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민국 어느 담임도 퇴학을 권고하지는 않습니다. <자퇴>를 권고하지요.
2. 퇴학을 당하면 재입학이 불가능하지만, 자퇴는 다음 해에 재입학이 가능합니다.
3. 즉, 담임의 <자퇴>권고도 나름 생각해서 하는 말인 것 입니다.
4. 세브란스병원 다니시는 분의 댓글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5. 담임이 자퇴 권유했을 것을, 퇴학 운운하는 것만 봐도 애가 무슨 짓을 저질렀을지 미루어 짐작케 합니다.
(추가)
아래 댓글 의견 중에 위 학생이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라는 뒷 이야기가 있었다는데,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해당 학교 교장, 학생부장, 담임이 줄줄이 징계 대상 입니다.
방송에 나올 일이겠지요.
후속글을 읽어보니 상황이 복잡하네요
정확히는 자녀가 왕따 피해자인 정황이고 학폭이 아닌 학교기물파손이며 해당 행위로 타 학생이 다쳐서 받은 징계라는 듯 합니다. 그리고 해당 파손행위를 왜 했는지 자녀가 입을 다물고 있는 상황이라 더 해결이 안되는 것 같고요
헉...
피해자에게 학교나 담임이 그런짓을 했다면 뉴스로 대대적으로 보도되어야 할 일이겠지요.
피해자라면 문제가 되겠네요. ㄷㄷ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요;;
뒤늦게 본인자녀가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 라고 번복했다는 이야기 인가요?
일단 사건 자체는 가해자로 지목되어 담임이 자퇴를 권유한거 같은데
작성자분의 자녀가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 라고 한다면 자퇴 권유건을 따질게 아니라 다시 해당 사건 재 심의 를 요청해야 할거 같네요.
본문에서 얘기하는 퇴학은 자퇴일 가능성이 큽니다;;
일반적으로 자퇴 권고면 처분했을때 퇴학까지도 나올 가능성이 높을 때 하는 말이긴 한데 말이지요;;
아마 이게 추가글인거 같습니다
그 원인이 없네요....
그 원인 제공자들이 가해자일것 같은데요.
자퇴학 처리하는 합의(?)가 종종 있죠.
누명을 썼다는 이야기인가요?
주제파악이나 제대로 하고 살던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교사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전학이냐 자퇴냐 선택하라는거지.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해서 자퇴 권고하는 건 좋아보이진 않네요. 선생 입장에서 그냥 조용히 해결하고 싶은 마음만 느껴지는..
글쓴이가 처음 글을 오해받게 쓴거 같군요..
아이가 왕따로 인해 폭발한것 같은데 전학시키는게 좋겠네요.. 심리치료도 받고요.. 따로 학교폭력은 당하지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저 학생이 왕따당했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가해학생에게 누명을 씌웠을 가능성도 배재할 순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