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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저를 사랑해 주는 사람은 있기는 한걸까요? 114

74
힘을냅시다
29,290
2022-09-13 06:11:29 수정일 : 2022-09-13 08:48:16 122.♡.202.123

초등학교 다니기 시작했을때부터 왕따로 마음의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인지 몰라도

세상 사람들이 저에게 다 냉담하고 차갑고 그렇게 느껴집니다.


겉으로는 웃으면서 대화를 해도 속으로는 왠지 저에 대해서 욕하는것 같이 느껴집니다.

길거리를 지나다보며 듣는 웃음소리도 다 저에게 비웃는것 같이 느껴집니다.


좀 유치해보이겠지만... 길고양이들도 저를 싫어합니다.

제가 다가가려고 해도 멀찌감치 도망가더군요. 어떨때는 하악질도 합니다 -_-...


진짜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있기는 한건가 싶습니다.

에휴...


==============================================================

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 대댓글로 답변 달기에 너무 많아질것 같아서 답변을 다 달진 못했습니다.

일부 댓글중에는 상담치료를 권하셨던분도 계셨는데요.


네. 저는 지금도 병원왔다갔다하면서 상담치료도 하고 있고, 

콘서타라는 약과 함께 밤에 잠오는약(이름이 뭔진 모르겠지만...)도 먹고 있습니다.


상담치료와 약복용을 함께한지 몇년 좀 되었는데

새벽시간때 되면 이상하게 좀 우울해지고 그러네요;;


지금은 좀 괜찮아졌구요. 많은 분들이 위로 댓글을 많이 남겨주셨습니다.

답변 하나하나 잘 읽겠습니다.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힘을냅시다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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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명
댓글 •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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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DRE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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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749
IP 223.♡.173.76
22-09-13 2022-09-13 06:13:32
·
사랑해요!!
힘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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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754
IP 122.♡.202.123
22-09-13 2022-09-13 06:15:06
·
@님 감사합니다 ㅎㅎ 하아... 취업도 안되니까 오만가지 생각 다나네요 ㅠㅠ
지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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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8196
IP 117.♡.11.25
22-09-13 2022-09-13 14:05:25
·
@힘을냅시다님 저도 두 분 초면에 죄송하지만 사랑합니다!!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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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752
IP 14.♡.247.247
22-09-13 2022-09-13 06:14:47
·
초면에 죄송하지만 사랑합니다
힘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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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755
IP 122.♡.202.123
22-09-13 2022-09-13 06:15:32
·
@거미님 그렇게 죄송해하실 필요가 없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hs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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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764
IP 106.♡.65.174
22-09-13 2022-09-13 06:18:25
·
자기스스로가 자기를 아끼고 사랑하는 게 우선이죠

그럼 자신의 좋은 면을 보고 사랑해줄 사람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자기를 미워하고 하찮게 여기면 다른이도 사랑하긴 어려워지죠
힘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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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773
IP 122.♡.202.123
22-09-13 2022-09-13 06:22:18 / 수정일: 2022-09-13 06:23:07
·
@hstg님 그게 맞죠. 그게 맞는데 하루 사이에 잊어먹고 그게 또 반복이 되면 안되는데... 뭐 긍정적인 요소는 만들면 된다고는 하는데... 막상 해보려고 하면 쉬운일은 아니더군요. 그렇습니다.
hs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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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806
IP 106.♡.65.76
22-09-13 2022-09-13 06:35:06
·
@힘을냅시다님 매일 한개~세개 칭찬일기 감사일기 꼬박꼬박 쓰는거부터 시작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사소한 거라도 좋았던 점을 생각하는 습관이 중요하대요
회원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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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776
IP 112.♡.198.197
22-09-13 2022-09-13 06:23:54
·
부모말고는 원래 누구라도 그냥 좋아해주는 사람없어요
별명은최대20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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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5161
IP 121.♡.228.55
22-09-13 2022-09-13 12:14:23
·
@회원님임님 심지어 부모도 아닌 경우가 있더군요. 하하하...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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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779
IP 119.♡.224.47
22-09-13 2022-09-13 06:24:42 / 수정일: 2022-09-13 06:27:11
·
일단 자기가 나를 좋아할만한 것을 가꾸고 쌓아야 최소한 남에게 사랑받진 않더라도 자기를 사랑할 수 있음으로 행복할 수 있습니다. 저도 참 보잘 것 없는 인간이지만 가급적 모든 이들을 소중히 하고 싶은 높은 이상을 가졌고 끈기와 책임감이 있더군요. 부수적으로 글을 쓰고 번역을 하고 음악을 하며 운동을 즐길 줄 압니다. 이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쌓아올리면 보잘 것 없는 저에게도 그 분야에 맞춰 알아서 좋은 사람들이 소수라도 모여드는 것 같네요. 타자의 시선에 자꾸 나를 맞춰서 사랑받으려고 하면 스스로의 욕망에 충실하지 못하게 되고, 타자의 욕망에 맞춰살게 되기 때문에 불행해지는 거니까 일단 내가 좋아하는 것을 먼저 찾으세요. 그리고 잘 하게 만드세요! 그게 가장 우선이어야 합니다. 화이팅!
ss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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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794
IP 121.♡.192.181
22-09-13 2022-09-13 06:29:35
·
사랑이라는게 찾으려할수록 멀어지더라구요.
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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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796
IP 122.♡.176.13
22-09-13 2022-09-13 06:30:38
·
다 혼자 사는 세상입니다.
굳이 남의 사랑을 갈구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만
남에게 사랑과 관심을 원한다면 일단 나부터 남에게 그렇게 해야죠.
그리고 길고양이가 도망가는 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다가오는 녀석들이 엄청 특이한 케이스구요.
IIiNix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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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824
IP 125.♡.185.209
22-09-13 2022-09-13 06:40:47 / 수정일: 2022-09-13 06:41:05
·
??? : 사랑합니다. 고갱님 (?)
( ღ'ᴗ'ღ )( ღ'ᴗ'ღ )( ღ'ᴗ'ღ )
요.
아이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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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834
IP 125.♡.91.142
22-09-13 2022-09-13 06:44:20 / 수정일: 2022-09-13 06:44:54
·


같이 걸어봅시다
목동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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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861
IP 39.♡.50.178
22-09-13 2022-09-13 06:51:27 / 수정일: 2022-09-13 06:52:26
·
고양이는 원래 그래요 ㅎㅎ 토닥토닥
청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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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878
IP 173.♡.95.2
22-09-13 2022-09-13 06:56:21
·
심리상담 권해드립니다. 똑같은 사람들의 행동도 내 마음에 따라서 어떻게 느껴지는지가 달라집니다.
이따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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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888
IP 175.♡.131.83
22-09-13 2022-09-13 06:58:34
·
윗분 말대로 심리 치료 권장 합니다.
이런 심리 상태 오래 되면 우울증, 편집증이 될수도 있습니다.
힘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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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912
IP 122.♡.202.123
22-09-13 2022-09-13 07:03:24
·
@이따구로님 이미 병원에서 상담치료도 받고있구요. 또, 콘서타라는 약도 먹고 있는데...
이상하게 요 시간대되면 이렇네요
-멍멍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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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894
IP 211.♡.140.75
22-09-13 2022-09-13 06:59:37
·
저는 나만 자기자신을 사랑해주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은가? 꼭 나 이외의 누군가가 날 사랑해줘야하나? 라는 마인드로 살고 있습니다.

힘내세영!
GEN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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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895
IP 118.♡.4.155
22-09-13 2022-09-13 07:00:10
·
각오하고 살아가는 거죠.
힘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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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919
IP 122.♡.202.123
22-09-13 2022-09-13 07:04:16
·
댓글 많이 달아주셨는데요. 덕분에 힘이 좀 난것 같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플플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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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923
IP 61.♡.142.70
22-09-13 2022-09-13 07:04:56
·
우울증 기미가 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혼자 고민하지마시고 꼭 전문가 상담 받아보세요.
인생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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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929
IP 117.♡.19.121
22-09-13 2022-09-13 07:05:54
·
내가 나를 사랑해야 합니다. 남들이 나를 관심주는건 옵션입니다.관심 가져주든 말든
바나나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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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934
IP 175.♡.37.232
22-09-13 2022-09-13 07:06:18
·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보다 내가 나를 어떻게 여기고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제일중요하죠!!
메밀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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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941
IP 175.♡.84.85
22-09-13 2022-09-13 07:08:06 / 수정일: 2022-09-13 07:12:00
·
저는 인터넷이 있어서 외롭지 않더군요. 클리앙과 유튜브(트위치)만으로도 외로울 시간이 없습니당. 그래도 마음이 이상하다 싶을 때는 햇빛 좀 쬐면 기분 좋아지고요 ㅎ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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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8988
IP 223.♡.173.62
22-09-13 2022-09-13 07:16:08
·
우리 서로 사랑합시다 ㅠㅠㅠ
국산차 기대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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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9129
IP 1.♡.36.191
22-09-13 2022-09-13 07:35:24
·
이세상에 가장중요한 사랑은 자기애 입니다.
타인의사랑은 확인작업에 불구하구요.

자기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허술한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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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9144
IP 211.♡.147.131
22-09-13 2022-09-13 07:37:48
·
사랑합니다!!!! 화이팅요^^
규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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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9187
IP 153.♡.30.11
22-09-13 2022-09-13 07:44:25
·
적어도 부모님은 사랑해 주십니다.
카르마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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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9203
IP 121.♡.39.78
22-09-13 2022-09-13 07:47:00
·
왕따 출신입니다.
전 여자 좋아합니다. 여자들이 저를 안좋아합니다. 라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수없이 차이고 내 인생에 여자는 없다. 컴퓨터와 평생을 함께하겠다 싶었을때 지금의 아내를 만나 절대 놓치지 않고 결혼했습니다.

이제와 보니 그냥 나에게 문제점들이 여럿 있었더군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별 생각이 없다는걸 알았어요.
나를 좋아했던 애가 있었는데 내가 멍청해서 놓친거란것도 알았어요.
내가 기대하는 사랑이 환상속에나 있다는것도요.

모두 그렇게 사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세요.
다들 사랑받고 싶어하며 살아갑니다.

당신은 충분히 멋진 사람일거에요.
나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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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5334
IP 112.♡.26.69
22-09-13 2022-09-13 12:21:49
·
@카르마2021님

매우 공감합니다.
jiw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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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9262
IP 223.♡.216.119
22-09-13 2022-09-13 07:52:14
·
고양이는 저도 싫어합니다. 힘내세요!
구멍가게문제있는거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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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9387
IP 222.♡.151.48
22-09-13 2022-09-13 08:04:32
·
저두 가끔 드는 생각 입니다
따뜻한 손 잡아 드릴께요 토닥 토닥
따스한 사람도 많아요 힘 내자구요 ^^
삼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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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9455
IP 106.♡.128.75
22-09-13 2022-09-13 08:08:54 / 수정일: 2022-09-13 08:09:24
·
이유없이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은 없습니다.
사는 것 자체가 고통이고 힘듭니다. 외롭고 어렵죠. 모두 다 같다라고 생각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원래 고양이는 그래요 집사니 뭐니 밈화 하지만 기본적으로 싸가지가 없습니다 안귀여웠으면 진작 멸종됐죠
yj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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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9581
IP 223.♡.204.126
22-09-13 2022-09-13 08:17:53
·
이불개는거..주위를 잠깐 청소하는거..등등
사소하지만 아주 작은거부터 한번 해보면요..
하나하나를 성취했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그게 쌓여서 자신감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또 그런 자신감이 나를 더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도 되는거 같구요..
응원합니다~!!
garan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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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9599
IP 112.♡.93.42
22-09-13 2022-09-13 08:18:53
·
스스로를 소중하게 아끼셔야합니다. 힘내세요 +.+
Mother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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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9630
IP 158.♡.239.182
22-09-13 2022-09-13 08:20:28 / 수정일: 2022-09-13 15:33:20
·
저도 초등학교때 왕따 당해 받은 상처땜에, 세상무서운 것 없는 아줌마가 되서도 가끔 위축될때가 있어요.

그럴때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에게 관심이 없으며, 지들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고 욕하고 비웃으면 어쩔건데~ 스스로 주문을 걸어보면 좀 낫더라고요.

그리고 나이들어보니 남들 사랑에 목말라할 필요 전혀 없고 남들에게 잘보이려는 노력에 들이는 시간을 내 스스로와 날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쓰는게 더 알차더라구요.

추가로 알람 30분~1시간 맞춰놓고 딱 그 시간만 걱정하시고 나머지 시간은 걱정하지 마시고 업무하시고, 가족과 시간 보내고, 좋아하는 음식을 드시고, 좋아하는 운동/취미활동을 하시거나 티비를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샤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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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7435
IP 116.♡.58.162
22-09-13 2022-09-13 13:36:23
·
@Motherearth님 공감드려요!!
삭제 되었습니다.
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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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9740
IP 39.♡.24.134
22-09-13 2022-09-13 08:27:13
·
남들이 나를 사랑해주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나에게 특별히 관심을 갖고 미워하거나 하지도 않더군요
미움도 감정소모가 되기에
대부분 사람들은 남에게 무관심하게 살아갑니다
막말로 강남 한복판에서 소리지르고 돌아다녀도 힐끔 쳐다보고 말지 미워하진 않아요
그렇게만 생각하셔도 조금 편하실거예요
뱃살의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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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9852
IP 27.♡.242.71
22-09-13 2022-09-13 08:34:08
·
상담치료를 권하고 싶습니다.
따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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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9879
IP 210.♡.233.2
22-09-13 2022-09-13 08:36:00
·
다른 사람한테 호감을 받는 방법은 1. 외모가 호감형 2. 공통의 관심사 3.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라고 들었습니다.

먼저 상대방을 좋아하면 상대방도 님을 좋아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사실 3번 방법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긴 합니다만,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이 진심이어야 통하기 때문에 3번 방법이 가장 어렵긴 합니다.
kay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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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19891
IP 210.♡.41.89
22-09-13 2022-09-13 08:36:47
·
많은 시간 외롭지만 외로운 상황속에서도 문득 깨닫게 되는게....내 생각보다 나를 생각해주고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더라구요...그리고, 끝까지 나를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이라도 발견해서 알게되면.. 완전 끝장입니다 :-)
오바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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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0095
IP 106.♡.128.107
22-09-13 2022-09-13 08:47:30
·
주변을 보시면 누구든 사랑하는 사람은 있습니다. 모르시겠다면 먼저 주변 사람들에게 표현해보세요. 사랑한다구요. 처음이 어렵지 별거 아닙니다.
그렇게 말하시면 화답하시는 분이 분명 계실겁니다. 그렇게 찾아질거라 확신합니다.
힘내십쇼. 눈에 안 보인다고 없는게 아닙니다. 화이팅!
시애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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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0119
IP 174.♡.120.45
22-09-13 2022-09-13 08:48:38
·
멀리 시애틀에서도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화이팅!
오떼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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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0196
IP 61.♡.55.243
22-09-13 2022-09-13 08:53:19
·
길고양이는 원래 사람을 꺼리는 애들이 더 많습니다.
-> 돈 워리! ㅎㅎ

스스로를 먼저 사랑하는게 중요하더군요.
저도 이걸 알기까지 정말 오래 걸렸는데 자기를 사랑하고 아끼시면 좋겠습니다.
남들 따위 뭔 상관이겠습니까.
꽃길만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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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0415
IP 210.♡.132.130
22-09-13 2022-09-13 09:05:06
·
스스로 본인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우선입니다. 이게 안되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힘들어져요. 나를 사랑하는 것은 내가 잘나고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상담을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N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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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0728
IP 121.♡.163.241
22-09-13 2022-09-13 09:21:33
·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두번째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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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0943
IP 58.♡.225.210
22-09-13 2022-09-13 09:28:55
·
초면이지만 사랑합니다♡
클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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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1136
IP 115.♡.181.114
22-09-13 2022-09-13 09:36:51
·
사실 타인은 나에게 냉담하다와 타인이 나를 비웃는거 같다는 서로 상충되는 표현이죠
누군가 나를 비웃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계속 지켜보고 내 모습이나 행동을 포착한다는 뜻인데
그건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없고 냉담하다와는 정반대되는 의미거든요

내 자신의 세계관을 바꾸기 전에는 절대 바뀌지 않는 영역이 있더라구요
내가 다른 이에게 쏟는 관심이나 사랑도 결국 내 마음을 보상하기 위한 행위지
상대방은 나에게 어떤 빚진 것도, 내가 흡족할만한 감사를 표할 의무도 없죠

법륜스님의 즉문즉답에 그런 얘기가 많이 나오죠
결국 내 마음의 문제고 나의 번민이다
디스한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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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1192
IP 61.♡.95.173
22-09-13 2022-09-13 09:38:47
·
남이 나를 사랑하는걸 바라지 말고 본인 스스로를 먼저 아끼고 사랑해 주세요.
본인에 대한 자신감이 그렇게 없으신분이 누군가의 사랑을 받길 원하 십니까??

본인 스스로를 먼저 사랑하시고 아껴주세요.
노래쟁이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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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1276
IP 210.♡.17.159
22-09-13 2022-09-13 09:41:36 / 수정일: 2022-09-13 09:45:04
·
예전에 이해인 수녀님이었나.. 어느 성인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더라구요.
'친구가 필요하다면 네가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되어주어라.' 라고..
사랑 역시 비슷하게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싶다면 네가 먼저 다가가 사랑해주어라.' 는 말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개인적이게 마련입니다. 다만 먼저 용기를 내어 먼저 다가가느냐, 다가가지 않느냐가 차이일 것 같습니다.
저는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되어주려고 한 적이 많습니다. 물론 그런다고 다 좋은 친구가 되는 것도 아니고, 도리어 실망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지요. 하지만 100번 실패하더라도 딱 1번이라도 소중한 인연(동성/이성친구, 좋은 어른, 좋은 동생 등)을 만나게 된다면, 내 노력은 헛되지 않은 것일거라 생각합니다.

먼저 다가가는 용기를 내는 것도 스스로를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루카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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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1387
IP 210.♡.41.89
22-09-13 2022-09-13 09:46:09
·

빅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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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1495
IP 61.♡.186.175
22-09-13 2022-09-13 09:50:20
·
저도 어릴 때 사회성이 많이 부족해 낯가림도 심했다 보니 왕따를 많이 당해 봤습니다.
세상에 대해 원망을 많이 했고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았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 늘 분노가 가득했죠.
마음의 상처가 컸다 보니 지천명이 다 되어가는 나이인 지금도 그 흉터가 가끔 울컥하고 올라올 때가 있을 정도입니다.
스스로 사랑하지 못했으니 자신감이 부족해 도전해야 할 시기를 놓쳐서 정말 힘든 일을 많이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각을 좀 달리 해서 좋은 사람들을 보려고 하면 또 좋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뒤늦게나마 그걸 깨닫고 사람들을 다시 보다 보니 마음 맞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위에 꽃길만걷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먼저 스스로를 사랑해야 그런 사람들이 보입니다.

본인의 장점들을 한 번 쭉 써보세요. 그리고 본인이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는지 상상해보세요.
다른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것들을 찾아 보세요.
그럼 스스로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Mr.non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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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1743
IP 121.♡.206.100
22-09-13 2022-09-13 09:58:59
·



저도 몇달 전 부터 비슷한 마음이 자꾸 들어서
지금은 바뻐서 도저히 안되고, 내년 초에 정신과 진료 받아보려고 해요.
얼마 전 너무 힘들어서 아는 형님께 해당 내용 이야기 했는데, 이 음악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가사 한번 보셔요..
HYVID_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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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2042
IP 211.♡.139.123
22-09-13 2022-09-13 10:11:23
·
가족이 가족같지 않아 (가정폭력 및 학대) 도망나와 산지 4년정도 된거같습니다. 가족에게도 버림받았다라는 생각으로 한동안 많이 괴로웠지만 상담치료, 약물치료 받으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가끔 씨게 우울감이 오긴 하지만요.

핵심은 자기 스스로를 서랑해야 하더군요. 스스로 제대로 서있지 못하면 이용당하고 또 슬퍼지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일을 좀 줄일 수 있으면 줄이고 나를 보살펴주는데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습니다
2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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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2046
IP 122.♡.54.106
22-09-13 2022-09-13 10:11:24
·
왜 나쁜짓은 남들이하고 피해자가 자책해야하나요.?
사랑받는 것도 연습이 필요한 거라서. 연습하시면 사랑받는 것도 어색하시지 않아질겁니다.
세상에이런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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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2088
IP 59.♡.207.142
22-09-13 2022-09-13 10:12:36 / 수정일: 2022-09-13 10:13:35
·
일단 저도 고양이들에게 환대받지 못합니다만... ㅡ.ㅡ; 세상을 냉소적으로 보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왜냐면... 나와 내 가족, 돌보기도 바쁘고 나 하고 싶은것도 많아서 사소한? 것을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ㅡ.ㅡ;
그런 감정은 사소한 거라 보심 됩니다. 세상에 태어나 할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고 즐길 것도 많습니다.
추천드리는 음악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입니다.(농담)
구르미달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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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2171
IP 218.♡.146.233
22-09-13 2022-09-13 10:16:16
·
누군가 나를 꼭 좋아해야 하는 걸까요
저두 언제부터인가 인간관계가 참 어렵더라고요
한때는 굿맨 컴플렉스 강박 관념 비슷하게 있어서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 나를 만나는 사람들은 나를 좋아해야해
그렇게 생각하면서 스스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던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시선 ,언행은 신경쓰일수는 있어도
돌이켜보니 내 인생에 크게 중요하거나 영향을 미치지 않습나다
아무리 누가 뭐라고 해도 그건 내 인생이니까요

요즘 저는 여럿이 있는것 보다는 혼자 있는게 더 편하고 좋더라고요
꼭 필요한 약속과 사람들만 만나니 그런 생각들도 할팔요 없어졌고요
먼저 내가 정말 하고 싶고 좋아하는 것들에 시간을 더 보내 보세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만족감이 커질수록
나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할수 있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면 어쩌면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오늘보다 내일은 조금 더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죽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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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2210
IP 175.♡.19.198
22-09-13 2022-09-13 10:17:57
·
마음을 잘 돌보아 주시길 바래요. 마음이 우울하고 외롭고 힘들면 아무리 좋은말이라도 받아내기 힘들죠. 우선은 마음의 감정들을 잘 추스리시고 좀 진정이 되면, 혼자서 살아가는 법을 발견할 필요가 있을겁니다. 내가 스스로 잘 설수 없는 상태에서, 타인에게 의지하는 인간관계는 매번 상처 받을수 밖에 없을테니깐요…
rout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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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2260
IP 106.♡.128.172
22-09-13 2022-09-13 10:20:01
·
전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자신뿐인거 같습니다..
마누라. 부모님도 사랑한다 이야기하지만 그들의 상상속 나를 사랑하는거지 나 본질을 사랑해줄사람은 나뿐인듯 해요.
마누라나 부모 자식 모두 내가 노력해야 사랑을 유지할수 있는거니까요...
장황하게 이어ㅏ기했지만 결론은.. 진짜 변치않는 사랑은 나자신뿐...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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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2265
IP 223.♡.10.40
22-09-13 2022-09-13 10:20:11
·
본인이 먼저 자기를 사랑해보세요^^~~♡
케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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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2335
IP 168.♡.154.72
22-09-13 2022-09-13 10:22:25
·
생각보다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내가 미워할 행동을 하지 않으면 미워하지 않고 대부분은 관심이 없습니다.
혹시 보고 웃더라도(비웃더라도) 스쳐가면 금방 잊어버립니다.
남을 신경 쓸 필요조차 없다는거죠.
저도 이거 깨닫는데 시간 꽤 걸렸습니다. 저도 사람들이 저를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줄 알았거든요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가 엄청 심했습니다. 어릴때 트라우마가 생길만한 일도 있었고..
지금도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는 남아있지만.. 그건 저 스스로 느끼는거고 남들은 별 관심 없더라구요.
제가 집적대지만 않으면... ㅠㅠ

제가 보기에 님은.. 미움 받는 것보다는 누군가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있는게 더 힘드신거 같습니다.
그건 어쩔 수 없어요..
사람들은 자기 자신조차 스스로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을 너무 잘 알아봐요.
그리고 내가 가진 어둠은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쉽게 침식됩니다. 그렇게 되면 날 꺼려하게 됩니다.
스스로 건강해 지세요. 치료 받고 계시다고 했으니... 마음도 몸도 건강해 지고 자존감도 높이고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사랑하는 이성을 만나는 건 저도 장담할 수 없지만 주변에 어울릴 수 있는 사람들은 생길 겁니다.

저 스스로에게 늘상 하는 말이에요. 천성이 어둡고 신경이 날카로운 편이라 스스로 느끼는게 너무 많거든요..
잘 안 고쳐지는데..그래도 "난 이렇게 생겨먹었는데 어쩌라고?" 라고 해버리면 그냥 그걸로 끝납니다.

노력하다 보면 괜찮아질거에요 ^^
와플찾으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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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2598
IP 218.♡.149.233
22-09-13 2022-09-13 10:30:59
·
거기서 자꾸 머물러 있으면 상처주는 주체는 타인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되어버립니다. 그러지 말아주세요.
나는 몰라 놓쳤던 나를 사랑해주던 사람이 있었다고 깨달은 적이 있으셨다면, 그때 내가 어떻게 했었어야했는지를 더 생각해보세요. 그래서 다음에는 꼭 나를 잘 가꿔서 실행해보는 겁니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요. 나는 10을 노력해야할 때 쟤는 1만 노력하면 되겠지,라는 못난 생각에만 빠지지 마시고, 우리 모두 호수 위에 우아하게 떠 있는 모습만 보이고 싶어하는, 사실은 그러기 위해 물밑에서 계속 버둥대고 있을 백조일 뿐이라는 거, 그거 잊지 말아주세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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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2604
IP 211.♡.99.61
22-09-13 2022-09-13 10:31:13
·
사랑합니다 :)
고맙습니다
까만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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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2769
IP 118.♡.11.56
22-09-13 2022-09-13 10:37:14
·
알라뷰 입니다😏
staedtler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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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2890
IP 14.♡.107.155
22-09-13 2022-09-13 10:42:00
·
치료를 받고 계시다니 이미 많은 부분을 알고 계실거 같아 적게 적습니다(라고 하며 썼는데 길어졌네요 ;;).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는 '생각버리기 연습'이라는 책을 읽고 터닝포인트가 되었고요,
무조건 매일 풀과 물이 있는 자연을 1시간이상 걸었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드는 나쁜 생각에 대해서 싸웠습니다. 마음 속에서 부정적 생각이 들어오면 거울을 보며 너는 그렇지 않다 너는 소중하다 긍정적 언어를 크게 반복해서 말해주었는데, 웃긴게 이게 먹힙니다. 생각보다.
그래서 지금도 간혹 부정적 생각이 들면 그렇게 말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해보세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설진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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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3192
IP 39.♡.245.133
22-09-13 2022-09-13 10:52:56
·
인간은 누구나 외로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글쓴님의 마음은, 제가 글쓴님이 되어보지 않는 이상 100%이해할 수는 없겠지만...나의 아저씨에 나온 대사 한 줄 드립니다.
'내 마음이 좋으면 밖에 싫은 것 하나 없다.'
타인이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나를 위해 사는 삶이니, 나 자신부터가 나를 사랑하는 것 부터 시작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길냥이는 대부분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이 당연하지요. 글쓴님이라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에 피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길냥이들에게 인기 빵점이에요. 먹을 거 주려다가 발톱세운 냥냥 펀치에 맞은 적도 있어요...ㅜ.ㅠ 타자의 배타적인 행동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지 마시고...원래 그냥 그런 존재들일 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이 글에 많은 분들이 따스한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저도 글쓴님에게 보내는 따스함에 마음을 보태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토닥토닥)
폴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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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3205
IP 119.♡.168.20
22-09-13 2022-09-13 10:53:17 / 수정일: 2022-09-13 15:07:54
·
저는 직계 부모 형제 자녀 말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는 모두들 돈으로 얽혀 있죠.
모든 관계에 trade off가 있습니다. 그리고 trade off는 숫자로 계산이 가능하죠.
뭔가 거창한 단어들로 숭고한 인간관계를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부모형제 외에, 나를 진정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고 보고요, 세상에 없는 것을 찾다 보면 내인생만 괴로워 진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결국 모든게 돈입니다.
불타는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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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3352
IP 223.♡.244.109
22-09-13 2022-09-13 10:58:43
·
사랑해도 될까요?
야매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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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3656
IP 175.♡.10.12
22-09-13 2022-09-13 11:10:42
·
혼자가 아닙니다
유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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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3687
IP 221.♡.2.209
22-09-13 2022-09-13 11:11:28
·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워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동물을 키우는거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이었는데, 몇년전에 키워보고 나니 달라지더라구요.
힘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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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3813
IP 122.♡.202.123
22-09-13 2022-09-13 11:16:00
·
@유스튜님 강아지 키워봤는데 강아지 하늘나라로 보내니 가족들이 정말 힘들어하더군요.
그것때문인지 다시 키워보는건 어떤가에 대해선 다시 못키울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올록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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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3694
IP 222.♡.15.20
22-09-13 2022-09-13 11:11:40
·
우울증이 심해 보이시는데 콘서타 보다는 아토목세틴 계열로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콘서타 복용하신지 얼마나 되셨을까요? 부작용으로 불면증이 있는지라...
힘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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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3758
IP 122.♡.202.123
22-09-13 2022-09-13 11:14:12 / 수정일: 2022-09-13 11:39:58
·
@올록볼록님 기간은 잘 모르겠는데 좀 된것 같아요. 안그랬어도 잠을 퐁당퐁당으로 자는 그러니까 하루 안자고 하루 자고 이런 식이던데, 아마 이 약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의사랑 한번 상의해보죠.
올록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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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4723
IP 222.♡.15.20
22-09-13 2022-09-13 11:51:24
·
@힘을냅시다님 adhd진단이나 주의력 검사 받으신적 있으세요?
힘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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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4886
IP 122.♡.202.123
22-09-13 2022-09-13 11:59:02
·
@올록볼록님 병원에서 진단 받았었는데요. adhd에서 h가 빠진 add라고 하네요.
올록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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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32341
IP 117.♡.16.116
22-09-13 2022-09-13 16:55:16
·
@힘을냅시다님 add 치료는 후순위로 하시고 우울증 치료에 전념하셔야할거 같습니다.
홍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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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3902
IP 211.♡.228.125
22-09-13 2022-09-13 11:20:47
·
오늘 저녁에 잼나는 영화 틀어놓고 맛난거 사서 드세요~ 전 그렇게하면 세상 행복하고 살맛이 나더라구요~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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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4155
IP 211.♡.48.130
22-09-13 2022-09-13 11:29:19
·
I LOVE YOU
불량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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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4183
IP 39.♡.231.65
22-09-13 2022-09-13 11:30:27
·
생각을 과거나 미래로 움직이며 현재와 끊임없이 비교분별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렸을때 왕따 기억이 계속 남아있을 수 있겠지만, 작성자님 현재에는 과거의 그 기억이 아무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현재는 현재 그대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의도적이라도 현재에 집중하고, 현재를 그대로 느끼며 살아보시기를 권합니다.
fefe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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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4307
IP 182.♡.53.153
22-09-13 2022-09-13 11:35:40
·
타인, 세상이 나를 미워하나 증오하나 결정하는 것은 내 마음입니다.
그러한 결정에 의해 세상을 악하다고 판단해서, 타인을 미워한다면,
분명 타인도 당신을 미워하게 됩니다. 당신의 두려움, 분노, 미움등을 타인이 느끼고,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지요.

자신을 위해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사람이 되세요.
스스로를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세요.
타인을 도와주는 삶을 사세요. 그러면, 타인으로 부터 사랑 안 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타인을 도와주되 물질적은 것은 최소로 하시고, 최소의 감사 표시도 없는 사람은 제외 하세요.
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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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4385
IP 210.♡.49.244
22-09-13 2022-09-13 11:38:25
·
하, 이글에 대한 답글들 너무 따듯하네요. 저도 원글님 응원합니다~~
저는 이제 50이 머지않은 나이인 여자인데, 요즘 어렸을적 혐오했던 "아줌마"적 행동이 저한테서 나오는걸 느끼는 날들이 있는데 그게 싫지 않아요.
이제 세상을 어느정도 안다 하는 마음과 남들 눈치보며 힘들어했던 과거의 어리석음이 깨달아지면서 남에게 피해가 안가는 행동 또는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행동이 아닌한은 속으로 뭐 어때, 괜찮아 괜찮아 하는 마음으로 하고 싶은대로 합니다. 예를들어, 만나기 싫은 사람을 예전에는 억지로 만났지만 지금은 당당하게 만날 약속을 잡지 않고 만나도 안녕? 만 하고 자리를 피합니다.
그랬더니 인생이 참 편하네요. 님도 좀 자기 중심적으로 사고하시고 행동하시면서 마음이 많이 편해지시기를 바래요!!
바람기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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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4464
IP 182.♡.98.147
22-09-13 2022-09-13 11:41:37
·
질문의 출발을 다르게 해보시길 권합니다. 사랑해 주는 사람은 있기는 한걸까? 가 아니라 왜 나는 타인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가, 나는 어떤 사랑을 원하나, 그런 사랑을 나는 나에게 주고있나가 먼저 아닐까요? 내가 원하는 사랑의 채움을 타인에게서 찾는다면..그 만족도는 더 낮을 거 같아서 전 레벨이 낮은 나와 자연에게서 부터 시작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어느 순간 충분해져요~
칵키드피스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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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4511
IP 39.♡.230.147
22-09-13 2022-09-13 11:43:43
·
괴롭히는사람 있으면 데려오세요
줘패벌라니까요
민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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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4542
IP 223.♡.175.143
22-09-13 2022-09-13 11:45:13
·
우리 같이 힘내요 저도 댓글들 보고 힘내고 갑니다

글쓰신분도 힘내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사랑합니다 ^_^
☆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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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4908
IP 223.♡.36.143
22-09-13 2022-09-13 12:00:02
·
2C2BE87C-4464-44EE-B6F8-D37A19AACE58.jpeg
사랑합니다 ^_^
철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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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4918
IP 39.♡.46.88
22-09-13 2022-09-13 12:00:26
·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읽어보세요.

사람은 모두가 자신만의 벽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마음을 열고 상대를 받아들이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시간과 노력과 진심을 표현할 조심스러운 접촉이 필요합니다.

저 이야기가 하나의 정답은 아니겠지만, 하나의 길을 되어 줄 수 있을 겁니다.
몸부림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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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4922
IP 220.♡.80.7
22-09-13 2022-09-13 12:00:39 / 수정일: 2022-09-13 12:01:08
·
길고양이들은 원래 다가가면 하악합니다.

그리고 저는 현직 헤드헌터이면서 서치펌 대표입니다. 취업상담 무료로 해드립니다. 쪽지주세요. 전화드리겠습니다.
jetcat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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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5151
IP 218.♡.9.170
22-09-13 2022-09-13 12:13:47 / 수정일: 2022-09-13 12:14:18
·
유튜브에 '고양이를 부르는 소리' 같은 거 찾아서 크게 재생하면 고양이들이 달려와서 두리번거립니다.
그중에 사람 손을 좀 타봤거나 친화력 좋은 녀석들은 나온 김에(?) 쓰다듬을 허락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서툴게 쓰다듬다가 잘못 자극하면 갑자기 할퀼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marvel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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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5302
IP 118.♡.5.47
22-09-13 2022-09-13 12: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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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계시면 꼬옥 안아드리고 싶네요.
험난한 세상.. 함께 버텨봅시다요ㅠㅠ
좋은세상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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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5436
IP 220.♡.240.52
22-09-13 2022-09-13 1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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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metal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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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5908
IP 113.♡.179.149
22-09-13 2022-09-13 12:44:58
·
때로 힘겹다고 느끼는 정상인 같은 보통 사람인데 여기 댓글 하나하나에 참고와 도움받네요.
글쓴이님을 비롯 댓글 주신 모든분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마니아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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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6214
IP 210.♡.27.4
22-09-13 2022-09-13 12: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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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시겠지만 힘을 냅시다님께서 힘을 냅시다 님을 가장 사랑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도 사.. 사.. 좋아합니다. 아직은..
내내어여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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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6280
IP 183.♡.243.146
22-09-13 2022-09-13 12:58:24 / 수정일: 2022-09-13 12: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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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은 누구에게나 하악질 합니다.
그리고 사...사랑해요...
제 닉네임처럼 한번 사는 인생 내내 어여쁘게 사시길 바랍니다.
kk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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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6375
IP 59.♡.180.197
22-09-13 2022-09-13 13:01:20 / 수정일: 2022-09-13 15: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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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착각 속에 사시는군요~~
타인은 내가 생각한 것 만큼 나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니 나를 싫어한 다는 것도 착각인 경우가 많아요~
물론,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뭐, 저 싫어하는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또 저를 좋아하는 사람도 꾀 봤네요..
그런 거 일일히 신경쓰고 어떻게 삽니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살랍니다 전~
주위 사람 모두가 저를 좋아할 순 없습니다. 반대로 주위 사람 모두가 저를 싫어하는 일도 있을 수 없어요!!!
당연히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요~~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
다시 말씀드리지만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고 살면 됩니다!!!
힘드셨던 기억이 있으신거 같은데, 인생만사 새옹지마~ 뻔한 얘기지만 저는 정답이라 봅니다.
옛날군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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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6669
IP 117.♡.21.249
22-09-13 2022-09-13 13:11:59 / 수정일: 2022-09-13 13:16:16
·
인터넷이니 괜찮지만
현생에서 친구나 주변사람들에겐 초딩때부터 왕따 당한얘기 안하시는게 좋아요.
사람이 그렇게 선한 존재가 아니거든요.
좋을땐 상관없다가 뭔가 틀어지면 그러니 니가 ~뭐 이런소리 들을수도 있어요.
어릴땐 왜 사람들이 감추는게 저렇게 많나 생각했는데 커보고 사람들 겪어보니 알겠더라구요.
노란콩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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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6894
IP 59.♡.13.28
22-09-13 2022-09-13 13:19:00
·



위로로 크라잉넛 5분 세탁 남기고 갑니다
우리모두 사랑하여 World Is Peace를 이룩합시다
박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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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6973
IP 59.♡.123.209
22-09-13 2022-09-13 13:21:23
·
선생님 이 글에서 오히려 제가 위로를 얻습니다. 응원합니다.
설탕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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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7044
IP 219.♡.165.196
22-09-13 2022-09-13 13:23:32
·
고양이들은 거진 다 그러더라고요
zipd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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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7067
IP 106.♡.214.116
22-09-13 2022-09-13 13:23:51
·
힘내세요. 길냥이들 원래 쓸데없이 경계심 오지게 많아서 처음엔 하악거리는데 얼굴이 익숙해지면 경계를 풀거에요.
[열정]의머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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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7230
IP 118.♡.42.253
22-09-13 2022-09-13 13:28:43
·
스스로를 사랑해야 남들도죠. 힘내세요
현승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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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7255
IP 223.♡.23.14
22-09-13 2022-09-13 13:29:47
·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흔들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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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7520
IP 121.♡.232.223
22-09-13 2022-09-13 13:40:09
·
판교오시면 맥주한잔 사드릴께요!
누구신지는 잘 몰라도 그냥 사는 이야기 들어드릴수 있어요.
인생은 원래 뭐 없더라구요. 그안에서 뭘 찾는게 각자 자신이 할일인거지.. 성공하고 사랑받고 그런게 중요한건 아녀요.
길을 잃고 방황하시는 분들... 모두 제가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원래 다 그래요.
샤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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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7716
IP 116.♡.58.162
22-09-13 2022-09-13 13:46:56
·
저도 같은 생각한적 많아요.
혼자서 아이를 키우면서.. 너무 힘들어서 ㅠ
같은 회사 팀장들 와이프님들 보면
다 행복하게 잘 사는데..
전 왜 혼자.. 아이키우고,
경제적으로도 너무 힘들었어요...
저도 이 세상에 혼자 라고 생각들었고
나이까지 들고 건강까지 않 좋고
아이 건강까지 안 좋아지고...

같은 생각했어요. 누가 날 사랑해줄까
클리앙에서조차 여자분들에게
댓글로 논쟁받을때 종종있구요.

내가 모났구나 (못난거랑 다르게)하고
툴툴 털리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저같은 50대 아줌마도 뭔지모를.희망의
끈을 잡고 살려고 노력해요..
함께.. 헤쳐나가요. 마음 단단히 먹자구요. .
일단 제가 원글님께 따듯한 마음드려요!!
힘내요!!
빨간목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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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7754
IP 125.♡.69.56
22-09-13 2022-09-13 13:48:12
·
사랑합니다!
사실 제가 듣고 싶은 말이기에 해봅니다!
Dr. 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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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7768
IP 210.♡.207.110
22-09-13 2022-09-13 13:48:53
·
길고양이는 사람 무조건 피합니다..ㅋ 사람한테 먹이 얻어 먹는 애들도 만지려고 하면 하악질 하면서 위협하고, 애당초 가까이 가면 무조건 도망가죠.. 처음 보는 길고양이한테 사랑 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네요
왕대괄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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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7892
IP 223.♡.251.224
22-09-13 2022-09-13 13:53:16
·
알라뷰😍
눈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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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8194
IP 106.♡.255.82
22-09-13 2022-09-13 14:05:21
·
이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조심스럽습니다만, 남에게 사랑받는걸 기대하는거보다 스스로를 사랑해보세요.
남의 사랑을 받는건 굉장이 어렵지만 자신에게 사랑받는건 굉장히 쉽습니다. 스스로 할수 있거든요 :)
게대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사랑받더라구요 ;;

PS. 고양이에게 사랑받는 방법이 있나요?? ?!?!?!
삭제 되었습니다.
복길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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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8495
IP 123.♡.136.23
22-09-13 2022-09-13 14:16:12
·
사랑합니다! 스스로의 어깨를 토닥이며 잘하고 있어~ 아이러브미~ 사랑해주세요♡
_IU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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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28649
IP 112.♡.186.198
22-09-13 2022-09-13 14:21:48 / 수정일: 2022-09-13 14:22:14
·
아무나 이지만
아무개가 아닌
님을 사랑해도 될까요?
대답을 기다릴게요.
상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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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30634
IP 211.♡.22.143
22-09-13 2022-09-13 15:43:03
·
댓글들에 제가 위로 받고 갑니다. 어릴 때부터 오랜세월 자존감 낮은 삶을 살아와서 자신을 사랑하는게 참 어렵습니다. 정말 내 장점을 찾아서 노트에 쓰는 행위 들이 도움이 되나요?
찐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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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30887
IP 223.♡.10.185
22-09-13 2022-09-13 15:53:11
·
@상콤님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요? 장점을 쓰는 것도 좋고 감사노트 같은 것도 도움이 많이 되는 거 같아요. 감사도 습관이라...
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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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33552
IP 180.♡.15.41
22-09-13 2022-09-13 17:43:11
·
힘내세요~ 상담및 약물치료에 고단한 당신....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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