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인 딸이 드디어 잠자리를 독립했습니다.
추석 전부터 혼자 자겠다고 말해도 반신반의했는데(과거에도 독립선언했다가 포기하고, 안방 침대로 기어들어온 전적이 있는 아이라ㅋㅋㅋㅋㅋ) 8시 반쯤 아이 방에서 책 좀 읽어주고, 이야기 좀 하다가 나와서 다른 일 좀 하다가 9시 반쯤에 들여다 보니 숙면 중이시네요ㅎㅎ 이제 남편이랑 고양이만 잠자리 독립시키면 저는 온전한 자유를 얻게 됩니다!!!
초2인 딸이 드디어 잠자리를 독립했습니다.
추석 전부터 혼자 자겠다고 말해도 반신반의했는데(과거에도 독립선언했다가 포기하고, 안방 침대로 기어들어온 전적이 있는 아이라ㅋㅋㅋㅋㅋ) 8시 반쯤 아이 방에서 책 좀 읽어주고, 이야기 좀 하다가 나와서 다른 일 좀 하다가 9시 반쯤에 들여다 보니 숙면 중이시네요ㅎㅎ 이제 남편이랑 고양이만 잠자리 독립시키면 저는 온전한 자유를 얻게 됩니다!!!
울 아들 지금은 엄마 꼭 껴안고 자는데..ㅠㅠ
우리 4,6세는 아직 쌩쌩해서 책 읽어달라고 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