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된 대사...그리고O.S.T.. 참 좋아라 합니다. 그중, 영정 사진 다시 찍으러 오신 할머님 재촬영 해주는 모습... 참 따뜻하게 느껴지더군요...본인은 시한부 인생이지만...
잔잔한느낌이 좋긴했는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219240CLIEN
글쎄요. 절제?
/Vollago
그 흔한 키스씬 하나 없이도 화려하지도 않은 평범함 속에사랑을 주고 받는 주인공들
운동장에서 그져 달리고 밤하늘에 별을 보는것만으로도 좋은 시절인 주인공들. 아무튼 최고입니다
인생영화죠
허진호감독님 믿고보는 감독이였는데 요즘 뜸하시네요
거진바댯가에서 유골함을 안고
최민식의 오열하는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장백지, 공형진.. 연기 모두 좋았습니다.
가슴으로 널 느끼며
영원히 깨지 않는
꿈을 꾸고 싶어
따듯한 영화 입니다 보고나면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잘 전달되었죠.
사랑도
언젠가는 추억으로 그친다는 걸
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 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저도 군산에 인연이 있어 더더욱 사랑하는 영화입니다.
한국영화 중 내 맘속의 1, 2위가 초록물고기하고 8월의크리스마스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