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운영하는데 주차를 이상하게 해놔서
키를 받으려고 전화를 하려고 하는데
자에 붙어있는 핸드폰 번호가 두개입니다
위에 있는 번호로 전화를 하니 ..
왠 여성이 받아서
모텔이라고는 안하고
“주차때문에 그러는데 어디 계세요 ” 하니
“ 우리 애기 아빠가 타고갔는데 다른 번호로 하시겠어요?”
하네요
습관적으로 여기 모텔인데요~ 했으면 손님한테
맞을뻔 했네요
나쁜 인간들 참 많습니다
남자가 치밀하지 못한거 보니 .. 곧 들키겠네요
닉이 뭔가 글 내용과 일치하네요 ㄷ
ㄷㄷㄷㄷ
살아도 산게 아니죠
??? 오늘 회사서 또 깨졌다. 나가라는건가??
이런 기분으로 집에 가면 아내는 금새 눈치채겠지.....
한때는 높은 곳을 바라보며 살았지만 지금은 현실에 치여 살기바쁘다...
잠시라도 내가 쉴 쉼터가 있으면 좋겠다.
잠시라도 나 혼자 날 추스릴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일단....
반차라도 쓰고 근처 모텔에서 잠시 눈이라도 붙여야겠다....
오... 진짜 그런 사람들도 있군요 ㄷㄷㄷㄷㄷㄷ
반전은 없었네요 ㅜㅡㅜ
벌 받을 사람들 많습니다ㅜ
닉을 현실화 시키실 뻔 하셨군요.
하는 순간 진짜 긴장 타셔야겠는데요ㅎ;;;
졸지에 공범은 아니지만 공범(?)이 되고, 범인은 아니지만 범인(?)이 될 수도 있는 이 오묘한 줄다리기라닛...!;;;
엄청 급합니다
급X수준인것입니다
이따 남자가 집에가서 여자분이 아까 차빼달라고 전화 왔는데 잘 빼줬어?
물으면 남자가 속으로 X될뻔 했다 ~~ 하겠죠
와이프한테도 다정할 확률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1) 대실 시간이 끝날 때가지 작성자님의 전화가 온지도 모르고 나와서 차를 몰고 집으로 감.
2) 집에가서 샤워하고 나왔을 때, 아내의 질문이 옴.
3) 아까 전화왔었는데 차 빼줬어?
순간 남자의 머리속은 한없이 복잡해질겁니다.
주차를 한건 모텔인데..모텔에서 전화가 갔었나?
모텔에서 전화가 갔으면 일반전화였을까? 폰이었을까?
아내는 이미 모텔이라고 알고서 이야기하는건가? 떠보는건가?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하지? 어버버..
의연하게 대처를 하느냐 마느냐인데 작성자님 말씀대로 치밀하지 못한거 보니 .. 오늘 들킬 수도 있겠네요.
이미 아래 전화로 통화 하시지 않았을까요? ㅎㅎㅎ
얘기하는거죠
사진작가 및 기자가 대상의 상황에
개입하지 않는 직업정신이랄까
@초췌한님
"사장님, 아까 주차때문에 전화했더니...."
"에이 김부장 진짜... 퇴근 직전에
일을 던져주네...늦었어...애들 자?"
"어...근데 아까 주차땜애 전화왔던데 뭐야
회사에 있던거 아니었어?"
라고 별거 아니구나 생각했는데 내연녀와 방금 퇴실했다니요.
굳이 전화까지,,,,
‘아까 어디서 차 때문에 전화하신거에요?’ 라고 하면…..
'안그래도 이런일 비일비재 한데 휘말릴때마다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라서 애초에 엮이는게 겁납니다'라고 위에서 직접 밝히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