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 고속도로 가다 서다 를 반복하는 구간에서
테슬라를 따라 가는데
상당한 감속이 이뤄졌음에도 브레이크등이
매우 뒤늦게 켜지 더라고요
결국엔 차선을 변경해서 피했고
또 다른 테슬라는 신호가 많은 국도에서
신호 걸렸을 때 최대한 브레이크를 덜 밟으려고 노력해서
회생제동으로만 멈추는지 신호 까지 한참 남았음에도
느릿느릿 가는걸 따라가기가 불편하더라고요
뒤따르는 저는 악셀을 밟았다 클리핑으로 갔다를 오래 해야 하니깐요
전비 향상도 좋은데 적당히 흐름 맞춰 주는 운전도
좋을듯 합니다.
좀 이상 하더라고요.
평소 속도 대비 차간거리를 가늠하며 운전하니 크게 놀랄 일이 발생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주행보조기능에 도움많이 받고요.
이글보면 테슬라는 상식적인 선이고 현기 전기차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그와는 별개로 법이 조금 정비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궁금한건 아예 처음부터 원페달 운전 설정이라면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엑셀에서 발을 떼기만 해도 브레이크 등이 들어올까요?
아마 법률상으로는 브레이크를 밟을때 브레이크 등이 점등되는 기능으로 되어있을거라
원페달 운전시에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지 않아도 법률상으로는 별 문제가 없을듯하네요
후행 운전자에게는 브레이크등이 나간 차로 보일테지만요...
/Vollago
추월차로, 상위 차로 점유하는 것만 아니면 그러려니 합니다.
현기 전기차는 회생제동으로 멈추면 아예 브레이크 등이 안 들어옵니다.
그래서 정지하면 일부러 브레이크 한 번 밟아 놓고 오토홀드 겁니다. 겁나 불편 .....
회생제동 달린 차들 뒤를 안쫓아다녀야 할것 같아요 phev건 뭐건
/ in mobile
그런고로 브레이크등이 언제 들어오는지까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운전하실때 브레이크등을 보고 운전하지 마시고 차간으로 운전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차가 테슬라든 아니든 말이죠..
신호앞에서 느릿느릿가는 테슬라는 그냥 운전이 미숙한거예요.
저도 테슬라 타지만 오토파일럿(위에 고속도로일 경우 대부분 오파로 둠) 일 경우에 이게 사람같지 않기때문에 뒷차가 너무 바짝 붙을 경우 괜히 미안해지긴 합니다만..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덧붙여 오토파일럿일때 앞차가 가까워져도 뒤늦게 감속을 해서 사람이 운전할때보다 급감속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테슬라 뒤를 바짝 따라가는 일은 썩 좋은 행동은 아니라고 어딜가나 얘기합니다.
회생제동으로 에너지 축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애초에 저항이 걸려있어서 굳이 안밟아도 되거든요;;;
말씀 듣고보니 뭔가 죄송하네요;;;
다른 법적인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수동 운행중임에도 불구하고 적응하기 쉽지 않더군요. 안전거리를 더 띄울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모델3인지 모르겠는데요
브레이크등이 원래 빨간색인가요?
정말 여러대 봤는데 등화장치 색상이 안맞는 상태에서 어떻게 들어왔는지 궁금하네요
전에 타던 트라제 디젤도 안전거리를 충분히 하고 다니면서 웬만하면 브레이크 밟지 않고 운전 했었거든요.
저는 앞에 차량이 브레이크를 자주 밟으면 피합니다.
멀리 떨어져서 가도 너무 짜증나요.
연비면에서도 유리하고 브레이크패드 수명도 아무래도 길어질거고..
뭐 그런거 둘째치고도 그냥 회생제동 감도만 조절해도 속도가 스무스하게 줄어들어서 편하기도하고요..
이번에 현대차 업데이트 하고나서 계기판에서 브레이크등 들어오는거 확인이 되길래 봤더니
원패달드라이빙 할때 발을 완전히 안떼도 브레이크등 들어오더라구요
계속 알게모르게 패치를 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