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새 왜 최고의원회의를 챙겨보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는데;;;
저번 전남 광주에 이어 이번 전북최고의원보는데
회의를 보다보면 이재명의 진가가 나옵니다
애매하거나 엄중한 관용구나 형용사가 절대 안나와요
모르는 건 정확하게 물어보고 이해하고 지시하고
대안을 고려합니다
즉각적으로 반영할건 아주 빠르고
신중해야 할 의제 선정도 아주 빠릅니다
즉 아랫사람 입장에서 일은 드럽게 많이 시키는데
결정이 빨라서 뭐라고 욕도 못하게 만드는
능력만랩 일벌레 상사같달까요
그리고 웃긴게 잘한건 또 엄청 칭찬해줘요 ㅋㅋㅋ
회의 보는 재미가 있네요
/Vollago
유투브에 델리민주치면 나와요
구독도 해주시구요 ㅎㅎ
반면에 내 인생이 팍팍해지고 일에 치여살게 되는 단점도 있죠...;;
일에서 보람을 찾는 타입이면 저런 상사가 최고의 궁합이죠...
그래서 공무원과 같이 일하는 행정부에서 일해야 합니다. ㅋㅋ
뭐든 주어지면 빠르게 핵심을 파악하고 가장 중요한 것부터 챙기는 능력.
그때 여러 오해도 있긴 했지만 문통 지지자들에게 이재명은 안된다 라는 이미지가 씌워졌고
그걸 벗게 된 주된 이유중 하나가 이낙연이 수박이었다는걸 깨닫고 새 인물을 찾던중
이재명 대표의 참 모습을 뒤늦게 발견한 것이었어요.
대선 경선때 조금만 더 동지의 언어로 경선을 치뤘다면 이낙연 당대표를 안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그런 과정에서 미래 대통령 이재명의 모습이 완성 되어 간다고 믿고 있습니다.
능력으로만 따지면 이미 도지사 시절에 만렙을 보여왔었고 기레기들 검찰 기재부 때려잡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
이전처럼 엄중하게 덕담 주고받다가 사진 찍고 헤어지는 회의가 아니더라구요.
지자체장들 불러서 만찬같은것도 없고요.
실무형 문재인입니다.
토왜놈들은 지들 밑바닥이 후쿠시마 핵폐기물 수준이기 때문에 속으론 질투 많이 할 겁니다.
뭐든 명확하게 방향성 주는 상사가 같이 일하는건 최고죠 물론 배울것도 많고요ㅋ
1981년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1986년 중앙대학교 법학과 학사
1986.07 제28회 사법시험 합격
이것만 봐도 대단한데
이후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민주당 대표까지(개천에 용이 아니라 용의왕인거죠)
윤찍 국민들이 반이라 안타깝지만
이재명 대표가 있어 희망을 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