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된 워딩
뻔한 기사
하루 빨리 이 제목, 부제목으로 이런 기사 내고 싶어 안달하다 기사 낸 느낌입니다.
1. 1000%폭증?
무비자 끊겼다가 풀리고, 윤석열이 저리 애걸하며 일본과 풀려고 하니 조금만 늘어도 퍼센트로는 늘겠지요.
그건 일본인의 한국 관광객 급증도 마찬가지 일 것 입니다. 그런데 그건 기사에 없네요.
2. 울 아파트 기준, 쓰레기 버릴 때 캔류 보면 여전히 일본 맥주는 거의 없습니다.
3. 환율
우리나 일본이나 똑같이 떨어져서 크게 달라진건 없습니다. 우리는 제자리고 일본만 떨어졌음 모를까.
물고가 트이니까 뭔가 부채질하려드는 기사다 싶군요.
태동이 종자님은 아직 니뽕에 있을라나 모르겠네요....귀화 하지...
@안녕킴밥님
경제적으로 따지면,
수출/내수 둘 다 정체되어 있는 일본의 숨통을 틔워주는게 그나마 관광산업이고, 일본 여행가서 돈쓰면 한국은 딱히 실익이 없는데 말이죠.
7~8월 월간 방일 한국인 통계가 2~3만명 수준이므로 통계를 보수적으로 10배로 잡아도 2~30만명이고, 코로나 이전 저점이 노재팬 직후 30만명대 수준이니 보수적으로 잡아도 거기까진 이미 회복했다고 보여집니다. 언창이 호들갑떤다고 볼수는 없겠네요...
2. 통계를 경험으로 부정하는건 좋은 반박이 아닙니다
3. 엔화가 한화보다 가치하락이 더 크긴 합니다.
코로나 이후 엔 환율이 100엔당 1050원으로 답보상태이던게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950원까지 내려왔다 지금은 990원대 수준이네요. 코로나 이전보단 확실히 낮으니 유인요인은 됩니다. 이유로는 일본이 천문학적 국채규모로 인해 금리인상에 부정적이라, 헤지펀드의 공격을 받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최근에 3조엔 수준의 시장개입을 한게 전부죠.
언창이라고 욕해도 그만이긴한데 검색만 해봐도 다 나오는 정보입니다.
팩트에 대해서 언창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그 팩트를 선별하고 큐레이션하는 방식에서 확인되는 선명한 의도가 가증스러워서 언창이라고 합니다.
물론 팩트 자체을 왜곡하는 일도 많고요 (본문은 그지경따지 가지는 않았나봅니다만.)
그리고 이해관계당사자가 쓰신 답글이라고 해서 색안경을 끼는 건 부당할 수 있겠지만 읽는 입장에선 한번 더 걸러읽게 되는 것까진 어쩔수 없겠습니다.
본문에도 절대값이 아니라 상대값 %로 숫자 부풀린거 지적하고있고요.
저는 그저 글쓴분이,
"조금만 늘어도 퍼센트로는 늘겠지요"
"우리나 일본이나 똑같이 떨어져서 크게 달라진건 없습니다. 우리는 제자리고 일본만 떨어졌음 모를까."
...같은 아예 사실관계와 대치되는 내용을 써서 지적했을 뿐입니다.
저도 언론 상태가 영 아니다라는 민쵸샘/그로구님 말씀에는 동의합니다(특히 최근은).
다만 이렇게 밑도끝도 없이 우기면서 까지는 말자는 얘기죠.
막줄 빼고 글쓴분 말에 옳은 내용이 있긴 한가요?
1. 절대값이 아닌 %로 이야기 하는 것은 누가 봐도 부풀리기 위함이겠지요
2. 일본인의 한국 관광객 역시 늘었을 터 입니다. 하지만 기사 본문에 그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더군요.
일본인의 한국 관광은 애초에 윤석열이 서울페스타 명목으로 8월부터 무비자(K-ETA는 필요)를 재개했고 그걸 10월까지 연장한 상황이니 당장 폭증하는게 보일 이유가 없지요. 그런 기사는 나왔어도 7-8월에 나왔을겁니다. 아니면 이 기사에 "한국은 진작에 무비자해서 당장 급증하는건 없지만 일본인 이미 많이 오고있다" 라는 내용을 꼭 써야만 중립적인 기사가 된다는건가요? 이건 좀 공감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저도 좀 아리송해서 찾아봤는데 8월 방한 일본인은 2만 6482명이라네요. 방일 예정 한국인 30만명 규모에 비하면 언급할 레벨도 안되는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이건 한국 싫어서 안온다기보단 원래도 해외여행 잘 안가는게 일본인들이고, 그나마도 주한일본대사관의 발급 가능한 K-ETA가 제한적이라 수요를 다 소화 못해서 못온거에 가까워 보입니다만(무비자 전엔 주일한국대사관 대기자수가 8천명대 찍고 그랬습니다). 의견에 참고하세요.
전 여기까지만 댓글 달겠습니다.
네 저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서로 생각의 차이가 있을 뿐인걸요. ^^
즐거운 주말 되세요.
첫 댓글에선 본문에 언급되지도 않은 논리를 넘겨짚으시고는 가르치려 드시고,
다른 분이 설명해주셨음에도 이해 못하시고 밑도끝도 없이 우긴다고 하시는건 너무하시네요.
말 꼬투리 잡아서 반박하는 거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이번엔 그 꼬투리들도 잘못 잡으셨어요.
음 다른분 설명에 저도 나름의 이유를 써놨습니다만 언창 운운한건 확실히 댓글다신 분들이 저지른거까지 싸잡아 글쓴분 잘못으로 만든 것같아 좀 죄송하네요. 사과드립니다.
다만 여전히 전 팩트만 갖고 까도 충분히 까일것 많은 언론을 굳이 트집잡아서 없는 흠까지 만들어야하나 싶어서요. 워딩은 죄송하지만 말꼬투리, 트집보단 나름 사실관계를 확실히 하는 지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좀 불쾌하지만 어쨌든 좋은주말 되세요.
일본 관광청에서 부쩍 여행유튜버들 초대해서 밑밥을 깔았으니 더 늘긴 하겠죠! 하지만 그래서 다신 노노재팬 말란 것인지 관광 이외의 상품과 연결은 좀 의도성으로 보이는 ! 한경재팬, 중앙재팬은 일본보다 더 일본 추앙하니까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가깝고 편하고 하니 많이 갈수 있죠
그게 매달 1000%씩 느는건 아니잖아요
몇년을 안 갔으니 일본 불매 안 하는 사람은 많이 갈수 있죠
근데 그게 전국민이 다 가는것처럼 기사쓰는건 기레기인증이죠
그리고 맥주는 수입사가 많이 수입 많이 힌다고 해도 소비자가 얼마나 사 먹느냐의 문제죠 덤핑하면 판매량은 늘겠지만 매출은 그대로 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거 무시하고 기사쓰는 것도 기레기 인증입니다
사실은 9명이 는 것 뿐인데...
명확한 수치도 없이 증감 놀이 하는거
코로나때도 그러더니 기레기들이 하는 짓들이 그렇지요.
2. 저렴한 엔화(다른나라보다 상대적 저렴)
3. 애당초 노재팬은 관심없던 사람도 많음.
단기적으로 수요 폭발할수도 있죠.
노재팬은 권유하는거지 비난하거나 강제할수도 없으니까요.
그냥 스스로 꾸준히 노재팬 하고 주변엔 가벼운 권고 정도만 하려구요.
조건은 갖춰진 거죠. 기사를 쓰는 방식이 맘에 안들지만요.
%말고 절대수로 보면 상식선의 결과만 있지 않을라나 생각합니다. 함 찾아봐야겠네요.
다른 사람 다 가는데 너는 왜 안 가? 바보~~~~~~
요따구 글쓰기자나
사실상
냄비아니고 뚝배기처럼 오래 불매 유지되고 있는데 그런 기사는 한줄없죠.
아이 ㅄ xx네요.
굴복??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