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드레스덴 바로 인근 시외곽에 마이센이라는 조그만 도시가 있는데, 거기가 독일. 아니 유럽 전역에서 굉장히 유명한 도자기로 유명한곳입니다.
원래 유럽은 중국 도자기의 열화복제에 불과했던 수준이었는데, 18세기초에 작센 제후국에서 적극적으로 도자기를 지원하면서 자신들만의 원천기술 확보.(원천기술 확보해가는 과정에서 처음에 중국 징더전 도자기 비롯해 일본 아리타 도자기 등 대거 수입받아들이고 그대로 복제 제조 많이했습니다) 제조하는데 성공하고 자기제조기술이 유럽 여러 나라에 퍼져나가 유럽에서 도자기를 제조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한 곳이지요.
그리고, 오늘날 마이센 도자기는 유럽전역에서 제일 유명한 도자기로 거듭난..
그런데, 이 마이센 도자기들 예술 공예품들 기념품으로 판매한답시고 가격대들이 엄청나게 비쌉니다. 최소가 60만원 이상 넘어가더군요.ㄷㄷ 기본이 수백만원, 수천만원씩이나하는...(..) 예전에 마이센 도자기 판매하는 상점 가본적있었는데, 가격대가 너무 비싸서 구입할 엄두조차 나지 못했습니다(..)
그때 당시의 반도체 산업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독일에서 도자기 기술을 개발하려고 과학자를 몇달? 몇년? 을 가둔채 만들라고 했던 일화가 기억 납니다.
결국은 해 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