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는 개뿔 어차피 국민이랑 상관 1도 없는 애들이고
주주 길막하고 용역쓰고 박태준이 해먹은 비자금 생각하면
알아서 고쳐야죠.
뭐 굳이 지들 돈으로 도저히 답이 안나오고
세금으로 고칠거면,
투입된 비용의 10배쯤해서 지분 다시 국민한테 토해내고
책임자들 주머니 다 털어내는 정도는 성의를 보여야죠-_-;
맨날 대기업 걱정하며 돈 밀어넣어주고 국민들만 가난해지는 꼴은
제발 그만 봤으면 하네요.
'최소한' 이 정도 할거면
'원래대로' 국민거니까 지원인원이나 지원비용 문제가 잡음이 덜하겠죠.
지금 상상으로 이미 짜증나는 게
군부대 애들 데려다가 저거 설마 투입되는 거 아닌지 걱정이네요.
(헤병대 장갑차 등은 지원한걸로 아는데, 이런 거랑 부대인원이 동원되는 거랑은 또 다른 이야기니까요)
사펑은 나름 고쳐졌습니당
그러게요 -_-ㅋ 뭐 정부 관리가 들어간게 실효가 있던건지, 없었어도 고쳐질거였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ㅋㅋㅋ
민간기업이라는 의미가 그냥 국유기업의 반댓말이 아니라
주식의 52%가 외국인 지분율을 갖는 기업입니다...
이걸 세금으로 메꾸면 세금의 반이상으로 외국 자본 배불려주는 꼴이죠...
세금이 들어가면 포스코의 지분을 정부 또는 산업은행등 국책은행등이 취득하는 것이 맞고, 그걸 포스코 이사회가 동의해야죠.
그런데 포스코 이사회가 사내 유보금이 당연히 있을테고 대출,채권발행,유상증자등이 가능한데 정부한테 손벌릴까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몇천억만 복구비용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이자내고 빌려야죠
아쉬울 때는 국민기업,.. 잘나갈 때는 민간자율 기업
가능하다면 했으면 좋겠네요. ;; 현실적으로는 불가능이지만요.
자동차, 조선, 건설등 제철과 연관된 산업들이 죄다 영향받아서 산업계 전반이 휘청거릴 수 있어서요.
빨리 복구 안되면 부족한 공급을 해외에서 조달해야 하는데 , 포스코가 세계 1위 철강회사라서 만만치 않을것 같고,
당연히 일자리, 내수경기도 영향 받을것 같구요. 완전 복구까지 2년 이런 소리 나오니까 불안하죠.
제 댓글이 뭘 깠다는거죠? ;;;;
민간 기업이니 알아서 해야 한다는 댓글이 많아서 , 본문도 그렇고...
세금이 들어가더라도 빨리 복구해야 할 것 같다는 얘기 했는데요.
괜찮습니다, 그럴수 있죠. 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외국자본이 주식의 상당수를 갖고 있는데...
이걸 세금으로 메꾸면 국민 세금으로 외국 자본만 배불려주는 국부유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