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아이폰 아이패드 조합으로 가톨릭신학원 공부 및 다른 작업들을 주로 하는 제 입장에선 메인이 윈도우즈PC 일 필요는 없는데, 진짜 어쩔수 없이 윈도우즈가 필요할 일이 생겨 10인치 셀러론 노트북을 중고로 구입해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많이 느려서; 리눅스도 깔아봤었지만 그래도 느려서 문서작업 웹서핑 정도의 작업 빼곤 도저히 답이 안나와 다른 10인치 인텔 11세대 i5 노트북으로 어제 기변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노트북이 남게 되었는데 혹시 좋은 곳에 이 노트북이 쓰여질 데가 있나 검색해보니 IT협동조합 한 곳에서 PC기증을 받고 그걸로 좋은 일들을 한다는 걸 알고 방금 연락해서 기증을 약속했습니다.
어쨌든 늦어도 화요일 쯤에 우체국택배 선불로 잘 포장해서 기증 보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