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언제 샀는지, 선물받은건지, 의미가 남다른 물건인지 다 이해하고 있는 상황도 아니잖아요. 저는 만약 어떤 사람이 경제적으로 힘들다며 매번 징징거리는데 소비습관이나 지출은 매번 통이 큰 사람 보면 옆에서 징징 받아주기 불편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문 같은 상황은 전혀 알고있는게 없으니 불편하지도 않아서 완전 남이사 같은 상황이네요.
@화악산님 물론... 뉴스를 보고 "어? 기초수급자라면서 애플워치 차고 있네? 그거 비싼거 아닌가?" 라고 생각까진 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공개된 게시판에 그 생각을 글로 쓰게 되면... 댓글들처럼 많은분들이 비판을 하시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아주 많기 때문이죠.
어찌됐든 중요한건.. 가난하든 부자든... 내돈내산이라면 뭐라하지 않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갤럭시워치의 경우 값싼것도 있고, 사은품으로 주는 경우도 있어서....;;)
돈정리
IP 125.♡.131.100
09-26
2022-09-26 15:36:52
·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티내고 살아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초수급권자에게 급여가 지급되기 전과 급여 받고 살아가는 지금은 가난해도 살아가는 수준이 다르죠. 예전과 같은 시대로 생각하면 안된다고 봅니다만. 선물을 받았을지 이벤트 응모했다가 받았을지 돈모아 중고라도 샀는지 그 사람에게 물어봤거나 그 상황을 직접 본게 아니라면 함부로 판단하시는건 머릿속에서만 하시는게.
화악산
IP 175.♡.29.103
09-27
2022-09-27 07:08:07
·
@돈정리님 댓글에서 생각전환한다고 밝혔어요.
브라이언9
IP 211.♡.243.142
10-30
2022-10-30 02:10:03
·
황당한 글이네요. 급식카드로 돈까스 먹었다고 민원제기했다는 글이 생각나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 식당주인이 아이들에게 무료로 준거였죠. 그리고 본문에서 얘기한 영상의 시계도 애플워치가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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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물 받을수도 있습니다 모르는 것이죠 좀 가격대가 있는 곳에 어려운 학생이 왔다고 가계주인에게 항의 하는 사람과 뭐가 다를까요
운동화는 안그러신가보네요?
운동화 여러켤레 돌려신습니다.
사용설명서에 빨지 말라써있어서요.
빨지 않고 신다가 버립니다.
하루에 운동화 착용시간이 출퇴근 2시간
체육관용 신발은 1시간 정도입니다.
냄새는 딱히 나지 않습니다.
시계는 자주 잊어버려서 비싼 것 안찰뿐이죠.
/Vollago
누군가에겐 어마어마한 사치나 낭비로 보이는 소비를 작성자님도 하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작성자님은 대출 없으신가요?
요즘 어딜가나 시계 없어서 시간을 모르진 않는 시대인데요.
각자 생각하는 가치 기준이 다르죠.
전세, 월세 사는 사람이 차 몰고 다닌다고 욕하던 뉴스가 나오던 시절도 있긴했죠.
애플워치가 운동하라고 징징대는 거 보면 오히려 지급해서 건강관리라도 했음 좋겠습니다..
정말 갖고 싶은 기기일수도 있잖아요..
불편하면 급여 대상자임에도 애플워치 차고 다니는 분 대신에 글쓴분께서 본인의 모든걸 다 포기하고 급여대상자가 된 다음에 가난한 사람처럼 보이도록 살면 됩니다.
/Vollago
/Vollago
비평가인척하시는데요.
틀린 전망이네요.
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가난한 티 내기 싫고 밉보이기 싫어서 아득바득 돈모아서 애플워치 샀을 수도 있고
알바할 때 양손을 쓰느라 핸즈프리가 필요해서 애플워치를 사용하고 있을 수도 있고...
애플 워치 차고 있는 사람이 100명이면 100가지 사정과 이유가 있을건데
머리가 편견으로 가득찬 사람들한테는 그런게 안보이고 그냥 당장 눈앞에 가난한 아이가 비싼 애플워치 차고 있는걸로만 보이는거겠죠..
인터뷰어면 복지 대상자인지 여부가 안 나오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복지급여 대상자는 소비에 제한을 두어야 하나요?
왜 불편한지 모르겠네요...
혹시 이 영상 후반부인가요?
이 영상같네요. 근데... 애플워치가 아니라 갤럭시 워치네요 ㅋㅋ
갤럭시 워치라면... 갤럭시 핸드폰 구매하면 갤럭시워치 사은품으로 주기도 합니다만...
이런 비상식적인 생각을 가진분도 클리앙에 있군요.ㄷㄷㄷㄷㄷ
그분들이 잘되서 세금을 낼수있는 경제상태로 올라오면 좋겠네요.
저는 만약 어떤 사람이 경제적으로 힘들다며 매번 징징거리는데 소비습관이나 지출은 매번 통이 큰 사람 보면 옆에서 징징 받아주기 불편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문 같은 상황은 전혀 알고있는게 없으니 불편하지도 않아서 완전 남이사 같은 상황이네요.
김치 '-^ v
말하신 내용은 돈이 없어서 지원 받는 주제에 워치 사는게 아니꼬우신거죠
그 돈으로 힘들게 라면 사먹고 쌀 사고 가난한 생활을 해야 하는데 말이죠?
ㅆ욕을 못하는게 아쉽네요~
딸도 없는분이 딸가진 부모에게 '세상 무서우니 기숙사 학교에 감금하라'는 소리나 하는 분이 뭔 소리는 못 하겠습니까....
제가 게을렀네요
애플와치는 안불편해요.
선물을 받았을 수도 있고
오랜기간 돈을 모아 구매했을수도 있고
당근에서 저렴하게 중고를 구입했을수도 있고
혹은 그냥 구매했을수도 있죠.
내가 하는 지출은 정당한 소비이고 남이 하는 지출은 사치입니까?
수급자는 그깟 워치 가지면 어떻습니까?
다른거 아껴서 살 수 있죠
뭐 수억짜리 수입차도 아니고 누구처럼 신고도 제대로 안한 수억 수천만원짜리 보석도 아니고 말입니다
님이 워치 안사고 2만원짜리 시계 대신에 다른거 사실 때
다른 사람은 그거 아껴서 워치 살 수 있습니다
예전 가난 때문에 돌아가신 분 지출 내역에 족발인가 사먹은거 내역있다며 가난한 사람이 어떻게 저런거 사먹냐고 욕하던 그 때 그 사건이 떠오르네요
남에게 가난스러움을 증명하라고 하지 마십시요
갤럭시 워치의 경우 기본적으로 애플워치보다 싸고...
뭣보다.. 갤럭시 핸드폰 구입하면 갤럭시 워치는 사은품으로 받기도 합니다.
......아 이러면 또 돈이 어디서 나서 갤럭시 핸드폰 구입했냐고 하시려나요 ㅡㅡ
나원참..ㅋ
물론... 뉴스를 보고 "어? 기초수급자라면서 애플워치 차고 있네? 그거 비싼거 아닌가?" 라고 생각까진 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공개된 게시판에 그 생각을 글로 쓰게 되면... 댓글들처럼 많은분들이 비판을 하시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아주 많기 때문이죠.
어찌됐든 중요한건.. 가난하든 부자든... 내돈내산이라면 뭐라하지 않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갤럭시워치의 경우 값싼것도 있고, 사은품으로 주는 경우도 있어서....;;)
예전과 같은 시대로 생각하면 안된다고 봅니다만.
선물을 받았을지 이벤트 응모했다가 받았을지 돈모아 중고라도 샀는지 그 사람에게 물어봤거나 그 상황을 직접 본게 아니라면 함부로 판단하시는건 머릿속에서만 하시는게.
급식카드로 돈까스 먹었다고 민원제기했다는 글이 생각나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 식당주인이 아이들에게 무료로 준거였죠.
그리고 본문에서 얘기한 영상의 시계도 애플워치가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