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적으로 성공할꺼란 생각은 1도 없습니다만,
국내외 뉴스에 나올정도로 북한 사람들이 들고 일어났다고 가정할 떄,
냅두면 그냥 일방적인 학살에 가깝게 되겠죠.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의 피해는 애들 장난급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여튼 이 경우에,
대한민국 정부는 이 학살을 막기 위해서,
전면전을 각오하고서라도, 학살을 막기 위해 북진을 결정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사실상 남의 나라나 다름없으니, 또는 전면전 만큼은 피하고 싶으니
유감이다 정도의 수준으로, 결국 행동적으로는 어떠한 도움을 주지 못하는걸까요?
어느쪽 시나리오가 현실적일까요?
그리고, 어느 시나리오가 우리 미래에 더 적합할까요?
이 미래라는 것도, 나 자신의 미래인가, 아니면 내가 죽고 난 이후의 미래를 고려할 것인가에 따라서도 다르겠습니다만..
대충 홍콩의 우산 혁명이나
아랍권의 운동등..
여전히 민주화 운동 자체는 진행중이긴 합니다만,
사실상 국제 사회가 여기에 개입하는 경우는 없긴 합니다.
남의 나라인 만큼, 정말로 대학살급 아니고서야 개입할 명분도 없을뿐 더러,
실제 대학살이 있었던 아프리카 등지에서도, 결국은 누구 하나 나선적이 없으니까요.
어떠한 경우라도 범죄를 없애는것은 불가능하겠지만,
미국이 알카에다와 탈레반 때려잡는데 쏟아부은 돈과 무력을
남미 카르텔 제압에 투입했더라면, 마약 문제는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게 소규모 사업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듯이요.
아프리카의 보코하람 같은 조직들도, 카르텔 제압하듯이 했다면, 그냥 어중이 떠중이 인신매매단 수준만 있지 않을까..
다만 이 똥덩어리같은 정권의 정보력과 무너진 휴민트들로는 엄청난 규모의 단체행동이나 내전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알아 채지도 못할 것 같습니다만.
연평도 포격이나 기타 북한의 국지도발과 등치 시킬수가 없죠.
연평도가 우리나라가 실효지배권을 잃은 영토인가요?
헌법이 한반도와 부속 도서를 영토로 규정하고 있어도 북한은 엄연한 un 가입국이며 현실적으로 우리 영토가 아닙니다.
북한 내부 병력으로 불가능해서 중국군이 개입하는
상황이라면 몰라도요.
특히 그나라는 그 빌미로 625때 처럼 군대를 보낼가능성이 높구요.
반국가혁명이나 쿠테타라면 모를까요.
그런경우라면 우리가 개입하면 침략이 되는거구요.
그리고 윗분들도 지적하셨지만 전작권이 없어서 그 침략도 못한다가 정답이겠죠?!
북한 개입설을 반박하는 것, 국내 정치 혼란을 피해야한다는 걸 나타내는 목적 의식입니다.
지금 현실에 대규모 봉기가 발생하면 중국이 개입했음 했지 한국이 개입할 여지는 없죠.
우리나라 민주화때 북한이 개입할 수 있는가 미국이 개입할 수 있는가로 생각하면 쉬울듯합니다.
우리가 더 급해보이는데요. ㅠㅠ
전면은 무리고 아마 우리편쪽 비밀리에 지원할꺼 같네요.
북에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길 국짐이 진심으로 바랄까요?
그게 내전으로 번질 경우 휴전선을 열어 난민을 받아들일 것이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주장하시는게 그 때 올라가야 한다라고 하면 그것을 위해 필요한게 무엇인지에 대해 물어보세요.
현실과 적합을 논하면서 유엔에 별도로 가입해있는 국가에 전면전이라는 표현을 쓰시는게 현실적인지부터....
내부 단체에
의해 러시아출신 시민들응 향한 학살이 있었죠.
그게 결국 러시아에게 지속적으로 전쟁의
빌미를 주기 된거구오
바로 이 점 때문에 말씀하신 상황 벌어져도 한국은 단독으로 북한 땅 못 밟습니다.
김씨왕조 체제의 붕괴과정에서 많은 희생이 있을 것이고, 그것은 북한주민들이 치뤄야 할 계산서죠. 미국이나 남한의 도움을 받는다면 북한주민들은 외세에 종속되고 자주권이 제한될 것이고, 남북간에도 건강한 관계가 이뤄지기 어렵습니다.
성공하든 실패하든 혁명의 주체는 북한주민들이어야 합니다
영화 강철비 1부에서 피격된 북 지도자에 대해 개성공단 여공2명이 어떤태도보였는지 잘 그렸죠.
의미없는 가정입니다.
노동당의 지도자는 바뀌어도 체제 전환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둘째는 정전협정 위반입니다.
물론 이게 수만명에 달하는 인원을 죽이면 유엔차원에서 개입 할 거니..
그때 같이 개입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