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안내로 앉은 손님보고 종업원 실수니 나가라고 하는 식당 : 클리앙 (clien.net)
2시간뒤면 삭제되네요.
처음엔 식당주인이 나쁜놈이었는데...
식당주인의 반박글이 올라면서 혼파망이 되어 버렸네요.
역시나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합니다.
종업원 안내로 앉은 손님보고 종업원 실수니 나가라고 하는 식당 : 클리앙 (clien.net)
2시간뒤면 삭제되네요.
처음엔 식당주인이 나쁜놈이었는데...
식당주인의 반박글이 올라면서 혼파망이 되어 버렸네요.
역시나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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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비방해놓고 글삭튀는 좀 저열하네요.
가게 실수로 테이블 잡았는데 나가서 다시 대기하라고 하면 다시는 안갑니다.
보통은 예약자가 있다고 하면 이해하고 비켜줄 수 있는부분이지만 비켜줘야 한다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어서 놀랐습니다.
식당의 실수를 손님이 이해해주는건 강요할 문제가 아닌데 말이죠.
종업원이 실수를 할수도 있는 부분이고... 100% 손님이 옳다 이것도 아닌듯 싶어요.
마찬가지로 불법적인 영역은 아니니까요.
둘리배를 만지기엔 저 사장님 글을 봐도 식당 측 대응이 문제라고 생각되는데요??
이후에 대응에 관한건 서로의 주장이 있고 자세히 알지 못하니 누가 잘했다 못했다고 따지는건 의미가 없어 보이고요.
서로 이해를 했으면 좋았겠지만 이미 일은 일어났고
이미 일어난 상황을 놓고봤을때 식사도 망쳤으며 식당에서 사람들 앞에서 쫓겨났으니깐 하는 생각입니다.
진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사장님과 그때 식당에 계셨던분들 그리고 글쓴이만 알겠죠. 이건 둘리배를 만져야 하는부분인거 같고요.
그래서 글쓴이 말이 맞다면 실질적으로 피해도 입었다고 생각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팩트는 "직원 안내로 자리를 앉은 대기손님을 사장이 와서 쫒아낸 사건"
이 안에 말다툼이 있건 뭐건 그건 모르는거고, 이게 끝 아닌가요?
굳이 둘리배까지도 필요 없어 보이는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명백한 식당 잘못이라 생각하고요.
그리고 예약자가 그 자리 지정했는지는 모르지만은 늦게 온 시점에 예약석이 사라졌다면은
그건 예약자가 아니라 그냥 손님일뿐입니다.
이건 예약자가 왔으니 비켜달라고, 앉은 손님에게 일어나달라고 할게 아니라
예약자한테 예약시간이 지나서 예약이 끝났다고 말했어야 할 사안이죠.
저도 관련 업종에서 일했지만은 제가 일한 식당에선 적어도 이딴식으로 일 처리 안합니다.
그렇지않나요?줄서서먹는사람은 뭐고 줄안서고 예약을하는 손님은뭐죠?이해가안되네요
뭐하러줄서죠?예약하면되잖아요
자기 순번에 앉지 못한 사람은 어떻게 피해를 보상받아야 할까요? 그분의 피해 보상은 빨리 앉는것 뿐인데요.
그렇게 되면 그 뒤에 있는 사람들이 또 피해를 보죠.
그뒤에 분들이 피해를 보는건 없지요.
애초에 손님이 자리에 앉았다는건 그 손님 차례가 왔다는거니깐요.
오히려 이번 글을 적은분이 피해자죠.
만약 글을 올리신 손님 뒤에 또 다른 자리가 나서 그 다음 순번분이 그 자리에 앉았다면은요?
가정입니다.
A - 이번 글을 올리신 손님
B - A 바로 뒤에 순번인 대기인 손님
A가 자리 배정 받아서 앉았고,
다른 자리도 생겨서 B가 앉았어요.
이러면은 A도 일어나게 하고, B도 일어나게 하려고요?
이건 명백히 사장이 잘못한겁니다.
애초에 웨이팅이 30분이상인 곳에서 예약 받는것도 이상하고요.
아무리 예약이 있었다고한들 늦었으면은 끝인겁니다.
아니죠 내가 그자리에 계속 앉게 되면 내 뒤에는 당연히 원래 예약자가 앉게 될테고요.
그렇게 되면 원래 나보다 앞에 있었던 사람들은 하나씩 뒤로 밀리게 되잔아요.
아니죠.
어차피 글을 쓴 사람이 앉을 순번이었기에 피해가 없죠.
애초에 그분이 앉을 순번이었다니깐요.
그러니깐 이런 사태를 만든게 문제
30~40분정도의 웨이팅을 하셨다가 착오가 있었다고 하시는데 어차피 한테이블 더 빠지면 바로 들어가시는거 아닌지..
본문의 내용대로 사장이 응대했다면 비판 받아 마땅하지만 손님입장도 조금 이해가 가질 않네요.
가게 하나 담그기가 이렇게 쉽습니다…
다만 문제는 글 쓰신분이 본인은 단순히 푸념차원에서 글 썼다고 해놓고 댓글에는 업체가 특정가능한 댓글 쓰고 그에 대한건 말씀이 없이 글삭 하시니 딱히 편들어드리고 싶지도 않네요.
예약자 제끼고 대기자 먼저 받았으면 예약자 기분안나쁘게 예약자를 좀더 기다리게 하고 서비스를 준다거나
대기자에게 자리양보를 부탁드리면서 오래기다렸으니까 어느정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해도 될 일이죠.
호텔 다이닝 정도에서 소비자가 바라는 서비스죠. 애초에 그런일이 생기면 안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요.
그렇지만 사장 말이 사실이라면 저라도 그런 손님은 안받을 것 같네요.
일인거 같아요. 어찌됐든 식당 잘못으로 벌어진 일인데 양 측 말을 들어봐도 식당 측에서 사과의 말과 함께 보상 이야길 일체 꺼내지 않은걸로 보이는데... 뉘앙스가 어찌됐든 그냥 먼저 예약된 손님이 있으니 일어나라고만 한거잖아요;;
상당한 시간을 기다렸다가 마침내 자리에 앉았는데 직원 안내로 자리에 앉자마자 일어나라고 하면 정말 불쾌한 일인데... 소정의 보상이라도 주겠다 하며 부탁을 해야 하는 일 아니었나 싶습니다.
단순히 기다려야 하는 만큼 더 기다려야 한다고만 하셨는데... 장시간 대기한 끝에 겨우겨우 앉았는데 다시 일어나라고 하면 상황에 따라서 (식사 시간에 배고픔을 참으며 기다렸다던지... 배가 고프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당히 민감해지죠) 상당히 기분이 나쁠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보상이라는게 뭐 엄청난 보상을 해야 된다는 것도 아니고... 최대한 좋은 자리에 배정을 해주겠다던지 기다리면서 먹을 간단한 간식거리라던지 정도만 줘도 되는 겁니다.
돈을 받고 서비스하는 곳과 손님간의 상황에서 가게측의 실수로 손님에게 사과를 하며 어떤 행동을 부탁하며 양해를 구하는 상황에선 사소한 거라도 보상을 제시하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보상을 해야 될 정도이다 아니다는 개개인에 따라 받아들이는게 다르니 논외인거 같고
예약손님을 위해 자리를 비워둬야 하는건 가게측이 할 일이지 가게측 실수로 그 비워둬야 할 자리에 앉은 손님이 해당 상황을 필수적으로 양해해줘야 할 일은 아닙니다.
이미 자리에 앉은 손님이 거부하면 예약을 했던 손님에게 다시 양해를 구하거나 해야되는 상황이지
가게측에서 일방적으로 자리에 앉은 손님을 달래며 양해를 구하는게 아닌 여러번 나와달라고 요구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예전에 대학때 교양수업으로 법관련 수업을 들을 때 기억으론 직원의 안내로 자리에 착석까지 한 상황이면
가게 주인과 손님간에 계약이 이미 성립이 된 상황인데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니 실제로 법정까지 가서 다툴일은 없겠지만
이미 계약이 성립된 상황에서 한 쪽에서 자기네들이 실수 했다고 일방적으로 막무가내로 요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실수는 했는데 꼭 보상을 해줘야 하는건 아니라고 하시는게 개인적으론 이해가 되지 않네요.
물론 제가 변호사까진 아니니 세부적인건 다를 수 있겠지만요.
(예를들어 주문전이라도 직원 안내로 가게에 입장해 있는 상황에서 손님이 다치는 일이 발생하면 업주는 이를 피해보상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업주도 서비스를 거부할 권리가 있지만 한 쪽의 실수로 피해가 발생하면 보상을 하는게 맞지요.
무조건 해줘야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론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소한 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지는 계약으로 묶여있지 않은 개인대 개인의 상황에서 양 쪽 다
익스큐즈 한 상황에서나 가능한 일이지요.
그리고 계속해서 적지만 착오는 가게측이 한 거지 손님은 착오를 한게 없습니다.
님이 또 예로 드신 상황은 손님이 거래조건을 보기도 전이었으니 또 다른 상황인겁니다. 거래요청을 해서 승낙한게 아니라 예로 들자면 계약 전에 견적을 보러 온 사람에게 업주가 거래조건을 보여준 거죠.
자리에 이미 앉은 상황에서 다시 일어서서 가게 밖으로 나가 기다려 달라고 하는걸 업주가 손님에게 양해 구하는 행위로 설득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나와달라고 아무런 소정의 당근을 제시하지도 않은채로 요구하는 상황이어서 여기 본문 제목처럼 둘리배를 만질 사건이 아니라 가게측에서 일방적으로 잘못한 사건이었다 라는게 제가 처음 댓글 단 요지였구요.
오랜시간 동안 기다린 끝에 자리에 이미 앉았는데 업주측의 실수로 인해 업주의 일방적인 요구로 다시 일어나야 하는 상황이 별 거 아닌거라고 하시는게 개인적으론 정말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리고 아까 제가 글 을 수정하면서 빼먹었던거 같은데 제 댓글은 이 사건의 원래 글에서 예약석이라며 마련된 자리가 있긴 있었는데 중간에 치웠졌었고 예약자가 뒤늦께 나타난 상황이라는 상황묘사가 있었습니다. 글쓴이는 앞에 사람이 밥을 다 먹고 나간 직후에 자리를 안내받은 상황이었는데 보니 예약자가 뒤늦께 와서 달력을 보며 사장님이랑 이야기를 하더니 갑자기 와서 자리를 비켜달라고 하던 상황이었던걸로 보였습니다. 사장님 반박글에서 이 부분에 대해 반박하는 글이 아예 없었기에 이 부분은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글을 썼었구요. 이 게 사실이었다면 님이 원래 기다려야 하는만큼 기다리는 상황이었다는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
뭐 제가 법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한 학기 수업 들었던 지식으로 말을 하는거라 아예 틀렸을 수도 있겠고
계속해서 님이랑 평행선을 달리니 댓글은 여기까지 달도록 하겠습니다.
실수를 했으면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제공은 기본으로 깔고가야
할 상황인것 같아요
아마도 첨에는 식당도 정중히 양해를 구했을 텐데 글쓴분이 힘들고 짜증난 나머지 식당측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감정적인 대응을 했겠지요. 그과정에서 식당도 같이 감정이 격해졌을 것이구요.
이정도에서 사건이 마무리 되었으면 단순 헤프닝이었겠지만 모공에 글을 순간부턴 공론화를 시킨것은 손님입니다. 이때부터는 아무리 식당이 실수가 있어서도 손님이 선을 넘은 것입니다.
식당측 실명도 다 까고 잔뜩 상처 주고서는 자기는 이제 골치 아프니 발을빼겠다한다며 이검 비겁한 것일 뿐 아니라 오히려 법적으로 영업방해건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지금 처음 글쓴 분이 해야할 가장 현명한 행동은 글삭튀가 아니라 가계에 미안하다 연락하고 모공에도 사과글 올리는 것입니다.
앉았는데 나가라고 하는게 무리한 부탁이라뇨.
저사람들 안나가면 멀쩡히 뒤에 대기탄 팀들 다 짜증나게 하는 상황인데요
사장이 잘못한건 인정하고있고
사과해야하는 사항이 맞습니다.
다만 가게를 망하게 하겠다 블로그에 다 올리겠다등
사장측 증언을 해명 하나없이 글 삭제하는바람에
클리앙 전체가 욕먹네요..
어떤 방향으로든 공론화 하셨다면
성인이라면 책임을 좀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삭제하는 사람을
저는 신뢰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