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전에 한가해서 여유롭게 헬스장 가서 운동을 했습니다.
오늘도 아침 잠이 없는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나라 걱정을 하시더군요.
대부분 동네에서 빌딩이든 빌라든 임대업을 하시는 분들 입니다.
오랜만이라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지 궁금해서 살짝 엿들었습니다.
역시나 이재명 대표님 이야기를 하고 계시더군요.
성남FC, 대장동, 법카 등등 빨리 수사해서 감옥에 처 넣어야 한다고 화를 내시면서 이야기를 하시네요.
몇 주 전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시던 분들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뭔가 분위기가 살짝 다릅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낀 대목은
한 어르신인 '윤석열이가 일 잘하네' 라고 이야기를 하자,
목소리가 가장 큰 어르신이 한숨을 크게 쉬면서 고개를 절에절레 흔드십니다.
그러면서 '그놈아가 잘 하는게 뭐가 있냐' 라고 화를 내시네요.
'이게 다 한동훈이가 똑똑해서 하는 거지.
윤석열이는... 에휴.. ' 라고 덧붙이시고요.
다른 어르신들이 조용해지더군요.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목소리 크신 분이
'이번에 이재명이 감옥에 못 넣으면 이재명이가 무조건 대통령 된다. 윤석열이 하는 꼬라지를 봐라.' 이러시더군요
몇 주 전과는 너무나 다른 분위기라서 조금 놀랐습니다.
윤석열이가 최고라고 하시던 분이 윤석열 이름만 나와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게 신기하더군요.
대화를 들으면서 몇 가지를 느꼈는데,
70대인 어르신들도 이제는 윤석열이 부끄러운가 보다 하고,
이재명 대표를 정말 무서워 하는구나,
그리고 저쪽 분들은 누가 대통령이 되든 상관없고 그냥 진보 진영한테 정권 빼기는 것만 막으면 된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더군요.
암튼 어르신들 나라 걱정 듣느라 생각보다 아침 운동을 길게 해서 이 시간 되니 졸음이 쏟아지네요.
오늘도 아침 잠이 없는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나라 걱정을 하시더군요.
대부분 동네에서 빌딩이든 빌라든 임대업을 하시는 분들 입니다.
오랜만이라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지 궁금해서 살짝 엿들었습니다.
역시나 이재명 대표님 이야기를 하고 계시더군요.
성남FC, 대장동, 법카 등등 빨리 수사해서 감옥에 처 넣어야 한다고 화를 내시면서 이야기를 하시네요.
몇 주 전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시던 분들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뭔가 분위기가 살짝 다릅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낀 대목은
한 어르신인 '윤석열이가 일 잘하네' 라고 이야기를 하자,
목소리가 가장 큰 어르신이 한숨을 크게 쉬면서 고개를 절에절레 흔드십니다.
그러면서 '그놈아가 잘 하는게 뭐가 있냐' 라고 화를 내시네요.
'이게 다 한동훈이가 똑똑해서 하는 거지.
윤석열이는... 에휴.. ' 라고 덧붙이시고요.
다른 어르신들이 조용해지더군요.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목소리 크신 분이
'이번에 이재명이 감옥에 못 넣으면 이재명이가 무조건 대통령 된다. 윤석열이 하는 꼬라지를 봐라.' 이러시더군요
몇 주 전과는 너무나 다른 분위기라서 조금 놀랐습니다.
윤석열이가 최고라고 하시던 분이 윤석열 이름만 나와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게 신기하더군요.
대화를 들으면서 몇 가지를 느꼈는데,
70대인 어르신들도 이제는 윤석열이 부끄러운가 보다 하고,
이재명 대표를 정말 무서워 하는구나,
그리고 저쪽 분들은 누가 대통령이 되든 상관없고 그냥 진보 진영한테 정권 빼기는 것만 막으면 된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더군요.
암튼 어르신들 나라 걱정 듣느라 생각보다 아침 운동을 길게 해서 이 시간 되니 졸음이 쏟아지네요.
주민센터 헬스장은 조선일보 구비 안해놓으면 욕지거리를;;;
저쪽은 뭔짓을 해도 여기로 안 옵니다 절대로요
윤석열이 싫으면 그 안에서 대체제를 찾지 민주당에 눈길 안 줘요
나이든 노인네들이 빌딩이나 자산 껴 앉고 나라의 미래를 망가뜨리고 있네요
절대왕정, 자본주의를 거치면서 토지에 대한 임차료가 문제가 되었는데
여전히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네요
그 동안 저금리로 금리에 대한 문제는 별로 없었는데, 부동산 같은 자산 소득으로 인한 빈부격차는 해결해야 할 과제죠
먹어도 모릅니다.
노인은 나이만 들면 되는 거지만 어르신은 나이에 맞는 경륜과 지혜를 갖춰야 되는 거죠.
요 며칠 두 노인하고 대판 했네요.
하고 있는 기구에 폰을 두고 옆에서 잠시 쉬는 동안 폰 깔고 앉아 룬동 할려고 하더라구요.
ㅆㅂ.
안 보이요?
폰이 당신 허벅지에서 안 느껴져요?
두어달 전에도 이런 노린이 깔고 앉았다 일어 서면서 떨구요 쇠에 부딪혀 폰 케이스 금 갔거던요.
그땐 참았는데...
이젠 노인들 예의 기본 없는 짓 보면 못 참겠더라구요.
애비 에미도 없나 시전...할 찰라.
머리 쓴 수건 확 벗었죠.
저 백발이거던요.
젊은 애들은 기구 옆에 사람이 있으면 좀 지켜보고 물어 보는 경우가 태반인데 아재나 노인들은 안봐요.
그래서 물통이나 폰을 두는겁니다.
그래서 요즘 참 행복들 하시겠습니다?
박근혜는 불쌍해 보이기라도 했지요. ㅉㅉ
어르신=정상적인 사람
늙은이=비정상적인 인간&박정희에 정신줄 놓은인간&대한민국을 투표로 자꾸 후퇴시키는 인간&빨갱이 반공 멸공에 미친 인간들&민주당 대통령들이 잘하는걸 보면서도 이제와서 민주당인물들을 찍자니, 자기가 이제것 국짐당 찍었던 모든걸 부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절대 죽어도 인정 못하고 앞으로도 인정 못하고 오히려 같이 죽어보자는 악덕심보입니다
절래절래 하다가도
뭔가 잘하는 느낌정도만 풍겨주면
다시 떠받들죠
그런데 전 이해가 안가네요. 열심히 일한 게 맞다면 독재정권 욕하는 걸 왜 자기들 욕하는 걸로 받아들일까요?
개인으로서 열심히 일하며 청춘을 보낸 거랑 그때의 정권이나 대통령은 별개잖아요?
저같으면 나는 뭐빠지게 열심히 살았다, 박정희 욕해라, 나랑 상관도 없는 인간이다 할텐데…
아직도 갈길은 먼것같아요. 언론이 문제예요.진짜
제발 저런 나이만 쳐먹은
나라를 좀먹는 벌레들한테
존댓말 쓰지맙시다
어르신은 무슨 나라꼴 이따구로
만든 탐욕과 망상에 빠진 쓰레기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