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하고 뭔가 일을 해보면,
항상 시차라는 부분이 버퍼 역할을 합니다.
이 버퍼가 일의 답답함을 만들기도 하지만,
완충제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처음 욕설 이야기가 나오고, 한국 언론은 난리가 났는데..
정작 미국 언론들은 잠잠했죠?
미국 저녁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저녁~밤 시간이 되면서,
미국 언론들 하나씩 터질 때...
그때가 마지막 타이밍이었습니다.
만일 어제 저녁에 바로 미국에 대한 사과 내용부터 실었다면,
오늘 아침 다수의 미국 언론 기사에는,
욕설에 대한 기사에, 한국 정부의 사과 의향이나 내용이 말미에 적혔을 겁니다.
이미 최악 of 최악의 상황이긴 하지만,
최소한 최악 of 최악 기사의 말미에..'미안해 실수야' 라는 말 정도를 실을 수 있었죠.
그런데, 심지어 그 미안하다는 의향 대신에,
씨알도 안먹힐 한국한테 한 이야기다 라고 하면서,
미국에 사과 내용 실을 기회도 날려먹었어요.
그게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 이다라는 헛소리는,
한국 언론이나 실어주지 미국 언론으로서는 생각할 가치도 없는 해명이에요.
자기들 귀로 들어도 유일한 영어인 '바이든'이 들리는 데 말이죠.
우리 김은혜 열사
대단한 일 하셨습니다.
거짓말로 지록위마가 습관이 들더니..
아예 나라의 망조길에 탈출구 마져 막아버렸어요.
대단합니다.!!
네 안그래도 그렇게 말씀드리려 했던 부분이에요..
정말로 돌아갈 다리를 불태워버렸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를 배수의 진이라는데..
이건 뭐...앞에 절벽인데, 배수의 다리마저 끊어버려서...
거짓말에 너무 익숙해서, 너무 멍청한 짓을 한거죠.
/Vollago
사실 당연한 결과 였죠.
격하게 공감합니다.
실수해놓고는 실수의 실자도 안꺼내는 인간들이 있었는데 그때까지 그럭저럭 잘 지내던 팀 하나가 그냥 쪼개지더군요.
그렇죠. 원래 선택지가 이랬거든요.
Q) 그나마 최적의 수습 방안을 고르시오?
(1) 사과 발표하고, 대통령을 사직한...제가 뭐라고 그랬습니까?
(2) 빠르게 언론 인터뷰하여, 미 의회와 백악관에 사과의 뜻을 전하고, 두루뭉술하게 마무리한다.
(3) 거짓말을 계속해서 늘려간다.
여기서 (3)을 선택한거죠.
그냥 미 대통령만 디스한 거면,
직접 찾아가서 사과하면서 수습이라도 하지..
이건 미 의회 전체+대통령까지 디스를 해놓아서,
유일한 사과를 할 수 있는 길은 언론 기사 밖에 없는데...
그 골든 타임을 저런 거짓말로 날려버리는 멍청한 짓을 했네요..
아마추어는 경험이 쌓이면 전문가가 될수도 있지만
지금 정부는 그냥 뇌가 없는 상태 같네요.
무뇌정부
굥 귀국해서 죽빵 날릴거 같네요 ㅎ
그것도 대통령실과 우리 외교부에서 말이죠.
날리면 같은 개돼지 면피 발언을 하고 있다니 진짜 지능문제입니다.
굥부터 무능무식에 변명에 거짓말만 일삼는데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이 오죽할까요.
하긴 그 새끼는 정신이 없어서 그 새끼 마누라랑 오토케 오토케 하고 있었을 수도 ㅋㅋㅋㅋㅋ
미국내 한국어 능력자들은 그런거 아니죠~
날리면이란 해명을 듣고서 날리면?? 그럴싸?(아니 개뿔 무슨,,) 라는 분위기라도 만들어보지
외국인에겐
바이든이라 얘기가 떠돈 순간, 무조건 '바이든' 으로만 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신천지 특징이 거짓말입니다
거짓말을 일삼고 속이는 걸 지혜라고 하지요
대통령과 정부가 딱 저런 모양입니다
그리고 저 인간 선거 때 의혹 나온 것 수사 안하나요?
그거 막을려고 굥 밑에 들어간 거겠죠?
어후 상상하기도 싫어요.
빅똥을 싸질러 버렸으니 "대변"인 다운 역활을.. +_+
사과할 생각이 없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