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20923004200244
...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22실 오전 9시 45분경 뉴욕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금 다시 한번 들어봐 주십시오"
"국회에서 승인 안 해 주고 '날리면'이라고 되어 있다"
...
결국 김 수석의 해명대로라면, 당시 윤 대통령의 발언은
"(대한민국)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고 날리면 (내가) 쪽팔려서 어떡하냐?"
라는 것이다.
...
"결과적으로 어제 대한민국은 하루아침에 70년 가까이 함께 한 동맹국가를 조롱하는 나라로 전락했다"
"순방 외교는 국익을 위해서 상대국과 총칼 없는 전쟁을 치르는 곳이다. 그러나 한발 더 내딛기도 전에 짜깁기와 왜곡으로 발목을 꺾었다"
"대통령과 국정운영에 대한 비판은 언제든지 수용한다"
"그러나 대통령의 외교 활동을 왜곡하고 거짓으로 동맹을 이간하는 것이야말로 국익 자해 행위"
"여쭙고 싶다. 우리에게 국가란 무엇입니까?"
"정파의 이익을 위해서 국익을 희생시킬 수는 없다. 누구보다 국민이 잘 알고 계실 것이다"
...
취재진:
"대통령에 직접 여쭙고 확인 받은 것이냐"
김은혜:
"전(저는) 대통령실 홍보수석이다"
"이 상황에 대해선 저희가 충분히 시간이 오래 걸린 뒤에 말씀드리는 건, 이만큼 말씀드릴 만한, 충분하게 검토 작업을 거쳐서 말씀을 드리는 것"
취재진:
"바이든 대통령이 아니었다고 해도 우리 국회를 향해 이XX라고 한 것에 대해서도 입장이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
김은혜:
"보통 개인적으로 오가는 듯한 거친 표현에 대해 느끼시는 국민의 우려를 잘 듣고 알고 있다"
"오늘 이 말씀을 드리는 브리핑은 이 사안에 대해서 어제 여러 번 검토하고 여러 번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기자들에게 말씀드릴 수 있는 확신이 섰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오늘 선 것"
...
아 네.
이런 똥자리인줄 모르고..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이라고 했는데 말바꿔서 '안해주고-날리면'으로 바꾸네요
내가 나서지 않게 해라
했나보네요
이거면 되겠다고 두뇌풀가동 했나보지요.
(대충 채연 두뇌풀가동 짤)
무엇을 승인 안 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설령 그렇다고 해도
바이든이 왜 쪽 팔릴까요?
저걸 변명이라고 하고 있어요. 국회의원님들..
졸지에 새끼 되셨네요.ㅎ
국회가 뭘 날립니까? ㅎㅎㅎㅎ
남상 김궁예로 이름 바꾸자
이런 식의 해명 거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ㅋㅋ
양심은 애초에 선천적으로 안갖고 태어나구요.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