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결혼 언제할거냐고 하시길래
말싸움 하다가 정치이야기까지 넘어갔는데
이재명 금마는 선거법 위반으로 400억 물어줘야하니마니
한동훈이 한테 민주당 새끼들 꼼짝 못하는거 봐라느니
윤석열이 잘하고 있다
이준석 금마는 싸가지가 없어서 잘쳐냈다느니
논문표절 허위학력 주가조작이 무슨 큰 범죄냐
제가 그렇게 잘해서 지지율이 20퍼 센트 그모양 그꼴이냐
하니 여론조사가 조작된거라느니 하아....
정말 TK는 그들만의 세계에서 갇혀 있는거 같아요
고향서 정치 이야기 안하는 이유입니다.
요
대구 안살아보셔서 그런거 같으신데 대구는 도매급 맞아요 ㅜ
저희 장인 80세지만 박근혜 병신, 윤석열 xx 라고 합니다
저희 동네 공원 노인들 많이 모인곳도 지나가면
민주당 욕하는것 듣기 어렵습니다 이전에는 제법 혼자 떠드는 사람 있었는데
장인에게 요즘 공원 조용하네요 하니
지들도 일하는것 아니 할말이 없어서
주디 쳐 닫고 있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민주당 지지자들이 아무말 못합니다
지역감정 안생길래야 안생길수 없게 만드는 곳이 티케이 입니다
대구시민으로서 대구는 도매급으로 당해도 쌉니다
본인들이 그렇게 행동하는걸요..
정치적뿐만이 아니라 경제적정서적 문화적으로도..
문제가 있음을 인식해도 본인들 스스로 바뀔생각을안합니다. 그리고 본인들과 쪼금이라도 다르면 소위말해
왕따시킵니다.. 그리고 본인들이 케파가 안되면 외부에서 받아들일줄 알아야하는데 그건 죽어도싫답니다
대구가 20년 몇년째 전국 경제꼴지 청년이탈하는이유는 다...본인들이 문제인겁니다
그냥 싸잡는 1차원적인 인간들이니
가보시면 도매금으로 그럽니다
제가 본가만 가면 숨이 막힙니다
대구 전체가 안바뀌는 것에 대해 글쓴이를 도매금으로 매기시는 이유가 뭘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대구에서 민주당 투표율 2-30% 정도는 외지인 비율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아직도 지지율 30% 나오는 이유를 알겠네요
전세집도 싫어한다고...
참고로 저도 대구 태생이구요 개표방송때 대구에서 친구랑 술집에서 술마시다 굥이 역전하니 그곳 손님들 환호성 지를 때 쌍욕하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나라가 망해도 '국짐'이라는 정서가 있는거죠.
야구팀 응원하듯 지지한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십니다
저도 한숨만 쉬다 왔어요ㅠ
박정희는 정말 개XX예요.
나이들면 더더욱 안바뀌시고요
정치의 생활화 되신 분들과의 싸움이라…
그래서는 안 되지만 처절하게 망해봐야 정신 차릴까 싶기도 하고 그런데 그 순간 그대로 일본에 갖다 바칠 놈들이라 그러지도 못하고 진퇴양난이네요.
현금부자는 옛말입니다
이미 현금부자는 서울갔으요
졸부만남고....
화도 안나고 그냥 포기 했습니 그래도 가열차게 싸우기는 합니다
답없는 동네 맞고요 혹시나 변한 가족분이 있으시다면
전생에 나라 구하신겁니다 저는 전생에 나라를 못구한
죄로 99.99% 2찍들에게 갇혀있습니다 탈출구가
없으니 내일이 없는 셈치고 싸웁니다
이건 2찍스들의 공통점이더군요...
그러면서 조국은 표창장 위조한 천하의 악인이라고 하겠죠.
계속 그러면 협상이들어올겁니다.
난 이제 그런거 싫으니 그만보내라고..
그래도 계속 보내세요..
우리부모님 포기하시고.. 그냥 보시더라구요 .. 탈출도 못하시니.. 전 그렇게 가짜뉴스에 대응합니다.. 미세하게나마 희석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올 추석엔 정치얘기 안꺼내시더라구요.. 언론이 이런식으로 가스라이팅을 하나봅니다. 저도 해보려구요 ㅡㅡ;;
대신 통화할땐 좋은 얘기만..하세요
서울에도 국짐당 충성인 어른들있고 전국에 덮어놓고 국짐 뽑는 어른들이 많은데 그 분들은 명절에 만나면 민주당 칭찬 하시겠습니까? 분명 이전에도 정치얘기 어른들이랑 하셔서 알텐데 안바뀌는 사람은 안바뀌어요. TK라서가 아니구요
대구는 오로지 국민의힘입니다
대구에서 김부겸이 당선된것도 기적이에요
그리고 저 초중고 다 대구 수성구에서 나왔습니다
전 서울쪽 대선결과보니 안타깝던데...
대구는 그려려니합니다
온리 민주당 지지자, 온리 국짐당 지지자 그리고 ,그외의 다수의 일반 중도 특히 일반 중도는 그냥 자기 살기 힘들면 욕하고 잘해준다고 하면 표가 바뀌는 사람들입니다. 이분들은 티비 뉴스고 정치고 전반적으로 별관심없다가 그냥 어쩌다가 주변에서 뭐라고 하고 솔깃하면 그냥 등돌립니다.그게 대선 결과고 저번 지방선거 결과입니다.
서울 쪽에 저번에 누가 더 많이 당선 됐나요. 구청장, 시장 대부분 국짐 아닙니까? 영원히 민주당이 우세할수도, 국짐이 우세할수도 없는 곳이에요.
대구는 다른지역에서 서울만큼 유입되지도 않고 옛날에 박정희 , 전두환 , 노태우떄 학교다니고 교육받은 어르신들이 당연히 많이 있죠. 이분들은 당시 언론통제에 왜곡된 보도와 정치인들 지역갈등 조장에 보수언론에 세뇌받고 살아서 바뀔수 없을정도로 그냥 굳어진겁니다. 지금도 조중동 종이 신문 보도와 주변에 빨간당 지지하는 지인이 카더라 소식 알려주면 그게 정의인줄 압니다. 요즘세대처럼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단할수도 없는 층입니다.
그분들하고 만나서 대화하면 당연 안바뀌죠. 명절에 대구 와서 그분들하고 대화하고 대구 안바뀌니 그런소리 함부로 하시니 제가 화가 납니다. 그분들은 내년 설에도 안바뀌고 추석에도 안바뀌어요.
그런 어르신은 타지역에도 있어요. 국짐 싫어하는 반대지역은 또 철저히 반대로 뭉쳐있는 어르신들 계실거구요.
대구 나이많은 생각 땐땐한 어르신들을 욕하세요. 왜 가만히 있는 TK 전체를 호도 합니까 ?
젊은층중에 생각있고 꺠어있는 사람들도 있고 전 40대인데 민주당 지지하고 제 주변 친구들도 이재명 의원님 뽑은 사람 많아요.
그리고 전 사실 당지지하는것도 참 어떨때보면 웃기는 일 같습니다. 우리나라 정치가 별로라 그런걸수도 있지만 각당에 능력있는 사람 능력없는 사람 다 섞여있고 당 이념 때문에 그 당 색이 묻어나는건 별수 없지만 그래도 당을 떠나 능력있고 진짜 민생을 위해 일할줄 아는 사람이 뽑히고 국회의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구가 고향인 저희 부모님도 정치적으로는 이상한 동네라고 하십니다. 이해할 수 없다고..
반 국짐입니다 그 외에는 포기.. 젊은애들도 답없어요
그래도 조국 수호집회때 남녀노소 많이 나오셔서 힘을 얻었네요
건강 얘기하면서 가족 챙기시죠..
지금은 다같이 국짐 욕합니다
대구도 그렇고 산에 빙~둘러싸인 지역은 외부에 대해 유난히 경계심 두려움 소외감 같은걸 기본 장착한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비율은 tk가높겠지만 서울이라고 낮은건또 아니에요
통계적으로 유의하진 않겠으나 일단 제가 TK지역에 장기 거주하면서 여러 그룹에 연을 걸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친민주당 성향인 청중년층 화이트컬러 집단"도" 있습니다. 아주 민주당 친화적인 건 아니지만 노동운동과 관련해서 민정당 쪽으로는 이를 가는 블루컬러 집단"도" 상당히 있고요. 물론 아닌 비율이 아주아주 높기는 하지만, 적어도 [나만 빼고 다 이상하다]는 자학심은 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어르신분들 목소리 크다고 그 큰 목소리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진보 성향의 TK분들을 응원합니다.
건강하시라 아프지마시라 얘기하는 좋은 집안 분위기 만드세요.
위로 드립니다 ㅠ ㅠ
원래 어른들 그럽니다. 힘내시고 담에는 부모님께 좋은 소식 가져가시길...
마치 광신도와 비슷한 정신세계를 가졌다고 보면 됩니다.
유튜브보다 티비조선 채널에이 엠비앤 등 종편이 제일 문제에요
2017년 오유 활동했을 때도(여기 오기전) 자유게시판에 TK무시하지 말아달라고
자기들은 노력하고 있다고 빽빽 거리고 그랬는데 이번 선거 결과에서도 뻔했잖아요.
그래놓고 클량에서 또 TK출신같아보이는분이 제가 선거 여조 통계자료가 이렇다라고 말했을뿐인데
저한테 댓글로 시비걸면서 한다는게 서울탓이라면서 TK 갈라치기 하는거냐고
말싸움으로 계속 댓글 세번 달면서 지치게만들어서 말싸움 이길라고만 할려구요.
끼리끼리 모이고 근묵자흑이라고 거기 살다보면 꼰대 어르신들
국찜 어르신들, 친구들, 주식쟁이들, 부동산쟁이들 한테 뇌가 찌들어서 헤어나오지 못하는거 같아요.
90년대부터 회사고 공장이고 다 타지역으로 뺏기고 남아있는게 없는데 어떻게 소득이 높을수 있을까요? 젊은 층도 일자리 없어서 다 서울이고 수도권 가고 있고 인구는 더 줄고 있고 더 심해지겠죠
그리고 길가에 부터 시작 되는 표현은 너무 심하신거 아닙니까 ?
얼마 버시길래 똥개 돼지 운운하시는지 ㅋㅋ
외신에서 다루는 윤석열이라던지, 르몽드 쥴리 기사, 낸시 펠로시 패씽, 퍼주기 하고 현대차 뒤통수, 부통령 방한 시 일본 4일 체류 우리나라 무박...
아 그래도 이해 못하신다면
제가 돈으로 석박사 학위 산다고 해보세요
그러다가 걸려서
누구네 아버지라 소문나면
얼굴 들고 다닐 수 있으시겠냐고요…
북한 주민들에게나 그 어떤 누구들에게나 그만큼 공고한 무언가가 있겠죠.
뭐, 트럼프 지지했다고 이상한 사람들이라고만 볼 수 없잖아요.
힘 내서, 불모지를 텃밭으로 가꾸셔야 합니다. ㅠㅠ
유일하게 맞는 말씀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