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에게 벌이는 일은 단순히 제노사이드 범죄라고 표현할 수준을 아득히 넘어서고 있습니다.
여군을 강간하고 살아있는 상태에서 자른 손가락을 입에 우겨넣고, 결국 사지를 절단해서 도륙하고 그 과정을 영상을 찍어 올리고.
손으로 옮겨적기 조차 끔직한 일들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원래 아제르 담당 일진이 러시아 였는데, 러시아가 전쟁에 몰두하느라 통제권을 상실,
아제르는 만만해진 러시아 말은 전혀 안듣고 오히려 우크라이나에게 무기를 지원하는가 하면, 러시아 기갑을 드론을 격추하기 까지 합니다.
그럼 평상시 '인권'에 관해서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유럽은 이걸 왜 보고만 있느냐??
지금 러시아 대신해 유럽에 석유와 가스를 공급하고 있는게 바로 아제르입니다.
그러니 애써 못본척 외면하고 입꾹닫고 찍소리 못하고 있는거죠
결국 펠로시 의장이 나서서 아르메니아를 방문했는데, 사실상 펠로시의 행보는 개인 퍼포먼스에 가까운거고,
미행정부의 공식 경고나 개입 움직임은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어차피 미국 혼자 독단적으로 나서기는 부담스럽고 유럽이 같이 움직여야 된는데, 위에 서술하다시피 유럽은 외면하고 있는 중이죠.
그와중에 기세등등한 아제르바이자은 공공연히 '아르메니아 본토까지 먹겠다"고 외치고 다니는 중입니다.
아르메니아는 나라 없어지는건 둘째치고, 진짜 여차하면 전국민이 학살당할 처지입니다.. 지금
권해드립니다
https://namu.wiki/w/2022%EB%85%84%20%EC%95%84%EB%A5%B4%EB%A9%94%EB%8B%88%EC%95%84-%EC%95%84%EC%A0%9C%EB%A5%B4%EB%B0%94%EC%9D%B4%EC%9E%94%20%EA%B5%AD%EA%B2%BD%EB%B6%84%EC%9F%81
필요악인데 현실은 질서가 없어지면 개판나기 때문입니다
러시아가 좋은 나라는 아니고 푸틴도 좋은 지도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중앙아시아가 전쟁과 무정부 상태로 갔을 때 질서유지나 도와줄 나라가 있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미국은 이럴 때 손놓고 관망하던건 미안마에서도 확인 됐었고요...
유럽 중동 아니면 미국도 딱히 신경 안씁니다
러 학생들 일탈에도 통제가 거의 없다고 하네요.
작은딸이 요즘 러시아 학생과 인터넷으로 자주 만나서 그럽니다.
/Vollago
역사적으로 있었습니다... 다만 지금 상황이 "누가 먼저 쳤냐?"를 사사오입하며 잘잘못을 따질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지금은 "누가 더 잘못?"을 따지는 심판관보다, 현재시점에 자행되는 이잔혹한 학살을 막을 '중재자'가 더 필요한 시점 같습니다.
러시아에 나라 들어다 바쳐야 할 판이네요..
깨지는 것처럼 느껴져서 무섭네요
얼마전 누군가 3차대전 전조 증상이라며 올린걸 보았는데 제발 더이상 전쟁만큼은 없길 기도합니다.
3자가 개입 해주길 바라는 것보다 이게 나은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