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깔끔하게 이메일로 답변을 해주고 싶어서 한번 써봤습니다.
다른것보담 뭐랄까 멋지게 받아치고 싶은데 제 답변이 부족한것같아서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특히 이런것 써서 줄때 문법 틀리거나 논점이 흐려지면 더 짜증날것 같아서 부득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요청 올려봅니다.
문제가 된다면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이메일로 보내주고 앞으로 그런이야기 절대 못하게 해주고싶은데 가능할까요?
As a Korean, I have been thinking a lot about how to find out the exact cause of where this question went wrong. But in the not-too-distant American history, I have found a good example to convince me of. How about thinking like this? You go up to an African American and ask a question. Do you think that you could become an American because your grandfather or his grandfather was brought to America as slaves, and in the end, it was a good thing? If you think the leap is a bit harsh, I think this question might be a little more helpful. Would you agree that Hitler has contributed to the great advance in medicine by mass-killing Jews in so many gas chambers? It's the same logic.
문법이고 논점이고 대차게 비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면 어떤가요
식민지로 살아도 되겠군요...
일본천왕 만세하면서 경제발전할수 있는데...
좋은기회라고 알려주세요..
일본에게 꼭 식민지가 되세요 라고도 해주세요..
당신은 히틀러가 유대인을 가스실에서 대량학살함으로써 의학에 큰 발전을 도왔다는 것에 동의하겠습니까?
같은 논리입니다.
라고도 써주세요.
일본 관련 서양의 궤변은 모두 히틀러로 상대 가능합니다.
(한국인이면서 저런소리 하는사람들보다야 이해는가죠)
문제는 이부분을 감정적이거나 비유로 대답을 하는게 과연 상대방이 받아들일수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해당 반응에 대해 유감스럽다는 말과 일제시대때 한국인들을 다룬 유툽 영상등 몇개 링크를 주면서 한번 더 생각해보라고 하는건 어떨까싶네요
넌 지금 파시스트들을 옹호하는거냐고 되물어 보시죠.
가령, 산업시설은 거의 전부가 북한에 위치했었고 이들은 대부분 mining facility 또는 fertilizer 공장들이었다. 북한에 위치한 광물을 캐내고 남한의 식량 재배 논밭들에 대기 위한 비료를 생산하기 위한 시설이었다. 건설된 발전소들은 이들을 위한 전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발전소들이었다. 교통 인프라는 전부 이렇게 수탈한 광물 자원과 식량 자원을 운송하기 위한 수단이었고.
이걸 산업 발전이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What you just said is same shit as telling Native Americans that their life has gotten a lot better with their benefits in reservation.
식민지근대화론에 대해서는 반박 논문도 많습니다.
일제의 식민지 정책은 액기스를 빼가기만 했을 뿐, 조선에 남겨준 것이 전혀 없지요. 식민지를 거치면서 사회, 정치, 경제가 왜곡돼버린 부분은 회복할 방법도 없었습니다. 차라리 원점에서 시작하는 것이 더 나을 정도로요.
너의 집에 있는 물건 훔치는데 쉽게 편하게 하려고 컨테이너 벨트 설치했으니..
너는 무진장 고맙겠다..
뭐... 쉽게 풀어 보내죠..
일본이 강제로 행했던 근대화가 더 빨랐을지
조선 스스로 근대화를 이룰수 있었을지..
하지만 이건 확실하죠.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고 죽었고
문화재는 유실되었고 국토도 분단되었죠..
발전이 그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논리는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흑인 예는 괜찮을 것 같고요.
근대화야 식민지 경영을 위해 시스템을 굴려야 하니 부산물 비슷하게 된 거고... 순수하게 자선사업 하듯이 근대화 시켜줬으면
모를까 수탈할 거 다 하고 자주적인 발전의 가능성을 오랫동안 막았죠. 일제시대가 없었다고 하면 그 기간 동안에 독자적인
근대화가 없었을까요.
그리고 일제시대는 그 이후의 한국 사회의 고질병들의 시발점이기도 하고요. 결국 남북 분단이나 육이오전쟁도
일제시대가 없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고... 재벌 위주의 경제 체제라든가...
Oh, I forgot your home and family, especially your sister. :) She will make my brother happy.
이 정도면 대충 알아듣겠죠. ㅎㅎ
아예 몇 놈 들어와 우리집에서 살면서 재산에 먹을거, 입을거 다 털어먹고
우리집 아이들에게 자기들이 너네 부모의 형제라면서 어깨 주물러라, 물떠와라 부려먹고 있다가
경찰이 와서 다 잡아갔더니 번호키로 달아준건 우리집 현관문 발전에 도움을 준거라고 하네요.
일본의 이익만을 위하여 사용했는데
그게 그렇게 좋은 거라면 미국 영화에서
미국인들은 왜 외계인들과 싸우는 거냐고
정복당하고 외계인의 식량이 되는게 낫지 않냐
물어보시죠 ㅋㅋ
허수열, '개발 없는 개발 ― 일제하, 조선경제 개발의 현상과 본질'
http://www.yes24.com/Product/Goods/6188423YES24
2005년, 오랫동안 일제하 경제사학을 연구해온 충남대학교 허수열 교수가 한·일 우익의 주장의 대표적 근거가 되고 있는 ‘식민지 개발·근대화론’을 철저히 논박해 그 허구를 보여주는 책 『개발 없는 개발―일제하 조선경제 개발의 현상과 본질』을 출간했고, 일본어 번역판으로도 출간되어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발간된 책은 지난 2005년 첫 발간 이후 수치와 추계 부분을 수정 보완해 7년 만에 새롭게 개정증보판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그러나 ‘식민지적 개발은 조선인의 진정한 개발을 저해한 개발 없는 개발이었다’는 전체적인 기조는 변함없다. 일본 식민 지배기 동안 급속히 근대화되었다는 농업, 공업, 교육 등 각 분야에서 민족별 극심한 불평등과 차별이 존재했으며, 그러한 식민지 경제체제의 구조적 문제 때문에 조선인들의 삶의 질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개선될 전망도 없었음을 보여줌으로써 개발의 허구성을 논증한다.
너의 논리라면 유럽 백인들이 아메리카를 침략 할 때 노예제로 아프리카 흑인들을 수입 한 게 결과적으로 그들에게 도움을 준거라는 의견에 동의 하니?
그리고 아메리칸 원주민에게도 적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