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빨간 줄 막아라"..강남서 잘나가는 학폭전문 로펌 (daum.net)
학폭한 애들 졸업하면 기록 바로 지워주는 처분 받게 해준다고 합니다.
로펌에는 학폭위 출신이거나 전직교사, 교육청 출신 변호사 등이 있다고
비용은 건당 수천만원대인데 줄서서 받는다고 하더군요..
이런거 맡는것들.. 진짜 XXX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학창시절때, 고교시절 선도부원 했던 시절있었는데, 그때 일진 양아치들한테 한번 제대로 찍힌적있어서 정말 힘들었던 시절있었습니다... 2006년 2월에 고교 졸업 이래 16년이 지난 지금도 PTSD(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같은거 시달리는 입장에 있는 한 사람으로 이런거 참 역겹다 느껴요..
학폭 가해자들에겐 동정심 필요없이 철저히 밟아야한다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학폭 피해자들 상당히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저런것들은 돈을 위해서라면 나라팔아먹을짓도 마다않겠다는식의 사고발상 가진것들이라 생각합니다.
사적으로 상당히 역겨운것 중 하나가 제 학창시절때, 일진 양아치들하고 같이 어울리면서 앞잡이 노릇하던놈 한놈 있었는데, 얘가 지금 교사질하고 있어요. 웃긴건 이놈은 중등임용 시험도 안보고 사립학교에 그대로 채용되어 교사질 행세하고 있다는것.. 인성도 실력도 깜도안되는놈을 교사로 채용한거 생각하면.. 이게 대한민국의 교육 현주소구나.. 속으로 많이 느낍니다..
높은 확율로 재산박탈 양로원행... yo...
검찰개혁 사법개혁 없이는 나라 발전 못합니다.
학폭 지우기에 효과라니.. 말세다 말세
돈 있는 집 애들은 학폭에서 자유로우니...
"정치인의 자녀 또는 아이돌이나 영화배우의 학창시절의 가벼운 징계로 끝난일이다"
라는 발표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할것같아요.
안되는걸 되게 해줘야 돈을 벌죠 ㅉㅈ
전관비리의 성은을 입은 로펌으로 구성된 천상계의 몇몇 천룡인들께서 판단하시지 마시고,
지상의 죄와 벌은 일반 상식 선에서 판단할 수 있게 배심원 제, 국민참여재판을 좀 더 강력하게 도입하는게 그나마 조금이라도 이 유전무죄 무전유죄 자본 법치주의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 일 것 같습니다.
부모가 자식들을 돈주고 사패만드는 군요...
지능 낮은 부모들이 이용 많이 하겠네요.
죄가 아닌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과정자체를 문제 삼아서 무효화 시키는군요
집요하네요 어느당 모습을 보는듯
진짜 사법시스템이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네요.
글쓴 님 글의 취지에 동감합니다만,
저 기사는 학폭 관련 사항을 생기부에서 삭제하는 것과 관련한 것이 아니라 학폭이 형사법정으로 전환된 경우에 변호사가 개입하는 사례인 것 같습니다.
학교는 학생을 소년원으로 보낼 권한은 없거든요.
실제로 대부분의 학폭 가해자는 학생의 졸업 직전에 학폭위 열어 헙의 후 학폭 관련 사항을 삭제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었습니다만, 생기부(학생부)는 고교 졸업 후 50년간 보관이나, 졸업 이후에는 삭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그렇게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학교는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제가 근무했던 학교는 모두 그렇게 했습니다.
그럼 뭐하러 생기부 쓰나요. 포스트잇에 연필로 써놨다가 졸업하면 떼버리고 참잘했어요 도장하나 찍어 주고 말지요
학폭이력이 있는 모든 학생에게 공평하게 적용되기도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법이 졸업할때 생기부 지워주게 되있나요?
법에 지울 수 있다 되어 있기 때문에 지우고 싶은 사람은 본문처럼 온갖 난리 쳐서 지웁니다.
그러다 보니 교육청도 그냥 졸업할 때 다 지우라 말하고, 혹시나 안지웠으면 찾는 사람이 바로 지우라고 말합니다.
2년은 삭제기간의 유예 기간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교직 특성상 2년이면 후임에 후임이 업무 담당자인 경우가 있고
혹시나 안지워서 행정소송 걸리면 누구도 학교를 보호해 주지 않으니 그냥 졸업할때 지웁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결국 생기부는 지울꺼 다 지우고 말끔한 거만 남겨지는 자료가 되겠군요.
지울 수 있다가 지워라가 되는게 현실이구요. 사실의 기록조차도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게 그 원인이겠네요.
협의라 함은 학폭위원들이 모여 해당 학생의 생기부 기재사항 삭제건을 협의하는 것이고 매우 위중하다(검찰 송치 이상의 건) 정도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삭제해주는 것 같습니다.
2찍들이 염원하던 세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