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9/849824/
글로벌펀드 자금 회수나설땐
투자 자본 유출 속도 빨라져
한국 원화·필리핀 페소화 등
경상 적자국 통화 `취약` 지적
세계 2위와 3위 경제 대국인 중국과 일본의 통화가치가 급락한 가운데 1997년 아시아에서 발생했던 외환·금융위기가 재연될 수 있다는 미국 블룸버그의 경고가 나왔다. 글로벌 펀드들이 아시아 지역 전체에서 자금을 대거 회수하면 급속한 자본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아시아에서 무역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한국이 통화가치 폭락에서 가장 취약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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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맥쿼리캐피털 관계자는 아시아 통화 중 한국 원화, 필리핀 페소화 등 무역수지 적자 국가들의 통화가 가장 취약하다고 꼽았다. 이 관계자는 엔화와 위안화 둘 다 가치가 하락하면 신흥국 통화 보유자의 헤지(위험 회피)와 달러 매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미즈호은행 관계자는 "위안화와 엔화 약세는 아시아 무역·투자와 관련해 통화가치를 불안정하게 할 위험이 있다"며 "우리는 어떤 면에서 세계적인 금융위기 수준의 스트레스를 향해 가고 있는데, 이런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아시아 금융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브릭스(BRICs)' 용어 창시자인 짐 오닐 골드만삭스 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달러당 엔화의 심리적 저항선인 150엔이 뚫리면 1997년 같은 아시아 외환위기가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역의 두 경제 대국인 중국과 일본 통화의 폭락은 해외 자금에 겁을 줘 아시아 전체에서 자금을 빼는 현상을 불러올 수 있다"면서 "이렇게 되면 아시아의 본격적인 외환위기로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달러' 휘둘린 아시아, 제2환란 악몽
◆ 요동치는 금융시장 ◆
'제2의 외환위기'가 엄습할 수 있다는 공포감이 26일 아시아 금융시장을 강타했다. 태국 바트화 폭락으로 촉발된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가 25년 만에 글로벌 시장에 다시 소환된 것이다. 미국의 과격하면서도 신속한 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전 세계 시장의 동요가 당초 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났다는 진단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9/849841/
경고장이 날아들기 시작하네요...
대외적인 악조건에
대내적으로도 거꾸로 가는 정책만 펼치는
위기대응능력이 1도 없는 등신정부 때문에 많이 걱정되네요
농담아니고 진짜 굥정부의 멍청한 경제정책과 엉망진창 외교가 우릴 구렁텅이에 빠뜨리고 있네요
자꾸 굥 때문이라고 하면 다음 정권은 홍준표/안농운 찍자고 할 그쪽 사람들 입니다.
그냥 국민의힘 전체의 문제로 만드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에요.
이게 흔들기 라도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튼튼하면 그냥 가십거리 기사지만 지금 환율 주식 시장을 보면 한편으로 경고라고 볼수도 있죠
맥쿼리같은 글로벌투자금융그룹들은 위기를 호시탐탐노리긴 하겠죠..
그렇다고 경고를 냄새로 치부하면 안될거 같아요..
어제 시장이 대책없이 흔들린건 영국파운드화의 대폭락이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끼쳤다고 합니다.
영국파운드화가 폭락한 건 대대적인 감세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라고 하구요..
인플레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 일으킨다고 70조에 이르는 감세정책이라니...
파운드화가 거의 추락했던데..영국도 정책이 엉망진창이네요..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이 이런 말도 했더라고요.
“영국은 신흥국 시장이 스스로 침몰할 때처럼 행동하고 있다”며 “주요국 중 최악의 거시경제 정책을 시행한 나라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우리도 등신같이 부자감세나 하고 있고
위기에 서민들을 받쳐주지는 못할망정 예산삭감이나 하고...걱정이에용..
경제에는 문외한이지만,
다국적 헷지펀드가 좌우로 따지면 군사조직보다도 우측이라 양민들이 죽어나가든 한 나라를 박살내든 개의치 않고 털어먹는다던데요. 기회가 오면 그냥 놔둘까요. 참 무섭습니다.
모.든.곳.에.서.
/Vollago
그동안 무시당하던... 밀 한가마니 가진 사람의 입장이 뒤바뀌는 시대네요. 사줄 사람이 생각이 없다면... 이쪽은 반도체로 밥을 지어먹을 순 없으니깐... 요....
IMF쳐맞은 매국당이 또 쳐맞는거라 오히려 부를 축적할 기회로 여기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정권잃고 또 잃어버린 10년 운운하겠죠..
저능한 국민들이 절반이나 되서 대책없고 향후 미래도 과거와 다를바 없을겁니다.
나라팔고 민족배신한 친일파매국노들을 지지하는 멍청한 한국인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가만히 있으라... 우리는 이미 경험했죠. 전 국민이 그 말의 무서움과 충격적인 결과를 뼈저리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팽목항의 슬픔이 재연되어선 안됩니다.
(한강다리 폭파하고 라디오에 틀어둔 녹음)
정신 병자들 많네요.
진심 머리를 터트려버리고 싶네요.
지금도 그 많던 2찎들 댓글들 하나도 안보이잖아요...그게 더 뭐같은 상황이죠..
몇개월만에 바닥이라니...
이 상황에 언론에서는 태평성대입니다.
앞으로를 봤을 때 가장 우려되는 게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인데 이건 내년에도 마찬가지일거라 봅니다. 게다가 시진핑 연임 성공하면 11월에 중국 부동산 거품을 어떻게 처리할지도 변수입니다. 어찌저찌 끌어온 헝다도 파산시킬 수도 있을 것 같던데 자칫 잘못하면 중국 경제는 하이퍼 디플레이션에 빠져들 가능성도 있는 거 같더군요.
진짜 요즘처럼 가슴이 답답하고 스트레스에 가득 찬 시기는 IMF 이후 매우 오랜만인 거 같네요... ㅠㅠ
순전히 느낌이지만 이번에는 IMF 보다 민간에서 더 좋은 조건걸거 같습니다.
맥커리나 산와머니 같은데서 총독 파견하는 모습이 자꾸 그려지네요.
그 때 고생 한거 또 하기 싫어서 저는 나름 대비를 해 뒀는데, 이것도 사회 근간이 그래도 유지가 될때나 가능한거라 사실 모르겠습니다.
아시아를 흔들어 개박살 내려는;; 좀 무섭내요 ㄷ ㄷ ㄷ
그건 그거고 아닌건 아닌거에요.
지금 심각한 인플레 상황에서 부자감세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기업들 RE100준비해야 하는데 거꾸로 가는 이 정부가..한심하기 그지없건만...
현실감각이 남다르시네요..
그리고 따지고 싶으면 매일경제지하고..예측한 경제전문가한테 따지세요...ㅎㅎ
서울대 및 사법고시를 어떻게 뚫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