비서가 '사랑해요. 꿈에서 만나요. 꿈에서는 돼요. 꿈에서는 마음대로 ㅋㅋㅋ 고고 굿 밤. 꺄 시장님 ㅎㅎㅎ 잘 지내세요'라고 하자 박 시장은 '그러나 저러나 빨리 시집가야지 ㅋㅋ 내가 아빠 같다'고 답했다. 이에 여비서는 'ㅎㅎㅎ 맞아요 우리 아빠'라고 했다.// 여비서가 다 한말이라네요
휘휘비켜라휘저으며
IP 119.♡.100.240
10-17
2022-10-17 18: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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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게 아니고 앞에 날짜숫자가 비어있는게 박시장글이고 숫자나와있는게 잔디글입니다. 형광펜은 그냥 중요한 대화 칠한겁니다. 날짜있는건 모두 피해호소녀의글...
yurang~
IP 211.♡.107.77
10-17
2022-10-17 14: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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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의 집요한 집착을 박시장님이 상처받지 않게 애둘러 대응하는 느낌인데...제 느낌이 맞는거죠?
인간 박원순의 한평생 여성을 위해 헌신한 삶을 곁에서 지켜본 여성계는 박원순의 죽음에 그를 위해 최소한 한마디라도 했었어야 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박원순을 그런식으로 버리면 안되는 거였어요. 모든 여성의 친구였던 그를 버린 여성계를 최소한 저는 기억하고 용서하지 않을겁니다. 확실하게 말 할 수 있어요. 여성계는 여성의 적입니다. 박원순이 있었고 그가 대권을 달렸다면 우리나라 여성의 삶은 많이 달랐을겁니다.
@님 스탈린주의가 사회주의의 간판을 내걸었지만 결코 노동자의 편이 아니었듯이, 페미니즘 역시 여성인권의 간판을 내걸었지만 결코 여성의 편이 아니었음을 너무나 쓰라리게 확인 시켜 주었습니다. 러시아 사회의 낙후성이 스탈린주의를 정당화할 수 없는 것처럼, '82년생 김지영'이 페미니즘을 정당화할 수 없는 것이지요.
박원순 시장님은 1980년대 중반 변호사 시절부터 박헌영의 아들 원경스님과 막역한 사이였고, 역사문제연구소의 공동 설립자이면서 '이정 박헌영 전집' 출간에도 큰 기여를 하기도 했는데, 박헌영과 박원순은 각각 노동해방과 여성해방을 위해 평생을 바쳤지만, 결국 자신이 지향한 이상을 내세운 양두구육들에게 목숨을 잃고 말았다는 점에서 너무나도 슬픈 공통점이 느껴집니다. (물론 개인적 지론이야 어쨌든 박헌영이 한국전쟁의 공동정범이고, 결과적으로 자신이 '감옥에서 똥을 먹어 가며' 힘겹게 세운 한반도 진보운동의 토대를 자기 손으로 파괴하고 말았다는 역사적 아이러니는 변하지 않지만.)
정말 사람 같지 않은 사람들도 있나 봅니다. 아무리 돈이 좋고 자신이 잘 먹고 사는게 우선이라지만 어떻게 인간이라는 머리를 가진 사람이 이렇게 일을 벌렸는지... 말못하는 짐승도 이러진 않지요. 이런 천하에 못된 X으로 살아 갈려는 용기?가 참 더럽게 느껴지네요. 평생에 짐을 지고 살게 될 거라 믿습니다.
민주지산
IP 58.♡.121.71
10-17
2022-10-17 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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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없애고. . . 허위사실 말하는 국회의원도 처벌하게 변경해야죠
o투덜이스머프o
IP 220.♡.228.236
10-17
2022-10-17 20: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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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랑머리......
파란잔디
IP 223.♡.163.12
10-17
2022-10-17 20: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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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년. 아오
윤탄핵가즈아
IP 182.♡.73.13
10-17
2022-10-17 20: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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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많이 화가나고 안타깝습니다. ㅠ.ㅠ
완소남의진
IP 210.♡.115.35
10-17
2022-10-17 20: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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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는 마음대로 하라셨네요.
나름대로 상대방 기분 해치지 않으면서 존중과 거절을 동시에 적절히 섞어서 잘 대처하셨는데..
평소에 저렇게 아빠의 시선에서 봐왔을 사람에게 허위미투를 당했으니 사람 멘탈이 멀쩡할리가 있나요?
잘못한게 없는데 왜 자살했냐고..? 잘못한게 없으면 자살의 트리거가 될 수 없는건가? 그래, 사람이 모질지 못해서 그릇된 선택을 하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제 이 시점에서 우리 시장님 오명은 벗게 해드려야지.. 사모님과 우리들이 시장님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데..
potatochips
IP 172.♡.95.46
10-17
2022-10-17 2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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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진실이 드러나서 다행입니다.. 지금은 손절한 친구가 박원순 시장 욕할때마다 속이 부글부글 끓었었는데.. 2찍은 친구라도 손절치는게 답인가봅니다.
이 사실이 나오기 전 당시 사건으로 글이 많이 올라왔을 때도 여자 쪽에서 시장님 어깨에 손을 얹은 사진이 돌았었죠. 생각을 하는 사람이면 시장님의 행적과 그 사진으로 볼 때 그 이상 볼 것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행적을 보지 못하니 비난을 하고 지금 대통령이 등장한 거라고 생각해요.
빨간소금
IP 121.♡.225.120
10-17
2022-10-17 22: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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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보다 더한 인간들이네요
직설화법
IP 106.♡.142.23
10-17
2022-10-17 2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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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분노를 느낍니다.
특수부대
IP 96.♡.204.10
10-17
2022-10-17 22: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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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진실이 밝혀지기 시작하네요 ;;
달콤시인
IP 220.♡.22.15
10-18
2022-10-18 01: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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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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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했다는뜻인가요
네모칸만 보면 누가 한 말인지가 표시가 안되는 것 같은데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박원순을 그런식으로 버리면 안되는 거였어요.
모든 여성의 친구였던 그를 버린 여성계를 최소한 저는 기억하고 용서하지 않을겁니다.
확실하게 말 할 수 있어요.
여성계는 여성의 적입니다.
박원순이 있었고 그가 대권을 달렸다면 우리나라 여성의 삶은 많이 달랐을겁니다.
아니 저 사람들이 어떻게...
나름대로 상대방 기분 해치지 않으면서 존중과 거절을 동시에 적절히 섞어서 잘 대처하셨는데..
평소에 저렇게 아빠의 시선에서 봐왔을 사람에게 허위미투를 당했으니 사람 멘탈이 멀쩡할리가 있나요?
잘못한게 없는데 왜 자살했냐고..?
잘못한게 없으면 자살의 트리거가 될 수 없는건가?
그래, 사람이 모질지 못해서 그릇된 선택을 하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제 이 시점에서 우리 시장님 오명은 벗게 해드려야지..
사모님과 우리들이 시장님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데..
억울해서 화딱지가 납니다....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818
생각을 하는 사람이면 시장님의 행적과 그 사진으로 볼 때 그 이상 볼 것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행적을 보지 못하니 비난을 하고 지금 대통령이 등장한 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