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다니기 시작했을때부터 왕따로 마음의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인지 몰라도
세상 사람들이 저에게 다 냉담하고 차갑고 그렇게 느껴집니다.
겉으로는 웃으면서 대화를 해도 속으로는 왠지 저에 대해서 욕하는것 같이 느껴집니다.
길거리를 지나다보며 듣는 웃음소리도 다 저에게 비웃는것 같이 느껴집니다.
좀 유치해보이겠지만... 길고양이들도 저를 싫어합니다.
제가 다가가려고 해도 멀찌감치 도망가더군요. 어떨때는 하악질도 합니다 -_-...
진짜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있기는 한건가 싶습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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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 대댓글로 답변 달기에 너무 많아질것 같아서 답변을 다 달진 못했습니다.
일부 댓글중에는 상담치료를 권하셨던분도 계셨는데요.
네. 저는 지금도 병원왔다갔다하면서 상담치료도 하고 있고,
콘서타라는 약과 함께 밤에 잠오는약(이름이 뭔진 모르겠지만...)도 먹고 있습니다.
상담치료와 약복용을 함께한지 몇년 좀 되었는데
새벽시간때 되면 이상하게 좀 우울해지고 그러네요;;
지금은 좀 괜찮아졌구요. 많은 분들이 위로 댓글을 많이 남겨주셨습니다.
답변 하나하나 잘 읽겠습니다.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럼 자신의 좋은 면을 보고 사랑해줄 사람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자기를 미워하고 하찮게 여기면 다른이도 사랑하긴 어려워지죠
사소한 거라도 좋았던 점을 생각하는 습관이 중요하대요
굳이 남의 사랑을 갈구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만
남에게 사랑과 관심을 원한다면 일단 나부터 남에게 그렇게 해야죠.
그리고 길고양이가 도망가는 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다가오는 녀석들이 엄청 특이한 케이스구요.
( ღ'ᴗ'ღ )( ღ'ᴗ'ღ )( ღ'ᴗ'ღ )
요.
같이 걸어봅시다
이런 심리 상태 오래 되면 우울증, 편집증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상하게 요 시간대되면 이렇네요
힘내세영!
혼자 고민하지마시고 꼭 전문가 상담 받아보세요.
타인의사랑은 확인작업에 불구하구요.
자기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전 여자 좋아합니다. 여자들이 저를 안좋아합니다. 라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수없이 차이고 내 인생에 여자는 없다. 컴퓨터와 평생을 함께하겠다 싶었을때 지금의 아내를 만나 절대 놓치지 않고 결혼했습니다.
이제와 보니 그냥 나에게 문제점들이 여럿 있었더군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별 생각이 없다는걸 알았어요.
나를 좋아했던 애가 있었는데 내가 멍청해서 놓친거란것도 알았어요.
내가 기대하는 사랑이 환상속에나 있다는것도요.
모두 그렇게 사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세요.
다들 사랑받고 싶어하며 살아갑니다.
당신은 충분히 멋진 사람일거에요.
매우 공감합니다.
따뜻한 손 잡아 드릴께요 토닥 토닥
따스한 사람도 많아요 힘 내자구요 ^^
사는 것 자체가 고통이고 힘듭니다. 외롭고 어렵죠. 모두 다 같다라고 생각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원래 고양이는 그래요 집사니 뭐니 밈화 하지만 기본적으로 싸가지가 없습니다 안귀여웠으면 진작 멸종됐죠
사소하지만 아주 작은거부터 한번 해보면요..
하나하나를 성취했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그게 쌓여서 자신감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또 그런 자신감이 나를 더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도 되는거 같구요..
응원합니다~!!
그럴때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에게 관심이 없으며, 지들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고 욕하고 비웃으면 어쩔건데~ 스스로 주문을 걸어보면 좀 낫더라고요.
그리고 나이들어보니 남들 사랑에 목말라할 필요 전혀 없고 남들에게 잘보이려는 노력에 들이는 시간을 내 스스로와 날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쓰는게 더 알차더라구요.
추가로 알람 30분~1시간 맞춰놓고 딱 그 시간만 걱정하시고 나머지 시간은 걱정하지 마시고 업무하시고, 가족과 시간 보내고, 좋아하는 음식을 드시고, 좋아하는 운동/취미활동을 하시거나 티비를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렇다고 나에게 특별히 관심을 갖고 미워하거나 하지도 않더군요
미움도 감정소모가 되기에
대부분 사람들은 남에게 무관심하게 살아갑니다
막말로 강남 한복판에서 소리지르고 돌아다녀도 힐끔 쳐다보고 말지 미워하진 않아요
그렇게만 생각하셔도 조금 편하실거예요
먼저 상대방을 좋아하면 상대방도 님을 좋아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사실 3번 방법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긴 합니다만,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이 진심이어야 통하기 때문에 3번 방법이 가장 어렵긴 합니다.
그렇게 말하시면 화답하시는 분이 분명 계실겁니다. 그렇게 찾아질거라 확신합니다.
힘내십쇼. 눈에 안 보인다고 없는게 아닙니다. 화이팅!
-> 돈 워리! ㅎㅎ
스스로를 먼저 사랑하는게 중요하더군요.
저도 이걸 알기까지 정말 오래 걸렸는데 자기를 사랑하고 아끼시면 좋겠습니다.
남들 따위 뭔 상관이겠습니까.
누군가 나를 비웃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계속 지켜보고 내 모습이나 행동을 포착한다는 뜻인데
그건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없고 냉담하다와는 정반대되는 의미거든요
내 자신의 세계관을 바꾸기 전에는 절대 바뀌지 않는 영역이 있더라구요
내가 다른 이에게 쏟는 관심이나 사랑도 결국 내 마음을 보상하기 위한 행위지
상대방은 나에게 어떤 빚진 것도, 내가 흡족할만한 감사를 표할 의무도 없죠
법륜스님의 즉문즉답에 그런 얘기가 많이 나오죠
결국 내 마음의 문제고 나의 번민이다
본인에 대한 자신감이 그렇게 없으신분이 누군가의 사랑을 받길 원하 십니까??
본인 스스로를 먼저 사랑하시고 아껴주세요.
'친구가 필요하다면 네가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되어주어라.' 라고..
사랑 역시 비슷하게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싶다면 네가 먼저 다가가 사랑해주어라.' 는 말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개인적이게 마련입니다. 다만 먼저 용기를 내어 먼저 다가가느냐, 다가가지 않느냐가 차이일 것 같습니다.
저는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되어주려고 한 적이 많습니다. 물론 그런다고 다 좋은 친구가 되는 것도 아니고, 도리어 실망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지요. 하지만 100번 실패하더라도 딱 1번이라도 소중한 인연(동성/이성친구, 좋은 어른, 좋은 동생 등)을 만나게 된다면, 내 노력은 헛되지 않은 것일거라 생각합니다.
먼저 다가가는 용기를 내는 것도 스스로를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세상에 대해 원망을 많이 했고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았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 늘 분노가 가득했죠.
마음의 상처가 컸다 보니 지천명이 다 되어가는 나이인 지금도 그 흉터가 가끔 울컥하고 올라올 때가 있을 정도입니다.
스스로 사랑하지 못했으니 자신감이 부족해 도전해야 할 시기를 놓쳐서 정말 힘든 일을 많이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각을 좀 달리 해서 좋은 사람들을 보려고 하면 또 좋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뒤늦게나마 그걸 깨닫고 사람들을 다시 보다 보니 마음 맞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위에 꽃길만걷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먼저 스스로를 사랑해야 그런 사람들이 보입니다.
본인의 장점들을 한 번 쭉 써보세요. 그리고 본인이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는지 상상해보세요.
다른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것들을 찾아 보세요.
그럼 스스로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몇달 전 부터 비슷한 마음이 자꾸 들어서
지금은 바뻐서 도저히 안되고, 내년 초에 정신과 진료 받아보려고 해요.
얼마 전 너무 힘들어서 아는 형님께 해당 내용 이야기 했는데, 이 음악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가사 한번 보셔요..
핵심은 자기 스스로를 서랑해야 하더군요. 스스로 제대로 서있지 못하면 이용당하고 또 슬퍼지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일을 좀 줄일 수 있으면 줄이고 나를 보살펴주는데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습니다
사랑받는 것도 연습이 필요한 거라서. 연습하시면 사랑받는 것도 어색하시지 않아질겁니다.
저두 언제부터인가 인간관계가 참 어렵더라고요
한때는 굿맨 컴플렉스 강박 관념 비슷하게 있어서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 나를 만나는 사람들은 나를 좋아해야해
그렇게 생각하면서 스스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던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시선 ,언행은 신경쓰일수는 있어도
돌이켜보니 내 인생에 크게 중요하거나 영향을 미치지 않습나다
아무리 누가 뭐라고 해도 그건 내 인생이니까요
요즘 저는 여럿이 있는것 보다는 혼자 있는게 더 편하고 좋더라고요
꼭 필요한 약속과 사람들만 만나니 그런 생각들도 할팔요 없어졌고요
먼저 내가 정말 하고 싶고 좋아하는 것들에 시간을 더 보내 보세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만족감이 커질수록
나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할수 있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면 어쩌면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오늘보다 내일은 조금 더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마누라. 부모님도 사랑한다 이야기하지만 그들의 상상속 나를 사랑하는거지 나 본질을 사랑해줄사람은 나뿐인듯 해요.
마누라나 부모 자식 모두 내가 노력해야 사랑을 유지할수 있는거니까요...
장황하게 이어ㅏ기했지만 결론은.. 진짜 변치않는 사랑은 나자신뿐...
나는 몰라 놓쳤던 나를 사랑해주던 사람이 있었다고 깨달은 적이 있으셨다면, 그때 내가 어떻게 했었어야했는지를 더 생각해보세요. 그래서 다음에는 꼭 나를 잘 가꿔서 실행해보는 겁니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요. 나는 10을 노력해야할 때 쟤는 1만 노력하면 되겠지,라는 못난 생각에만 빠지지 마시고, 우리 모두 호수 위에 우아하게 떠 있는 모습만 보이고 싶어하는, 사실은 그러기 위해 물밑에서 계속 버둥대고 있을 백조일 뿐이라는 거, 그거 잊지 말아주세요.
고맙습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는 '생각버리기 연습'이라는 책을 읽고 터닝포인트가 되었고요,
무조건 매일 풀과 물이 있는 자연을 1시간이상 걸었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드는 나쁜 생각에 대해서 싸웠습니다. 마음 속에서 부정적 생각이 들어오면 거울을 보며 너는 그렇지 않다 너는 소중하다 긍정적 언어를 크게 반복해서 말해주었는데, 웃긴게 이게 먹힙니다. 생각보다.
그래서 지금도 간혹 부정적 생각이 들면 그렇게 말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해보세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내 마음이 좋으면 밖에 싫은 것 하나 없다.'
타인이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나를 위해 사는 삶이니, 나 자신부터가 나를 사랑하는 것 부터 시작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길냥이는 대부분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이 당연하지요. 글쓴님이라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에 피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길냥이들에게 인기 빵점이에요. 먹을 거 주려다가 발톱세운 냥냥 펀치에 맞은 적도 있어요...ㅜ.ㅠ 타자의 배타적인 행동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지 마시고...원래 그냥 그런 존재들일 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이 글에 많은 분들이 따스한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저도 글쓴님에게 보내는 따스함에 마음을 보태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토닥토닥)
모든 관계에 trade off가 있습니다. 그리고 trade off는 숫자로 계산이 가능하죠.
뭔가 거창한 단어들로 숭고한 인간관계를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부모형제 외에, 나를 진정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고 보고요, 세상에 없는 것을 찾다 보면 내인생만 괴로워 진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결국 모든게 돈입니다.
저는 동물을 키우는거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이었는데, 몇년전에 키워보고 나니 달라지더라구요.
그것때문인지 다시 키워보는건 어떤가에 대해선 다시 못키울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어렸을때 왕따 기억이 계속 남아있을 수 있겠지만, 작성자님 현재에는 과거의 그 기억이 아무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현재는 현재 그대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의도적이라도 현재에 집중하고, 현재를 그대로 느끼며 살아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러한 결정에 의해 세상을 악하다고 판단해서, 타인을 미워한다면,
분명 타인도 당신을 미워하게 됩니다. 당신의 두려움, 분노, 미움등을 타인이 느끼고,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지요.
자신을 위해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사람이 되세요.
스스로를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세요.
타인을 도와주는 삶을 사세요. 그러면, 타인으로 부터 사랑 안 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타인을 도와주되 물질적은 것은 최소로 하시고, 최소의 감사 표시도 없는 사람은 제외 하세요.
저는 이제 50이 머지않은 나이인 여자인데, 요즘 어렸을적 혐오했던 "아줌마"적 행동이 저한테서 나오는걸 느끼는 날들이 있는데 그게 싫지 않아요.
이제 세상을 어느정도 안다 하는 마음과 남들 눈치보며 힘들어했던 과거의 어리석음이 깨달아지면서 남에게 피해가 안가는 행동 또는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행동이 아닌한은 속으로 뭐 어때, 괜찮아 괜찮아 하는 마음으로 하고 싶은대로 합니다. 예를들어, 만나기 싫은 사람을 예전에는 억지로 만났지만 지금은 당당하게 만날 약속을 잡지 않고 만나도 안녕? 만 하고 자리를 피합니다.
그랬더니 인생이 참 편하네요. 님도 좀 자기 중심적으로 사고하시고 행동하시면서 마음이 많이 편해지시기를 바래요!!
줘패벌라니까요
글쓰신분도 힘내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사랑합니다 ^_^
사람은 모두가 자신만의 벽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마음을 열고 상대를 받아들이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시간과 노력과 진심을 표현할 조심스러운 접촉이 필요합니다.
저 이야기가 하나의 정답은 아니겠지만, 하나의 길을 되어 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현직 헤드헌터이면서 서치펌 대표입니다. 취업상담 무료로 해드립니다. 쪽지주세요. 전화드리겠습니다.
그중에 사람 손을 좀 타봤거나 친화력 좋은 녀석들은 나온 김에(?) 쓰다듬을 허락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서툴게 쓰다듬다가 잘못 자극하면 갑자기 할퀼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험난한 세상.. 함께 버텨봅시다요ㅠㅠ
글쓴이님을 비롯 댓글 주신 모든분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착각 속에 사시는군요~~
타인은 내가 생각한 것 만큼 나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니 나를 싫어한 다는 것도 착각인 경우가 많아요~
물론,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뭐, 저 싫어하는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또 저를 좋아하는 사람도 꾀 봤네요..
그런 거 일일히 신경쓰고 어떻게 삽니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살랍니다 전~
주위 사람 모두가 저를 좋아할 순 없습니다. 반대로 주위 사람 모두가 저를 싫어하는 일도 있을 수 없어요!!!
당연히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요~~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
다시 말씀드리지만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고 살면 됩니다!!!
힘드셨던 기억이 있으신거 같은데, 인생만사 새옹지마~ 뻔한 얘기지만 저는 정답이라 봅니다.
현생에서 친구나 주변사람들에겐 초딩때부터 왕따 당한얘기 안하시는게 좋아요.
사람이 그렇게 선한 존재가 아니거든요.
좋을땐 상관없다가 뭔가 틀어지면 그러니 니가 ~뭐 이런소리 들을수도 있어요.
어릴땐 왜 사람들이 감추는게 저렇게 많나 생각했는데 커보고 사람들 겪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위로로 크라잉넛 5분 세탁 남기고 갑니다
우리모두 사랑하여 World Is Peace를 이룩합시다
응원합니다!
누구신지는 잘 몰라도 그냥 사는 이야기 들어드릴수 있어요.
인생은 원래 뭐 없더라구요. 그안에서 뭘 찾는게 각자 자신이 할일인거지.. 성공하고 사랑받고 그런게 중요한건 아녀요.
길을 잃고 방황하시는 분들... 모두 제가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원래 다 그래요.
혼자서 아이를 키우면서.. 너무 힘들어서 ㅠ
같은 회사 팀장들 와이프님들 보면
다 행복하게 잘 사는데..
전 왜 혼자.. 아이키우고,
경제적으로도 너무 힘들었어요...
저도 이 세상에 혼자 라고 생각들었고
나이까지 들고 건강까지 않 좋고
아이 건강까지 안 좋아지고...
같은 생각했어요. 누가 날 사랑해줄까
클리앙에서조차 여자분들에게
댓글로 논쟁받을때 종종있구요.
내가 모났구나 (못난거랑 다르게)하고
툴툴 털리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저같은 50대 아줌마도 뭔지모를.희망의
끈을 잡고 살려고 노력해요..
함께.. 헤쳐나가요. 마음 단단히 먹자구요. .
일단 제가 원글님께 따듯한 마음드려요!!
힘내요!!
사실 제가 듣고 싶은 말이기에 해봅니다!
남의 사랑을 받는건 굉장이 어렵지만 자신에게 사랑받는건 굉장히 쉽습니다. 스스로 할수 있거든요 :)
게대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사랑받더라구요 ;;
PS. 고양이에게 사랑받는 방법이 있나요?? ?!?!?!
아무개가 아닌
님을 사랑해도 될까요?
대답을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