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아일랜드 기믹이네 혁신이네 논란이 있는거.. 압니다.
다른 회사도 쉽게 구현할수 있는거다. 아니다. 별 기술이 필요한건 아니지 않나 했는데..
키노트를 다시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다이나믹 아일랜드 애니메이션을 변태적으로 부드럽게 하기위해
A16의 Display Engine부분에 전용 하드웨어를 심었네요.
(A16칩 내부에 디스플레이 엔진을 따로 두어 고급 안티앨리어싱을 가능하게 해서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아주 부드럽게 가능토록 만들었네요.)
타회사가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면 애플만 못할게 확실하네요.
이렇게 할만한 회사가 애플밖에 없을듯
안드로이드 폰들도 터치감이 많이 따라오긴 했으나.. 그래도 아직까진 아이폰의 터치감을 똑같이 구현하지 못하고 있죠.
이 작은(?) 차이로도 사용자들이 구매요소 중의 하나이긴 하죠.
그런데 그걸 뻔히 눈으로 확인했는데도 그걸 무시하는건 속 쫍은 행위 아닐까요..
취향의 차이도 있겠고요 ㅋㅋㅋㅋ
@이리가요님
제가 이거때문에 무조건 아이폰입니다.
아무리 삼밴통에 편의성 무장하더라도,
터치감 하나만 해도 아이폰 만족감 못 따라옵니다
왜냐하면 현재 아이폰에서 에어팟을 연결하게 되면 상단에 알약 디자인으로 나타나거든요. 위치도 딱 그 자리이기도 하고.. 그걸 현재의 다이내믹 아일랜드로 발전된 형태라 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이렇게 하려고 준비해온게 아닐까 싶네요. 단순 기믹이라기 보다는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통해 UI/UX를 새로 다시 만들려는거죠.
A16칩 내부에 디스플레이 엔진을 따로 둔걸 보면 제 생각이 맞는거 같습니다.
(보통 칩 설계는 몇년전부터 준비를 하니…)
각종 디스플레이 환경 세팅과 관련된 1Hz 주사율 및 AOD 전반에 대해 제어하고 컨트롤 하는 역할을 하죠
다이내믹 아일랜드 전용칩은 아니지만, 저 발표자가 저렇게 설명을 하고 있으니 어찌됐든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디스플레이 엔진의 영향을 받는건 맞죠
정확하게 설명을 인용하자면..
“이 엔진은 1Hz 재생률, 상시표시 기능, 높은 최대 밝기, 고급 안티앨리어싱을 가능하게 해서 다이내믹 아일랜드 애니메이션을 아주 부드럽게 만들어주죠”
…라고 했습니다.
쓰이지 않는다는걸 부정하는게 아닙니다만 저는?
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전용으로 박았든.. 일부 쓰이든… 어쨌든 그만큼 나름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정도로 뜻만 통하면 되는 것을…
그리고 ㅋ
본문 내용에는 ‘디스플레이 엔진 내부’에 부드럽게 하기 위해 심었다.. 라고 했네요.
님이 말한대로면..
“A16칩 내부에 부드럽게 하기 위해 심었다” 라고 표현했었다면 모를까..
디스플레이 엔진 내부.. 라고 정확하게 가리켰으니.. 틀린말이 아닌데요 ㅋ
역시나 비꼬는 실력은 여전하시네요
좀….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즐거운 추석 연휴에 꼭 이렇게 태클을 걸어야 직성이 풀리는지…
@님 본문 내용 살짝 수정해주세요 그냥 ㅎ
“A16칩 내부에 디스플레이 엔진을 따로 두어 고급 안티앨리어싱을 가능하게 해서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아주 부드럽게 가능토록 만들었다” 정도로 말이죠. ㅋ
그말씀을 님한테 들으니 더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
즐거운 추석이라 하니 저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좀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태클을 걸어야 직성이 풀리는지" 라는 댓글은 조금 과한 거 같습니다... ㅠㅠ
수정 전 본문은 키노트 안 본 사람에게는 좀 헷갈리게 적혀 있긴 했다고 봅니다...
네.. 약간 헷갈릴순 있다고 봅니다만..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디스플레이 엔진 전체를 쓰냐, 일부만 쓰냐.. 라는 것보다.. (뭐 다른 항목들도 마찬가지로 일부만 쓰는걸테니..)
따로 칩 내부의 디스플레이 엔진까지 두어서 그 엔진으로 구현된다 라는게 중요한 요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뭔가 전용칩이 들어갔다고 하면 보통 둘중 하나더군요. AOD 아니면 AI연산관련
여기 1분30초 쯤에 설명이 있네요..
애플이 나름 신경쓴거 같기는 합니다.
유저의 시각적인 만족도에는 늘 심혈을 기울이는 거 같아요. ㅎㅎ
애니메이션도 쫀득하고 전체적으로 UI도 미려하구요.
시각 뿐만 아니라
청각도 중요하게 다루죠.
워치에서 느껴지는 진동도 그렇고요.
개다가 소재의 재질 같은
촉각에 이르기까지
애플은 사용자가 접하는
거의 모든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노치를 최소화 하려는 방향성을 가진 회사와 그건 포기해야해서 대책을 미려함으로 해결하려던 회사의 차이일 뿐이라 봅니다. 감성이 대단하다는 생각은 드는데 점 하나로 해결한 안드진영 폰 설계도 충분히 대단하다 봅니다.
당연히 구멍 하나일 수밖에 없는게 안드로이드는 전면카메라 하나 뿐이잖아요. 아이폰은 페이스ID모듈과 전면카메라 이고요.
안드로이드 역시 페이스ID 모듈을 넣고서 그렇게 점 하나로 설계할 수 있다면 인정합니다 ㅎ
점 하나로 설계한게 대단하다고 해서 하는 얘기입니다. 전면카메라 뿐만 아니라 각종 다른 카메라들도 하나의 점으로 만들었다면 OK.
근데 그냥 전면카메라 하나만 넣은걸 대단한 설계라고 하니….;
그리고 다들 이 글에 태클을 거니 하는 소리이기도 하고요. 뭐가 그리 이 글이 그렇게 못마땅해서 다들 이러나 싶네요 ㅎ
3D레이어에 더해서 역동적인 가상 공간을 만들었네요.
ㅎㅎㅎㅎ
도대체 왜 접는걸까요?
"통화녹음" 이 되어야죠.
이제 조금만 지나면 통화녹음이 불법이 되지 않을까요.. 쩝
해상도를 제외하면 ansi 판박이...네요
칩을 제조 커스터마이징 가능하고 그 리소스 까지 os에서 맘대로 사용 가능한 애플이니 이렇게 한거고
디스플레이 제조 가능하고 카메라 반도체 부터 하드웨어 제조가 가능한 삼성이니 UDC를 한거죠....
결론적으론 어짜피 플립도 폴드도 UDC도 삼성이 완성한 기술을 애플이 가져다 쓸건 뻔할 거 같긴 합니다만..
애플에서 더 꽃을 필거도 사실이죠
모바일 ap에 display engine을 박아넣어서 다른 회사는 소프트웨어로 구현이 쉽지 않다니.
display engine 안들어가있는 모바일 ap 도 있나요?
스냅드래곤에 gpu 처음 들어간게 2007년도네요.
그래픽스 기능 중 뭐 대단한 기능도 아니고 가장 기초적인 안티에일리어싱가지고...
정말 쉬운거 같은데 왜 애플만 팔릴까라고 생각하기 보다 이렇게 접근하는 방법을 알아야 기업이 돈을 쓸어담겠죠
그리고 애플은 저런 소프트웨어도 디자인특허로 보장 받고 싶어 하구요
UX적인게 별거 없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애플의 ux나 기술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오.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ux적으로 뛰어나단 주장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ux라는건 주관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런 주장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게 뭐 특별한 하드웨어때문이니 다른 회사는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할 수 없는 기술이니 하는게 오버라는거죠.
그리고 그 정도는 심지어는 Pre-rendered Sprite 2D로도 깔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냥 프레젠터가 조금 더 강조하고 싶어서 말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걔네는 애플만큼 큰 섬이 없잖아요
전면카메라 구멍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죠
삼성조차 기술적 완성도가 아직까진 떨어진다는 이유로 갤S22시리즈에서 UDC를 뺐으니까요
물론 전면카메라가 별로 거슬리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거슬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할 필요가 있냐 없냐는 유져들이 판단하는게 아니라 제조사가 판단하겠죠. 물론 삼성은 똑같이 따라하진 않을겁니다. 너무 쪽팔리잖아요 그러면..
“아이폰 만큼 크지” 않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 건 삼성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진영 전부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샤오미 오포 등등 아무 핸드폰이나 가져와도 아이폰만큼 커다란 까만 섬이 없는데 왜 애플처럼 저런 걸 굳이 만들어야 하느냐 이런 의문이 들지 않을 수가 없네요
페이스ID 때문이고, 페이스ID가 더 낫다고 판단해서겠죠..
그렇죠
하지만 페이스아이디를 쓰기로 한 건 애플 사정이니까요 다른 회사가 그걸 따라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래서 다른 회사들은 저런 까맣고 큰 섬을 만들 필요가 없고
저런 걸 따라 할 이유도 없는 거죠
따라하고 말고는 우리 생각일 뿐이고 필요하다 싶으면 해당 제조사들이 넣든 안넣든 하겠죠
평소 삼성 제품에 대한 평가를 보면 저는 오히려 반대같습니다.
사실에 근거해서 얘기하는건데 그게 왜 깎아내린다고 평가받는지 잘 모르겠네요.
애플이 HW적인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점은 충분히 칭찬받아야할 부분이지만, 이렇게까지 과대평가받는게 잘 이해되지는 않습니다.
통녹과 삼성페이가 하드웨어적인 성능도 아님에도 한국에서는 많이 팔리듯이요-
GOS로 성능 이슈 만든건 삼성 잘못이죠.
그럼에도 부드럽게 버벅임없이 잘 작동하니 소비자에게 이미지가 좋은거겠죠-
애플 AP의 성능, 발열은 스냅이나 엑시노스와 비교하기조차 어렵다는 점은 백퍼 공감합니다만 애플도 스로틀링 겁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잘 몰라서 여쭤보는건데 저 정도 UI 구현하는데 전용 AP가 필요한건가요?
애플이 필요해서 넣었다고 하잖아요?
현존하는 기술로는 페이스ID를 유지한채 없앨 수 없기 때문입니다. UDC는 삼성조차 기술적완성도가 아직까진 떨어진다는 이유로 갤럭시S22시리즈에선 뺐죠. 더군다나 UDC를 채용시 페이스ID가 제대로 동작이 될지도 미지수고요.(모기장처럼 티나는건 둘째치더라도;;;)
다 해봤겠지요.
다 해보고 나온 결과물이 저걸테고요
그런데 그런 작은 차이라든지 세세하고 디테일한것에 인상 깊어서 그걸 선택하고 쓰는 사람들에게 이 글의 댓글처럼
그게 뭐가 그리 대단하냐고… 별로라고.. 하는걸 보면 씁쓸하네요. :(
애플이 작은거 하나에도 (별거 아닌거에도) 변태적으로 집요하게 하려는건 맞으니까요
기술적으로 못한다기 보다는 컬러스케일(유튜버)이 말했듯 다른 기업들은 그런 작은거 하나에 여러 인력들을 투입해서 연구개발하는것들에 대해 수지타산이 안맞기 때문에 안하는것을 애플은 한다는거죠.
기술적으로 못하진 않아요. 당연히 할 수 있을겁니다.
다만 애플은 변태인거고 다른 제조사들은 변태가 아닌거죠
그냥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러한 애플의 별 거 아닌 거에 집착하는 변태성에 열광하는 팬들옆에서 그 부분 별거 아니야 라고 말하는 게 더 이상해 보여요.
각자가 좋아하는 취향이 있는건데 굳이 남 취향 깎아내리는 거잖아요.
갤럭시의 통녹과 페이가 좋다는 사람에게 카드 지갑 갖고 다님 되는데 뭐가 좋아? 라고 말하는 것 만큼 상대에 대한 존중이 없는 거죠.
내가 좋아하는 제품을 누군가가 깎아내리면 기분이 상할 수는 있습니다. 근데 그건 본문에서 먼저 시작되었죠. 존중이 필요하고 중요하다면 서로 해야죠.
그냥 우와 대단하다 이렇게 끝냈으면
이 정도는 아니었겠지요
현재 칩셋 설계와 os까지 함께 만드는 회사가 애플 뿐이지 않나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제작하니 자신들이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데 유리한 입장인건 맞지 않나요?
이렇게 할만한 회사가 애플뿐인듯 이란 워딩이 타회사 제품을 깎아내린건 아니죠.
애플과 삼성의 장단점이 아주 확실해진 지금 각 회사의 특정 포인트에 열광하는 걸 이해 못할 시기는 지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예로 든 회사의 레이저는 공감이 안되어서 말을 덧붙이지 않겠습니다.
님께서는 제가 말한 게 '전부 성능 관련 이야기'라고 하셨고, 이제 와서 레이저의 RGB 이야기에 뭐가 공감이 되고 안 되고를 말하실 게 아니라 본인이 잘못 말했다는 걸 인정하셔야 할 타이밍입니다. 전 성능에 국한해서 말한 적이 없으니까요. (RGB가 성능을 어떻게 올리나요?)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으신 건 알겠는데, 제 댓글에 대한 대댓글로 달릴 내용은 아니네요. '맞지 않나요?'라고 물으시는데 전 애초에 부정한 적이 없으니까요.
풀화면이죠.
풀화면 가기전에 노치로 갔고, 그다음이 아일랜드 입니다.
요즘, 광고를 보니 기능만 강조하고 있더군요,.
ㅎㅎ 개인의 선호와 만족도라고 봅니다.
궁극적으로는 애플도 화면에 아무것도 없는 풀화면으로 가겠죠.
잔재주 그만 피웠으면 합니다.
대단하다고 너무 빨아주지도 맙시다.
개인의 선택일뿐...
전 개인적으로 화면을 가리는 노치도, 떡하니 떠있는 아일랜드도 별론데
뒷면 카메라는 더 힘들어서
오래 사용하던 아이폰을 버리고 갤럭시로 넘어왔습니다.
흠.. 생각보다 쓸만하네요.