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내가 낸데... 하는 느낌은 5초만 대화나누어 봐도 알수가 있습니다. 정작 본인은 모르시더라고요.
IP 112.♡.86.34
09-24
2022-09-24 09: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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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는 말이네요. 어이 XXX 보고있나?
sojs
IP 106.♡.142.222
09-24
2022-09-24 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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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되어서도 따뜻함을 유지하신 노통과 문통이 정말 대단하신거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연을쫓는아이
IP 121.♡.182.88
09-24
2022-09-24 10: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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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이해가 가는군요
다쓰붸이다
IP 49.♡.142.181
09-24
2022-09-24 11: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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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작은 회사들보단 대기업 시스템이 소시오패스 양성하는데 최적화 되어있는 시스템이긴 하죠...
Tiramisu
IP 116.♡.146.71
09-24
2022-09-24 11: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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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되긴하지만.. 모든 CEO가 그렇진 않고 또 그러길 바랍니다
마론
IP 182.♡.155.96
09-24
2022-09-24 11: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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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은 이걸 개인의 문제로 보지만 이건 시스템의 문제도 있습니다. 자리가 사람의 심리를 망가뜨린다면 자리 속성자체의 문제이기도 하죠. 개인의 노력(겸손)으로 공감능력을 지킬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다 노력이 부족한 건 아닌데 말이죠. 일부긴 하지만,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사람이 높은 자리로 올라 갈 수 있도록하면 소통왕 리더도 충분히 나옵니다(마소, 소니 전 ceo 등). 다시말해, 검증 시스템을 바꿔야한단 소리죠
Goldilocks
IP 182.♡.230.86
09-24
2022-09-24 12: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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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을 차고 있다는 것이 뇌 구조에 변형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이군요...
상상은현실이된다
IP 58.♡.209.107
09-24
2022-09-24 12: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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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배와 모리배에 둘러싸이면 어떤사람이건 100%죠.
뿌뽀
IP 112.♡.231.164
09-24
2022-09-24 13: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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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러한 사람을 목격했었어서.. 매우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안그런 사람도 있긴 있더라구요..
어느정도 그런 성향으로 바뀌는건 포지션상 이해는 하는데 적극적으로 그런 성향을 이용해서 일을 강압적으로 처리하는 스타일의 상사나 갑님들이 있습니다. 정말 힘들죠. 모두 다 싫어하는 상사를 떠올려보시면 대부분 그런 성향일 겁니다.
AParty!
IP 106.♡.131.31
09-24
2022-09-24 17: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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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 보직자들이 인간 쓰레기 같은 거군요
토루코막토
IP 223.♡.54.156
09-24
2022-09-24 17: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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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은 공감 능력은 없지만 냉철한 판단을 하는 CEO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권력을 행사하는 것에 익숙해지면서 공감능력을 상실한 사람들을 말하는 겁니다. 공감 능력이 냉철한 판단을 저해 하는 게 아닙니다. 아니 이순신만 봐도 공감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 분이셨는데… 어떻게 공감 능력의 거세가 냉철한 판단으로 귀결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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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적이라면 소패가 더 정확한 표현이죠
의사일도 비슷한 듯요. 감정이 섞이는 순간, 자신의 실력에 대한 과신 등이 섞이는 순간 사고가 나서, 의식적으로 감정을 거세하고 일합니다.
사이코패스는 무척 이성적인 사람들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지 않나요?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정작 본인은 모르시더라고요.
모든 CEO가 그렇진 않고 또 그러길 바랍니다
개인의 노력(겸손)으로 공감능력을 지킬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다 노력이 부족한 건 아닌데 말이죠. 일부긴 하지만,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사람이 높은 자리로 올라 갈 수 있도록하면 소통왕 리더도 충분히 나옵니다(마소, 소니 전 ceo 등). 다시말해, 검증 시스템을 바꿔야한단 소리죠
은퇴 후 얘기도 공감되네요. 자리와 자신을 혼동하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단기적인 성과에 초점을 맞추는 조직문화가 대부분이니 그 문화에 맞는 혹은 맞출 의지가 있는 사람들만이 고위직에 올라가는 거겠죠.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영을 하면 직원들 함부로 해고 못하겠죠. 하지만 단기적 성과에 더 집착하면 쉽게 해고해버리고도 거기에 아무런 감정을 못느끼게 변해가는 거죠.
고위직을 엄청 힘들어 하더군요 ;;
제정신으로 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강한 인격체가 약한 인격체를 잡아먹지 말고
유지해주면서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에서의 나.
부모로의 나.
남편,아내 으로의 나.
본인 그 자체로의 나.
한 인격체가 모든 것을 지배하게 놔두어 버리면
마음의 숲속에서 길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퇴근 한 이후 등 에서는 일부러라도 본연의 자신으로 돌아가려고 노력을 해야죠.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걸 잘하시는 분들이 롱런하더라구요.
급격한 환경 변화에서 다른 인격이 마음의 위험신호를 보내줍니다.
우리 마음과 뇌에 쾌락을 계속 공급해줄 수 있는, 성공한 인격체가 계속 지배하도록 두어선 안됩니다.
구조조정 결정같은거 내리기 어렵겠죠.
그게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