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낡고 허름한 집들 월세가 ㄷㄷ
아무리 보증금이 적다해도 저 월세면 우리나라 가장 좋은 위치의 큰 평수에서 살 수 있는데
맨 아래 아줌마가 사는곳은 심지어 가난한 동네라 합니다
저 아줌마는 월세가 너무 밀려서 퇴거 명령이 떨어졌다 하네요
비단 뉴욕뿐 아니라 시골 아닌 다른 대도시들도 비싸죠
개인 임대인들이 매물을 내놓아 전문 임대업체들이 먹으면
더 얄짤없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부동산 폭락하면 우리도 전문 임대업체들이 쓸어담을거라 봅니다
그렇게되면 보증금 천에 60~70짜리 원룸은 구경하기 힘들어질지도 모르겠네요
미레에 월세 백도 안되던 꿀빨던 시대라고 할지도
그 이후의 진행 상황은 알아 봐야 하겠지만 저렇게라도 추진할 수 있는 힘과 여론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뉴욕에 살려면 서울*3배 정도 필요한 것 같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옷(의)과 먹는 것(식)은 남아돌만큼 생산하니까 싸잖아요.
집(주)도 진짜 많이 지어야해요. 가난한 나라들은 못 지겠지만 미국이나 우리나라는 돈도 있고 기술도 있잖아요. 10% 정도는 남아돌 정도로 지어야합니다.
정부가 주거안정펀드를 만들어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내집마련 희망자들은 주거안정펀드에 세제혜택을 받고 투자해서 자금을 모을 수 있게 해야합니다.
살다가 집주인이 나가 이러면 짐싸들고 나가야하는… 그래서 1주택 실거주를 지지하는 이유도 이 이유긴 합니다
거주가 안정되야 사람들의 불안감이
덜하니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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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보다는 그나마 도쿄가 비교 대상이 맞을듯 합니다. 일본은 임대사업해도 세금으로 엄청나간다고 하더라고요.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자산가격이 폭등했으니 그 파장이 여러 층위의 사람들에게 퍼져나가는 현상으로 이해됩니다.
파월은 인플레이션을 일으켜서 화폐 구매력을 폭락시켜 놓고서는 이제와서 모두들 같이 고통을 감내하자는 헛소리나 하고 있죠.
뱅커들이 하는 말은 절반만 믿어야 합니다.
끔찍한 세상이 오고 있어요.
브루클린 핫플이라고 하는 윌리엄스버그에서 제가 4년전까지$3,900에 2배드 2배스에 살다가
애들때문에 집을 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