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를 괜히 예술이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물밑에서 돌려 말하고 뉘앙스 풍기면서 밀고 당기고 그러면서 지난하게 한 발자국씩 가다가 마지막 화룡정점을 찍는 겁니다. 쑈도 부단한 연습이 수반되어야 가능한 겁니다. 돈질이나 우기는 걸로 해결 가능할 거라는 천박한 사람들은 이해 안 되는 영역이기도 하겠죠.
Super_Vil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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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95768
IP 172.♡.95.2
22-09-25
2022-09-25 13:21:53
·
@님 WWE만 봐도 사전 판짜기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데요
여기서나 썩어빠진 권력있다고 내맘대로 패악질이 가능하지 해외나가면 양아치인거 다 아니까 아무도 상대 안해주지요
판같은게 짜일리가 없습니다.
ki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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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92573
IP 122.♡.71.243
22-09-25
2022-09-25 09:44:58
·
만날 처음이라 그런다고 하면서 5년 버틸듯. 우리나라에서 대통령 여러번 해본 사람이 몇명이나 된다고.
조중동을 비롯한 적폐세력들이 오랜기간 세뇌해둔 잘못된 프레임중에 하나가 보수는 부패했을지라도 유능하다였습니다. 이게 먹히는 것도 잘못입니다. 부패는 척결해야하니까요. 그런데 이 프레임의 진짜 함정은 보수는 유능하고 진보정권은 아마추어라 무능하다는 거짓선동입니다. 역사를 돌이켜볼 판단력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지만 2찍들은 사실상 자기뇌로 사고할 능력을 상실한 좀비상태라 알려줘도 못 알아듣습니다.
rmsidrms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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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93304
IP 218.♡.105.241
22-09-25
2022-09-25 10:39:51
·
@콘헤드님 극우가 유능해 보이기 위해 얼마나 주위사람들을 착취시키고 강제희생시키고 약탈했는지는 모르죠.. 얼마나 본인위주의 삶을 이기적으로 살아왔는지.. 그 과정은 눈에 잘 안보이죠.. 그리고 결국 아베처럼 본인도 끝이 좋지 않다는것도 잘모르고요.. 언론, 사법부만 제대로 일하면 전 보수 대통령들 다 감옥에서 죽어야 정상이죠..
Super_Vil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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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95818
IP 172.♡.95.12
22-09-25
2022-09-25 13:24:52
·
@콘헤드님 무능의 끝이 부패입니다.
아나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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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98142
IP 211.♡.119.234
22-09-25
2022-09-25 16:15:54
·
@콘헤드님 덤으로 진보 586에 대해서는 예송 논쟁만 할 줄아는 위정척사파의 후예 이런식으로 프레임 먹여서 잘 써먹었지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일이나 사람에 대해 위선자들이 도덕성 들먹이며 나라 망친다. 실제적으로 일하는 사람 뽑아야 한다며 선동했지요.
노라본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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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93760
IP 61.♡.165.2
22-09-25
2022-09-25 11:06:30
·
외교고 뭐고 쇼로 대충 눈속임하고 미디어로 태평성대 부르짖고 댓글부대로 여론 조성하면 끝난다고 생각하고 있을 거고 머릿속엔 해쳐먹을 궁리만 하는게 저쪽 당의 신념이지요. 지지하는 애들 상당수가 직간접적으로 이권과 닿아있거나(알바비포함) 그런자들과 지인일 확률이 높고 그렇지 않음에도 지지하는 애들은 정신이 이상한게 틀림 없습니다.
lho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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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93912
IP 121.♡.164.103
22-09-25
2022-09-25 11:16:50
·
저게 쉬운지 어려운지 조차 인식도 못하는 수준으로 매일 욕한거죠. 그리고 뭐 하면 되겠지 하고 외교 대참사!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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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93936
IP 211.♡.135.152
22-09-25
2022-09-25 11:18:26
·
당연한게 사실은 당연한게 아니였다는 걸 이제 좀 알게되는것 같아요
평화로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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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94216
IP 121.♡.59.28
22-09-25
2022-09-25 11:37:01
·
심지어 저희 부모님은 언론들이 하도 난리를 쳐놔서 문통이 외교를 너무 못햇다구 알구계세요. 트럼프에찍혓다는둥.후.. 기가막힌데 설명해도 안믿는거죠.
불혹의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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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94762
IP 117.♡.5.59
22-09-25
2022-09-25 12:15:58
·
자기가 모르는 일이 쉽게 보이는건 모르기 때문이고 그 사람이 전문가 이기 때문이죠
va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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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94770
IP 118.♡.41.219
22-09-25
2022-09-25 12:16:40
·
외교라는게 외우는게 아니라 이해하고 내 카드 니 카드 생각해가면서 내 이익만 생각해서도 안되고 이번에 이렇게 했으면 다음엔 이렇게 안되냐? 당당하게만 해서도 안되고 비굴하게만 해서도 안되는데 강약중간약 이런 흐름도 잘해야하는데... 지금 걔는 외우는 것도 안되는데... 뭐 외교가 되겠니?
fire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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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94931
IP 211.♡.34.194
22-09-25
2022-09-25 12:29:36
·
굥 인터뷰보니 외교가 아무것도 아닌 쑈라는 식으로 말했던데 정작 자기는 그 쑈도 하나 제대로 못하는 무능의 극치죠.
피땀흘려 노력하고 소중한 것도 잃어보고 이가 빠지는 고통의 노력과 인내의 품위와 품격의 아우라를 세계가 인정해준것을
거짓과 눈속임으로 올라온 사람이 따라도 못한다는걸 나는 알았지만 ㅂㅂ들은 몰랐겠죠
루시라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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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95281
IP 223.♡.188.252
22-09-25
2022-09-25 12:52:52
·
님의 추측이 맞다면, 2찍들은 진짜 멍청한게 맞겠군요 ㅋㅋ
jomo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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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95465
IP 114.♡.239.11
22-09-25
2022-09-25 13:05:03
·
멍청 정도가 아니고 머리의 용도가 달라요
머리카락 붙여놓는게 유일한 용도
마음먹은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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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95645
IP 180.♡.17.197
22-09-25
2022-09-25 13:14:44
·
어떻게 하나같이 찐따들만 모인건지 진짜 끼리끼리 뭉친다고 저 종자들중 정상적인 사람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이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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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95674
IP 182.♡.14.117
22-09-25
2022-09-25 13:16:42
·
무식하면 용감하다 라는 명언이 있죠. 윤석열 세력에게 딱 어울리는 말
스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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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96130
IP 175.♡.109.149
22-09-25
2022-09-25 13:46:38
·
이리봐도 저리봐도 2찍은 정신병자네요
스트라이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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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96480
IP 110.♡.245.5
22-09-25
2022-09-25 14:11:09
·
평생을 외교관으로 살았던 니콜슨의 외교론이라는 책을 보면 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게 상식이라고 합니다. 지략(intelligence)와 요령(tactics)는 양념이죠. 그 상식이라는 게 도덕성이라는데 윤은 그게 없죠. 상식도 없고 양념도 없으니 먹힐 리가 없죠. 몇개월 OJT 했으면 이게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라는 느낌이 왔을텐데 스스로 결정을 못내리면 누군가 도와줘야 할 것 같습니다.
무능하지 않아도 저렇게 알고 있더군요.....
대기업 반장 하셨던 분인데..... 할 말을 잃었었습니다.
그 이후로 그분과는 나라 이야기 안 합니다. 그냥 날씨 이야기 , 어디가 음식이 맛있더라 등등....만 합니다.
대가리 속에 어떡해서든지
자기들 이익 챙기려는 시커먼
속내만 있을 겁니다.
잊으셨어요? 재들 정권 잡을 때
어떠했는지요..
물밑에서 돌려 말하고 뉘앙스 풍기면서 밀고 당기고
그러면서 지난하게 한 발자국씩 가다가
마지막 화룡정점을 찍는 겁니다.
쑈도 부단한 연습이 수반되어야 가능한 겁니다.
돈질이나 우기는 걸로 해결 가능할 거라는 천박한 사람들은
이해 안 되는 영역이기도 하겠죠.
WWE만 봐도 사전 판짜기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데요
여기서나 썩어빠진 권력있다고
내맘대로 패악질이 가능하지
해외나가면 양아치인거 다 아니까
아무도 상대 안해주지요
판같은게 짜일리가 없습니다.
저런 장면을 연출하기위해 물밑에서는 치열하게 협상하고 고민했겠죠.
뭐 술이나 처먹고 지각하는 ㅅㄲ(친근감의 표현^^)가 뭘 알겠나요...
/Vollago
역사를 돌이켜볼 판단력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지만 2찍들은 사실상 자기뇌로 사고할 능력을 상실한 좀비상태라 알려줘도 못 알아듣습니다.
그리고 뭐 하면 되겠지 하고 외교 대참사!
세계가 인정해준것을
거짓과 눈속임으로 올라온 사람이 따라도 못한다는걸 나는 알았지만 ㅂㅂ들은 몰랐겠죠
머리카락 붙여놓는게 유일한 용도
저 종자들중 정상적인 사람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게 상식이라고 합니다.
지략(intelligence)와 요령(tactics)는 양념이죠.
그 상식이라는 게 도덕성이라는데 윤은 그게 없죠.
상식도 없고 양념도 없으니 먹힐 리가 없죠.
몇개월 OJT 했으면 이게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라는 느낌이 왔을텐데 스스로 결정을 못내리면 누군가 도와줘야 할 것 같습니다.
K방역?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