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하는 아파트에서 장애인 주차 구역 신고했다가 색출 당했네요.
상습적으로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하는 차량이 있어 신고했더니..
관리실에서 cctv를 3자에게 찾아줘서 오히려 저보고 사과 하라고 하네요.
(신고당한 사람이 화가 많이 났다나 뭐라나 하면서요...)
오히려 중재를 해야 하는 관리사무소장이 장애인도 불편하지 않은데 왜 비장애인이 신고하냐는
어이없는 논리를 펼치는데 할말을 잃었습니다.
CCTV 조회도 영상의 본인의 동의나 경찰의 입회하에 조회 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니면 3자에게 제공하면 안된다고
하니 그런게 어딨냐며, 신고하라고 하네요.
참 이런일을 한번 겪고 나니까 그냥 저도 저한테 피해가 오지 않으면 조용히 살아야 하는지 답답하네요.
녹취가 있어 관리사무실에서 사과하지 않으면 개인정보호법 위반으로 고소를 할까 고민도 되는데, 아파트에서
이러면 일이 커질 듯 하고 참 힘드네요.
신고 하시면 관리소장이 착해지실겁니다.
욕 먹어도 할 말은 해야겠습시다.
신고가능하고 소송도 가능합니다
CCTV는 경찰대동해야만 볼수있습니다
판결보니 벌금은 얼마 안합니다만 경찰서 불려다니고 법원 불려다니고, 빨간줄 달게 될 것 같으면
그렇게 적반하장으로 나오지는 않겠지요. 관리소장 뿐만 아니라 불법 열람한 입주민도 처벌됩니다. 일타쌍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아닐까요?
고소하세요. 멀쩡한 법을 위반하고도 당당한 사람들은 법으로 혼내주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이건 형사 문제라서 고소만 하면 나머지는 경찰이 알아서 합니다.
게다가 경찰, 검찰, 법원 끌려다니는 번거로움과 변호사비용까지 생각하면 결국 꼴랑 몇십만원 벌금이 나와도 당사자에게는 엄청난 타격입니다. 경찰서에서 싹싹 빌겁니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되요
정의가 매번 위축되는 사회는
죽어가는거지요
이미 힘들어졌는데요.
여기서 가만히 있으면 왜 사과안하냐고 언제할거냐고 이렇게 나올겁니다.
오늘 오전 공무원 사회복지직 공무원 이야기 보셨나요.
불쌍하다고 정으로 접근해봤자 호구 ㅄ되는 건 작성자 분입니다.
개인정보보호법이 얼마나 무서운디..
/Vollago
경찰에 고소하세요
그런거 해봐야 언성만 높아지고 원하시는 결과를 얻을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그냥 신고 하셔요
최후통첩은 무슨…바로 경찰서 가셔야죠…안그럼 더 수모만 격으실텐데요…
최후통첩 뭐하러 합니까.. 고소 하라는데 그냥 하시죠
목소리 듣기 싫어서 녹취 듣기도 싫네요....
최후 통첩 보다는 사실관계 확인 하면서 녹취하세요!!
아파트 단지가 제정신이 아니네요.
얼른 떠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 인간이 되려 주민들에게 사과 해야 합니다.
그냥 바로 112 신고요.
그리고 열람하는 것도 지정된 사람이 해야하고요. 저런 목적으로 쓸 수 없습니다.
이건 고소하거나, 그게 저어돠시면 관리사무소장에게 진 심 어 린 사과받으셔야 할 일입니다.
/Vollago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743243CLIEN
나중에 딴소리나 말라고 하세요.
침해 당하셨다는 판단이 서신다면 증거 챙겨서 바로 신고 하세요
/Vollago
/Vollago
관리사무소장이 세상 바뀐걸 모르시네요.
만만하게 보이면 안됩니다.
증거 꼭꼭 모으셔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정보보호법이 의외로 무섭습니다..
장애인에게 협조 받았건 안받았건
긴급자동차를제외하고는
무조건 주차안됩니다
긴급자동차도 업무를 마치면 바로빼야됩니다
장애인에게 협조라 참.... 꼭 굥정부 대변인 같이 말하네요
일단 경찰서 신고하세요
가만히 있으면 글쓴분을 관리소장이 아파트 전체에 호구로 소문내고 다닐겁니다
관리소장이 너무 쉽게 생각하네요.
전과 생기겠네요.
솜방망이 처벌이군요 꼴랑 50만이라니......
그래도 전과자면 취직도 쉽지 않을거에요.
아.. 벌금이면 전과가 있네요.
벌금형 받으면 소위 말하는 빨간줄이 그어지는 건가보군요.
전과가 있으면 관리소장 재취업에 문제가 많겠죠?
제 말은 재취업 안 되게 전과자 만들라는 건데요?
저 마인드로는 지금 거주중인 아파트 관리도 안 되고 다른 아파트 가서도 헛짓거리한다는 뜻입니다.
신고가 공익적인 겁니다.
당연히 신고해서 일 키웁니다. 관리사무소 고소했다고 소문도 낼겁니다. 그래야 장애인 주차구역에도 평화가 찾아오고 관리소건 뭐건 아무도 깔보지 않을거 같네요.
개인정보보호법과 함께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도 같이 해주세요.
고소장 간단히 육하원칙 작성하셔서 접수해주세요....
/Vollago
③ 관리주체는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촬영자료를 보안 및 방범 목적 외의 용도로 활용하거나 타인에게 열람하게 하거나 제공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촬영자료를 열람하게 하거나 제공할 수 있다. <개정 2019. 1. 16.>
1. 정보주체에게 열람 또는 제공하는 경우
2. 정보주체의 동의가 있는 경우
3. 범죄의 수사와 공소의 제기 및 유지에 필요한 경우
4. 범죄에 대한 재판업무수행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5.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 [제목개정 2019. 1. 16.]
신고하시고 후기 부탁드립니다. 미쳤네요...
안 그러면 별의 별 황당한 소문이 돌면서 나만 힘들어 집니다.
신고하고 후기 기대합니다
입주민이신데 훈계 들을 상황 아니고 더 크게 뭐라고 하셔야지요
아마 신고 당한 인간이 뭐라고 하니깐 관리소장이 그쪽 편을 든거 같은데 누가 더 무서운지 보여주면 됩니다.
그게 법으로 하던지 아님 미친짓을 하던지 말이지요...
그리고 아파트 카페나 입주민 회의에 참석하셔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겪었다고 꼭 얘기하시길 바래요
이게 웃긴게 입주민 대표들도 한통속인거 같아요.
작은 아파트라 오늘 입주민 회의가서 동대표한테 먼저 들은 얘기라서요.
명백하게 위법 사안인데 관련내용 적어서 내용증명만 보내도 바로 사과는 받을 거라 봅니다.
내용증명은 어느정도 양식만 갖춰서 보내기만 해도 충분히 압박을 넣을 수 있습니다.
사과만 받는 정도가 목적이시라면 이 정도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저정도면 빼박인데요;;
교육지원청에서 1년에 한 번 원장연수 할 때,
학원에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게 도와줄 수 있는게 없으니 "제발 개인정보 보호법 걸리지 말아라.." 입니다..
(홍보할 때 이름학교학년 쓰는 것에 대해 동의서 다 작성하고도 애매하니 풀네임 넣지 말아라 등등..)
고소고발 제대로 하시지 않으면 진짜 아파트 공동체 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제대로 신고 넣어주세요.
ㅈ되고 싶은거 같은데 ㅈ되게 해줘야죠
관리소장은 유식해지도록 신고하여 도와주시고 호구에서 벗어나시면 됩니다.
요
보복차원으로 어디사는지 찾는건 금방이죠
약자,진상으로 두고두고 업신여김 당합니다.
법보다 남들의 평판을 더 무서워 하거든요.
이미 조용히 가기엔 늦은거 같습니다. 안하면 안한다고 다시 연락올께 뻔합니다.
이미 시작한거 끝장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럼 나중에 두고두고 무시당할지도 모를것 같습니다.
댓글로 같이 말씀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와이프 퇴근하면 녹취 들으면서 차근차근 정리하겠습니다.
신고는 안하시더라도
'당신 지금 전과자 되거야'
라고는 해주고
사과 받고 재발방지 받고
만약 cctv보여준것때문에 내가 피해를 받으면
그때 신고도 하고 모든 것 책임 지라고 해주세요.
더군다나 저쪽은 진상도 불법 관리소장도 불법이라서요
처리자를 대상으로 하시지 않고 취급자 내지는 책임자에게 할 경우 당사자는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관련 판례도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일단 신고하면 경찰이 알아서 할거에요.
그건때문에 주차위반한 사람이 협박이라도 하면 그건도 합쳐서
개인정보 보호법은 개인정보처리자를 수범자로 하지만 제59조에 부정한 목적으로 취급하였거나 취급한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한 개인정보취급자도 처벌할 수 있기 때문에 처벌 가능합니다
위법 사항도 있으니 실전 경험 시켜주는게 나아 보이네요.
이거 가만냅두면 이제 기세등등해져서 사람 하나 바보 만듭니다.
x동 x호에 같은 단지 사는 주민 엿먹이는 이상한 사람 산다고 소문 돌수도 있고
관리사무소에서는 역으로 글쓴분 뭐하나 잘못하는거 없나 감시할수도 있습니다.
주차나 분리수거 같은 자잘한걸루요.
고구마가 문제가 아니고, 진짜 똘아이들 일 경우 생존의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테러 안당하면 다행이죠.
제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글쓴이께서 나서주는 순간, 지원군들이 등장할 수도 있어요.
진짜 막장 단지가 아닌 이상...
가만히 있으면 계속 괴롭힐 사람들 입니다
그것도 오래 거주한 입주민이라던지...
이미 불편함은 기정사실이라,
누가 잘못한건지는 제대로 하고 불편하신게 나으실거 같습니다.
안그럼..정당한 행위를 하고도 욕만 먹는 불편한 상황이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