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내용의 유튜브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내용이 굉장히 흥미롭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반도체 같은 부품은 반 영구적인데, 이상하게 쓰면 쓸 수록 느려지는 전자기기나
보증기간이 지나면 귀신같이 고장나기 시작하는 각종 전자장비등을 보며 이상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미 인류는 수명걱정없이 반영구적으로 작동하는 도구를 만들 기술력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자신이 만든 제품이 더이상 팔리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잘팔리는 쓰레기들을 엄청나게 생산하고 동시에 폐기하고 있는거죠.
더 나은 진보를 위한 기술적 퇴보라니 참 신기합니다.
단 두글자로 정리네요
미시적 관점에서 변화하기 때문에 눈에 안보일 뿐 입니다.
수명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지 깍아먹는 일은 잘 안하죠
반도체도 일정 수명을 가지고 있지 반영구적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오래쓴다해도 10년이면 대부분 다 바꾸니까 넉넉히 15년 이상이면 납득합니다.
처음 들은 게 30년 전이에요.
최초의 하드디스크가 나온게 56년이니 이제 66년 지났네요.
비싸면 성능좋고 더 길게 가는거져;;
일부러 줄인다는거 보다는 제품 보증기간에 맞춰 싼부품으로 맞추면.. 딱 타이머 기가막히게 맞춰 맛팅이가고요 ㄷㄷㄷ
예외가 애플같은거 보면 제품비싼거 비쌀만한거같아요 ㄷㄷ 부품에 돈 아끼지를 않아여 ㄷㄷㄷ
지금도 한계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리기위해 계속 리비전하는데 일부러 부품수명을 줄인다?
원가절감차원에서 부품 내구성 신뢰성이 트레이드오프될수 있겠지만 그걸 타겟해서 하진 않습니다 (할수도 없고요)
일부러 수명을 낮추는 일은 해본적이 없네요
갈수록 칩이 작고 얇아지면서도 기능은 늘어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버티기가 쉽지가 않거든요
사용 목적 (전장용이냐 모바일용이냐) 에 따라서 디자인 시 크기를 포기하거나 사용 기간을 짧게 잡긴 하지만 일부러 수명을 짧게 가져가진 않아요..^^;;
물론 완제품 경우는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수명을 늘린다라... 이익을 우선하는 거겠죠
그게 인위적인 거였군요!
켜두면 가끔 알아서 토너 굴리면서 컨디션 조절해두는거 보면 감동입니다.
옛날 잉크젯은 간만에 쓰려면 자동청소한다고 난리 한뒤에 그걸로 잉크 다 쓰고 주문하라고 표시뜨고...
방치플레이엔 레이져가 짱이지 싶네요
사실 시장 경제가 극한이면 기준도 필요 없습니다. 기업입장에서 담합 못하고 무한 경쟁해야하면요. 싸고 가성비 극한의 물건을 만들어야하죠. 하지만 그러면 기업의 도태도 있겠죠. 독점을 이룩한 기업의 가격자유... 무한대도 있겠고요. 물론 그러면 다른 기업의 사업 참여 요인도 되겠지만 이 과정에서 소비자들은 안정성을 크게 잃을 겁니다.
결국 소비자 정부 기업은 서로의 최대 이익을 걸고 좋은게 좋은거다의 어느선을 타고 있다봅니다.
파워 밸런스는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에 좀 더 좋지만 정부는 기업이 선 넘으면 꺾어버릴 힘이 사실 있고 소비자는 아무 힘도 없는 것 처럼 보여도 사실은 (정상적이라면) 그 정부를 선출할 수 있죠...
음모론의 저 정도는 몰라도 구멍이 있고 도덕과 수익사이에서 견줘야 한다면 분명 수익을 선택하는... 기본적으로 이윤 추구를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 기업이란은 잊지 않아야한다 봅니다.
하다못해 납땜만 좀 하면 더블 클릭 고질병을 수정할 수 있음에도 꾸준히 수정없이 거지같은 부품을 장착해서 내놓는 엘 모사 등을 생각하면... 거기 어떤 기준이 있나도 의심스럽고요. 고급마우스 이미지 구축하느라 쓴 마케팅 비용만 부품에 투자해도 될것 같은데 안그러죠. 어느쪽이 수익이 더 나더라는 정리가 끝나서 그리 움직이는거 아닐까요
보통 앞단에 있는 콘덴서나 안정기등 부품이 나가죠.
좋지않은 부속품 사용하면서 LED 수명이 길다고 광고하면 쌩양아치 소리 듣는 거 업자들도 알겠죠!
시간강사( 보따리 ) 이면서 교수라고 명함 돌리거나 찌질이 소인배들과 다을거 없지 않나요?
특정한 기준을 충족할 품질 확보가 되는 수준에서 원가절감이 들어간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모든 부품이 100년 사용 목표로 제조한다고 하더라도 약 10%는 설계한 기대 수명이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물론 1년을 못 버티는 부품들도 나타납니다.
자그럼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들이 부품 하나만 사용할까요? 아니죠. 적개는 수십개 많게는 수천개의 부품이 사용됩니다. 그 중 하나의 부품이 문제가 된다면. 당연히 제품이 동작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나 전자제품은 뽑기를 잘해야 합니다.
제품구매시 믿는 신이 있다면 그분께, 없다면 하늘에라도 좋은제품 뽑을수 있도록 기도한번씩하고 구매하세요.
일부로 (x) 일부러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