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논란성 발언을)많은 기자들이 다 들었는데, 아무리 들어보더라도 '바이든'이라는 단어던데 어떻게 보는가.
김은혜:
그러니까, 이것(논란성 발언)을 그 현장에 있던 취재진들에 특별히 언급하고자 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 대해서, 저희가 충분히 시간이 오래 걸린 뒤에 말씀드리는 것은 이만큼 말씀드릴 만한,
충분하게 저희가 검토를 거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다.
기자:
그러면, 짜깁기 및 왜곡은 누가 했다는 것인가.
김은혜:
그 안(논란성 발언)의 맥락을 보시면, 취재진들에게 말씀 드리는 게 아니다.
질문자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그런 것이 아니다.
기자:
저희가 짜깁기, 왜곡을 했다는 것인가.
김은혜:
취재진 이야기에 저희가 조치한 것은 아니다.
특별히 그러려고 했으면 어제 저희가 이야기를 했을 것이다.
기자:
'바이든'하고 '날리면'이라는 단어가 헷갈리게 들릴 만한 것은 아니지 않나.
김은혜:
그렇다.
기자:
그런데, 명확하게 대통령실의 입장은 '날리면'이라고 한다는 것인가.
김은혜:
그렇다.
기자:
(홍보수석이)대통령께 직접 물어본 것인가. '날리면'이라고 하신 것인가.
김은혜:
답변을 제가 드렸다.
오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오차라고 하는 것이 '바이든'과 '날리면' 혹은 다른 말로 '바이든이 아닌' 말로는 오차가 굉장히 크지 않은가.
그러니까 '바이든'이냐 '바이든이 아니냐'지 않는가.
적어도 '바이든'이 아니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확신을 갖고서 말씀을 드리는것이다.
기자:
'날리면'에 대해서는 적어도 '바이든'보다 훨씬 더?
그러면 말씀하신 분에게 확인했다고 이해하면 되는 것인가.
김은혜:
그렇다.
이 부분은 제가 직접 묻고 그러한 절차를 떠나 이 부분을 따로 저희가 검증하는,
그 기억을 다시 따라가는 작업이 없이 이 이야기를 한다는 건 무리가 있겠다.
===================================================================================
여긴 어디?? 난 누구????
박그네씩 화법을 여기서 볼 줄이야.....
혀가 길어서 꼬이다 못해 엉켰나보네요
묵비권이란게 괜히 있겠어요.
전직 기자... 전직 앵커 출신의 발언이 전혀 문맥도 안 맞고 아해 자체가 안되는데.. 제가 이상한거 아니죠? ㄷㄷ
굥도 발언 스타일이 저렇던데... ㅋㅋㅋ
미국 언론이 옹이구멍에서 바람새는 소리를
사람 말이라고 받아줄까?
저렇게 하면서 스스로 말 잘한다고 생각하는건가
답변 전체가 뭔 소린지 모르겠어요;;;
일국의 대변인이 하시는 말씀인데
못알아먹어서 죄송스럽습니다.
분명 한국말인데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저세상 언어같아요.
더욱 놀라운 일은 저 말을 믿는 한국어 사용자들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국힘 경기도지사 후보토론회 유승민하고 하는거에서도 동문서답해서 하나도 못 알아들었죠
본인한테 확인했다고 말도 못하고요
김은혜도, 기자들도 어차피 서로 다 아는 상황인데 끝까지 확인사살 하려고... 참 잔인하네요. ㅋㅋㅋ
김은혜는 차라리, "그 건은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라고 하는게 더 나을 뻔 했어요.
하지만 스스로 납득할 수 없는 거짓말은 박ㄹ헤 화법이 될 수 밖에 없죠.
열 받아서 한 잔 꺽었나봐요.
전세계인이 새X와 바이든을 똑똑히 들었는데 말이죠
어제도 탄핵사유 하나 적립이죠?
로우 데이터로 직접보고 판단하고 싶어요.
도대체 무슨말인지 모르겟어요
제가 많이 부족해서이겠지만, 여러 영상을 찾아봤지만 기자와 김은혜 대변인 사이에 질의를 주고받는 영상은 보질 못했습니다.
혹시 보신게 있으시다면, 링크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김은혜와 기자들의 질의응답 동영상은 저도 보지는 못했네요. 혹시라도 찾게되면 댓글에 추가하겠습니다.
이 빙신같은년아..
아 좀 더 친근한 이 새끼야로 정정합니다. ㅎㅎㅎ
분명히 한국말인데 주어도 모르겠고 목적어도 모르겠고 서술어도 이행가 안되는 신기한 현상..
제가 난독증인지...
충분하게 저희가 검토를 거쳐서 "
뭔 소리에요??
터진 주둥이라고 X부렁대는게 다 말이 아니다.
변죽을 두드리는 화법 ㅋㅋㅋㅋ 그냥 잘못했습니다 하지 뭘 혀가 길게 그러나요 ㅋㅋㅋㅋ
이젠 청력 테스트가 선행되어야 할까요…
ㅎㅎㅎㅎㅎ
대단
말을 저따구로 하냐
쐬주 한병 까고 발언하는 건가요?
탄핵 사안으로 검토 해 볼 만 하 사안 인 듯 합니다.
저 답변을 알아듣고 깊이 공감이 안되는 기레기들은, 내가 정말 윤짜장을 두둔하고 있는 기레기인가 깊이 반성해야 합니다.
한국어 LC문제로 나왔으면 난리낫을듯 하네요 ㅎㅎ
신청곡은 전인권의 '돌고 돌고 돌고'입니다
'바이든'이냐 '날리면'이냐로 국민들 호기심만 더 일으켜서는
해당 영상 조회수만 올려주는 충심 갸륵한 여인네입니다.
그나저나,
미국 의회와 바이든은 무섭고
한국 국회와 야당은 만만해서 정쟁으로 붙어볼 만 하다고 판단한거죠?
어처구니 없는 해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다.
기자들이 '바이든'이라고 들은 것에 부정하는건 아니다.
그래도 청와대는 무조건 '날리면'이다.
와.....저 세상 화법에 무적 논리네요.
이런 마음으로 정치하니
지들 정적은 몇만원가지고 기소하고 유죄때리고
정작 지들이 수십억 해먹어도 봐주고 하는
상황이 반복되는군요.
기자들이 어떤 질문을 할 지 뻔히 다 아는 상황에서 대응 준비가 저래서야..
뭐 어쩔 수 없죠.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없는 상황에 아버지는 아버지인데 그 아버지가 그 아버지가 아니라고 변명하려니 말이 꼬일 수 밖에... +_+
아마 본인도 멘붕이겠죠. 이걸 되도 않는 실드를 치려니...에휴.
영상은 길이길이 박제되어서 주어가 없습니다와 같이 나란히 설꺼구요 ㅎㅎㅎ
이건 뭐 전국민을 상대로 사기 치는거 밖에 안되네요
뭐라뭐라 말은 많이 하는데 무슨 말을하는지 모르겠는 화법.
같은 나라에서 살고 싶지 않고 싶을 정도입니다.
옆자리에 같이 일하는 동료가 저딴 수준의 논리와 말하기 수준밖에 안된다면 일 같이 못 해요.
협력 업체가 저런 수준이면 같이 일 못 해요.
되도 안한 변명을 하려니 본인도 말이 꼬이고 정신이 없는듯, 그냥 닥치고 있어~ 아니면 죄송하다고하던가
물론 죄송하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지만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